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탄식 Lamenting To God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예레미야애가 1:20)
See, Lord, how distressed I am! I am in torment within, and in my heart I am disturbed. [ LAMENTATIONS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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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있는 9/11 기념 박물관의 개막 전시를 호기심을 가지고 관람 하면서 나는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전시담당자들이 현명하게 어린이들과 가슴 아픈 장면들을 보기 힘들어 하는 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차단한 내부 전시실에 들어갔을 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가슴 아픈 이야기와 죽음의 이야기를 연이어 접하면서 내 마음속에서 탄식의 물결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그러한 파괴와 고통을 목격하거나 기억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고통을 호소한 사람들의 울부짖음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애가에서도 이 같은 탄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에 이 책을 쓴 것이라고 믿습니다. 탄탄한 구조를 이룬 이 시를 통해 선지자는 하나님 백성의 고통에 대한 자신의 슬픔과 비탄을 쏟아놓습니다.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나이다”(예레미야애가 1:20). 하지만 하나님 만이 죄와 파괴를 다루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을 알기에 그는 최후의 심판관이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들의 모든 사악함이 주님 앞에 드러나게 해주소서”(22절, 새번역).
이렇게 하나님께 솔직하게 울부짖다 보면 2001년9월 11일의 비극 같은 고통스런 끔찍한 일이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다른 악한 일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희망을 주시며, 위로하시고, 공의를 행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This kind of honest crying out to God can help us to grapple with painful atrocities such as wha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or other current-day evil deeds. We look to God for help, hope, comfort, and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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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truth and love, I know that Your heart breaks over the pain in the world. Please envelop me in Your grace and mercy and heal my wounds.
진리와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고통을 보시고 주님의 마음이 아파하심을 압니다. 주님의 은혜와 자비로 저를 감싸 주시고, 저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을 향한 탄식 Lamenting To Go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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