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을 살지요 42

 




<또 오늘을 살지요 42>

달이 비춘다하며 비추지 않고
바람이 분다하며 불지 않듯

당신이 있겠다하여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그저 내 맘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당신이 매일 그립습니다.

- 그림 : #후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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