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비행 Vol De Nuit
#책
#야간비행 #VolDeNuit
#생텍쥐페리
#옮긴이_윤정임
모세가 떠올랐다.
430 년간 노예로 묶여 있었던 애굽을 떠나(출애굽),
200 만명 이상의 민족을 이끌며,
40 년간 광야를 떠 돌다가,
약속의 땅, 강 건너, 바로 저기 가나안 땅으로 들지 못하고,
동산 나무를 등지고 앉아 조용히 그곳을 바라보며 숨이 진,
그 사람 모세.
그의 머리를 스치고, 눈으로 내려와 미소를 번지게 하고,
가슴으로 내려와 기도를 남긴 순간들, 사람들, 소망........
새로운 지평, 새로운 지경
그 짐을 진 선구자요 개척자인 '야간 항공 우편 비행사'
성공하면 길(항로)이고,
실패하면 끝(죽음)일 수 있는 하늘, 어둠, 별 빛.
그들은 모세요. 여호수아.
<욕심 난 문장들>
인간의 행복은 자유가 아니라 의무의 수용에 있다는 진실 말이다.
자신의 유일한 행동에서 더 이상 자신의 양식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늙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짐가방처럼 우울을 지고 다녔다.
그는 아무 생각이 없어. 그러니 잘못된 생각조차 할 수 없지.
무거운 마음의 비밀과 함께 그곳에 틀어박혔고.
저것 좀 보게, 얼마나 멋진가, 사랑을 물리쳐 버리는 저 추한 모습 말일세......
르루의 모든 위대함은 자신의 삶을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게 만든 그의 볼품없는 외모에 있는지도 모른다.
경험이 법칙을 만들어 줄 겁니다. 법칙은 결코 경험을 앞서지 못합니다.
조종사는 헛된 안정을 느꼈다. 그것은 물결이 들이치는 배의 선실에서 느끼는 안정감 같은 것이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늘에 한가롭게 걸쳐있는 저 달은 얼마나 부당하고 기만적인가!
목표는 어쩌면 아무것도 정당화하지 못한다. 하지만 행동은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해 준다.
#펴낸곳_더스토리
#오리지널초판본시리즈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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