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싫은 사람 どうしても嫌いな人 す-ちゃんの決心
#책
#아무래도싫은사람 #どうしても嫌いな人 #す_ちゃんの決心
#마스다미리 #益田ミリ
#옮긴이_박정임 #펴낸곳_이봄
"사람이 젤 힘들어~~~"라고들 하지요.
관계 속의 나, 그걸 바라보는 나, 그렇게 되감기를 반복하며 괴롭히는 감정 속에서
나와의 솔직함.
이 책의 스토리들은 대사와 지문을 연결하면 한 편의 詩가 된다.
불편함 마음, 감정을 다독이며 저 먼 곳으로 승화시키는 법을 알려 준다.
"좋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기보다는 불편한 사람?
그게 아니라
실은 사람이야
그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마음 속이 뒤숭숭해진다.
뒤숭숭해지고
삐걱댄다
싫다면 떠올리지 않으면
그만이잖아
하지만 왠지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되다.
싫다는 건 대체 뭐지?
'그것을 보거나 듣거나 상대하는 것이
불쾌하다'
맞아 맞아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상대하는 것도
불쾌하지
그러면 '좋아하다'는?
'마음이 끌리다'
재밌는 걸 다른 걸 찾아볼까
이렇게 즐거운 기분이 들어도
어라! 나 무언가 잊고 있는 것 같은데?
하여 마음 속의 무언가를 찾기 시작하면
맞아.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지.
하고 괴로워진다.
어떻게하면 괴롭지 않을 수 있지?
열심 열심
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고 기합을 넣어보지만,
어느새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왜!
지금은 이겨 낼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까?"
"사소한 것도 계속 쌓다보면 묵직해 집니다.
싫어하는게 아니라 싫어지게 되는 이유
뭔가 한 가지가 싫은 게 아니라
사소하게 싫은 몇 개가
마치 장롱 뒤의 먼지처럼
조금씩 조금씩 쌓여하고
커다란 먼지 뭉치가 된다
그렇게
청소기로 빨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미움이 커진다."
"뭔가....
싫은 사람의 장점 찾기는
오히려 스트레스구나."
"'이런게 마음에 들지 않아'라는
타인의 불쾌감은,
'너는 이런 일로 나로 화나게 하지는 않겠지?'라는
공기 같은 협박"
- 욕심 난 문장들 -
뭘까, 이 피로감은
정말로 나를 괴롭히는 건, 아무런 대꾸도 못했던 내 자신
그 사람은 일부러 그런거다. 확신범이다.
일하러 가는 길이 우울합니다.
음흉하게 상대방을 자극
도망갈 곳이 없다면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 탈주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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