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을 이겨내다 Surviving Drought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물 가에 심어진 나무 같으리라 [예레미야 17:7-8]


The one who trusts in the Lord . . . wi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water. Jeremiah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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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레미야가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예레미야 17:5) 사람을 묘사하는 구절을 읽을 때 덤불이 생각납니다. 그는 “혈과 육”을 자기 힘으로 삼는 사람들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으며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 라고 말합니다(5-6절). 그리고 사람 대신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대조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가뭄과 같은 상황에서도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강하고 깊은 뿌리가 있어 주님으로부터 힘을 얻고 생명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덤불과 나무는 모두 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덤불은 생명의 원천에 계속 붙어있지 않아 말라 죽습니다. 반면에 뿌리와 연결되어 자라고 번성하는 나무는 어려울 때에도 지켜줄 수 있는 것에 닻을 내리듯 붙어 있습니다. 성경 속의 지혜에서 힘과 위로를 얻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굳게 붙들 때, 우리도 그분이 주시는 영양분으로 생명을 얻고 유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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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iving God, You’re my sustainer. Thank You for giving me what I need to navigate my struggles and hardships.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또한 저를 지탱해 주십니다.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가뭄을 이겨내다 Surviving Drought"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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