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친절 Simple Acts Of Kindness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로새서 3:12)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 COLOSSIANS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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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을 앞두고 계실 때 나는 간병인의 진심 어린 친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병인은 연약한 엄마를 의자에서 살며시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엄마 쪽으로 몸을 기울여 머리를 감싸드리며 “너무 아름다우세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나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나는 그분의 따뜻함에 감동해 눈물이 났는데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그것은 하나의 작은 친절의 모습이었지만 그것이야말로 그 때 나에게 꼭 필요했던 것입니다. 엄마를 단순한 환자 이상으로 대해 주었던 간병인 때문에 나는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엄마를 한 존귀한 인간으로 여기며 보살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기”를 원하십니다(골로새서 3:12).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베푸는 작은 친절이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고 희망을 주며 그들 안에 친절한 마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God wants us to “clothe (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COLOSSIANS 3:12). As God helps us, our simple acts of kindness can cheer hearts, bring hope, and inspire kindness in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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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I want to be clothed in kindness. Please give me opportunities to show it to others.
사랑하는 하나님, 친절의 옷을 입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보일 기회를 주소서.
[오늘의 양식 "작은 친절 Simple Acts Of Kindnes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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