또 오늘을 살지요 34

 




<또 오늘을 살지요 34>

불쑥불쑥 떠오르는
뭔지 모르지만 알것같은

보내려 하지만
놓아지지 않는

나의 기댈 곳


그리움이깊습니다
좋아함은 커져만 갑니다
이래선 안된다고 자책도 합니다.

숨도 참고, 끈도 끊고
취하기도 하지만

깨고나면 모든게 제자리입니다.

불쑥불쑥
그렇습니다.

그리움은 한이 되었습니다.

보내려 하지만
놓아지지 않는

나의 기댈 곳


#그립다말못하고
#사랑한다말못해도
#내게사랑은당신입니다

- 그림 : #정이지작가, #AfterSh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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