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다행이야 猫がくれたもの

 



#책


#함께여서다행이야 #猫がくれたもの

#NekoToIsshoNiIruDakeDe #NekoKaKuReTaMono

#엄마와나둘이사는집에고양이가찾아왔습니다


#모리시타노리코 #林下典子 #MorishitaNoriko


#옮긴이_박귀영



함께 사는 삶의 날들을 수채화처럼 그려낸 수필입니다.

엄마와 나, 또 하나의 가족의 된 반려동물, 고양이들과의 동반의 시간을 보여 줍니다.

당면하고 느끼고 고민하고 스며듦을 인정하며 받아 들이는 숨쉬는 모든 것들과의 교감을 이야기 합니다.


삶은 결국, 사랑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우리 애들(강아지 둘, 해피, 토리) 뿐만 아니라

만나는 스치는 모든 생명들을 따스하게 바라봅니다.




<욕심 난 문장들>


(백목련) 가지 끝에 매달린 뾰족한 흰 봉오리가 쑥쑥 하늘로 자라고, 이윽고 꽃잎이 통통하게 부풀면


발밑이 지글지글 끓는 것 같아 어디서 뭘 해도 '이런걸 할 때가 아니잖아'하고 초조감에 휩싸였다.


나는 울음이 터질 듯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을 느꼈지만 어떻게 감정을 표출해야 되는지 알지 못했다.


마당에서 수국잎이 수런거리기 시작했다.


담박하게 웃었다.


앞다리를 교양있게 모으고 '정좌'한 듯 하다.


그들은 자신만의 천성을 타고나, 그 자신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침묵하는 등에서 고집이 느껴졌다.


이 콧수염 고양이는 다른 사람에게는 흔한 잡종이겠지만, 반려인에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양이다.


사와코씨는 햇볕 아래 아이스크림처럼 변했다.


(중성화수술) 겁 많은 애가 침착해지면 어떻게 되는거야?


인간의 형편으로 다로의 꽃을 꺾어 버린것 같은 기분


오늘도 밖에서는 연약하고 작은 생명 위를 가혹한 계절이 지나간다.


고양이의 인생은 우리를 빠르게 추월해 간다. 그걸 알면서도 역시 사랑에 빠진다. 언젠가 이별하는 날이 찾아와 복받치는 눈물에 앞이 보이지 않게 되더라도, 메워지지 않는 마음의 구멍에 차가운 바람이 지나간다 하더라도 ... 그래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 슬픔이 불행은 아니다.


언어가 없는 생명과 마음이 통하는 기쁨


누름돌처럼 웅크리고


사랑스러운 존재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사람은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내가 미소를 지으면 인생도 마주 웃어준다.




#펴낸곳_티라미수 #이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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