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은 오늘의 나에게 맡깁시다

 



그 지점에 내가
멍하니 있었는지,
넋을 잃었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쉬움을 붙들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아쉬움은 채워지지 않지요.

쌓아 온 것을 봅시다.
쌓여진 것이 세월과 나이뿐만이
아닐겁니다.

버텨 온 뿌리는
오래 살아 온 묵은 생명이지만,
그 위에 어린 생명,
꽃이 피는 것입니다.

아쉬움을 벗어나
오늘 일은 오늘의 나에게
맡깁시다.

내가 미소를 지으면
인생도 마주 웃어 줍니다.

언제나 꽃은 핍니다.
당신은 살아 있는 생명,
살아 있는 뿌리입니다.

_그림 : #유현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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