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묵상, 명상을 통해 나는 By meditating, I...
#깊은묵상 #명상
늘 애매하게 일에 사로잡혔고,
무언가를 품은 채 한숨짓던 내게 눈을 뜨면 갈색 바람이 사아아 빠져 나가는 안도의 시간이 있다.
바로 묵상, 명상의 시간이다.
눈을 새롭게 떠도 끌어안고 있던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현실은 변함없이 그곳에 있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고삐 풀린 초원의 말이 된다.
다른 시간 속, 진짜 내가 되는 것이다.
거부가 아닌 수용, 막힘이 아닌 흐르게 둠, 타인을 향한 중보가 아닌 자신을 위한 중보....
비로소 나는 나를 축복할 수 있게된 것이다.
축복의 통로라는 말의 뜻을 바로 알게된 것이다.
당면한 것을 당면해내는 내가 되는 것이다.
명상의 시간에 나는, 나이다.
깨어남의 시간에 나는, 나로 산다.
_그림 : #권하나작가 #MidnightSurfing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