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예정론자가 되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역대상 22:5)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 실력보다 자세가 중요하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즉각 응하는 ‘영적인 5분 대기조’가 되라. 하나님의 뜻이라면 과감히 나서서 충성되게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의 축복도 넘치게 된다. 어렵고 힘든 일로 부름 받아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라. 사람들이 “그것은 안 돼.”라고 얘기할 때마다 무릎을 꿇고 더욱 꿈과 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라. 실패를 얘기하지 말고 실패를 얘기하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신실해도 어려움은 다가온다. 때로 극심한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다. 그래도 진실한 성도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다. 내일 종말이 와도 오히려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을 정도로 늘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 준비하는 사람에게 가나안이 준비되고 아름다운 미래가 열린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힘써 땀을 흘리고 준비하라.

 운명론과 예정론은 다르다. 운명론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미래는 운명대로 된다고 여기고 준비를 포기하는 것이지만 예정론은 약속된 것을 차지하려고 준비하는 삶을 포함하는 것이다. 운명론자에게는 ‘판단의 눈’이 발달되고 예정론자에게는 ‘사랑의 눈’이 발달한다. 운명론자에게는 ‘입술의 큰소리’가 나와 큰소리를 내고도 영향력이 축소되지만 예정론자에게는 ‘영혼의 큰소리’가 나와 큰소리가 없어도 영향력이 확대된다. 땀을 포기하는 운명론자가 아닌 땀을 흘리는 예정론자가 되어 마지못해 뒤따라가는 인생의 패잔병이 되지 말고 축복을 앞서 선도하는 거룩한 선봉장이 되라.



   하나님! 축복을 원하기 전에 올바르게 되기를 힘쓰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존재가 되게 하소서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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