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사람의 기도 Prayer Of The Desperate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시편 88:18)
You have taken from me friend and neighbor darkness is my closest friend. [ PSALM 8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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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도 외로웠습니다. 그는 “가족 부양의 압박감이 계속 커지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고 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찰스 모리스는 기독교 목회자였습니다.
한 지혜 많은 친구가 그에게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우울증이 찾아오면 시편을 깊이 묵상해야 해.” 찰스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듯한 성경 말씀을 읽고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 놓으면서 깊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시편은 종종 잔인할 정도로 솔직합니다. 에스라 사람 헤만은 그 중에서도 가장 쓰라린 고통을 적었습니다.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88:1) 하며 첫 구절에만 희망을 담았을 뿐, 이후 헤만은 하나님을 원망하듯 외칩니다.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에 던지셨습니다”(6절).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셨습니다”(7절). 그리고 그는 묻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14절). 대부분의 시편은 희망의 메시지로 끝나지만 이 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헤만은 이렇게 마칩니다.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18절). 이것이야말로 절박한 사람의 기도입니다. 그러나 헤만은 모든 아픔을 하나님께 직접 쏟아놓았습니다.
The Psalms are often brutally honest. Heman the Ezrahite wrote one of the most bitter. Hope is found only in the opening lines: Lord, you are the God who saves me (88:1). Heman seems to accuse God: You have put me in the lowest pit (V. 6). You have overwhelmed me (V. 7). And he had questions: Why, Lord, do you reject me and hide your face from me? (V. 14). Most psalms end with a message of hope. Not this one. Heman concludes, Darkness is my closest friend (V. 18). This is the prayer of a truly desperate man. Yet Heman directed all his pain to God.
이같은 시편을 읽을 때 우리는 우리만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절망을 경험했고, 그 감정을 담대히 말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헤만의 솔직한 마음을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외침도 들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옆에서 귀 기울이십니다.
When we read psalms such as this one, we realize we’re not alone. Others have experienced desperate feelings and have dared to put voice to them. God could take such honesty from Heman. He can take it from you too. He’s there, and He’s li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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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sometimes I hurt too much even to pray. Thank You that You’re big enough to take all my pain and honesty.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너무 아파서 기도조차 할 수 없습니다. 제 모든 아픔과 진심을 받으시는 크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절박한 사람의 기도 Prayer Of The Desperat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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