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자 True Worshipers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요한복음 4:23]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the Spirit and in truth. [ JOHN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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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지금 그리스도가 탄생한 지점으로 알려진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 동굴교회’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인 애니 딜라드는 별로 큰 감동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장소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장소들은 우리 믿음의 역사에서 언제나 아주 큰 의미를 지닙니다. 또다른 그런 장소가 예수님과 우물가의 여인이 대화를 나눌 때 언급된 곳, 여인의 “조상들이 예배했던”(요한복음 4:20) 그리심 산(신명기 11:29 참조) 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그곳은 예루살렘이 참된 예배를 드리는 곳이라는 유대인들의 주장에 반해 사마리아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곳입니다(20절). 그러나 예수님은 때가 이르렀다고 선포하시면서 예배는 이제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누구에게 예배하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23절). 그 여인은 메시아를 믿는 믿음을 분명히 보여줬지만, 자신이 메시아와 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26절).

하나님은 어떤 산이나 물리적인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진정한 순례는 “우리 아버지”라고 담대히 말하면서 하나님의 보좌로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기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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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thank You for Your constant presence no matter where I am.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어디에 있든지 항상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진정한 예배자 True Worshiper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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