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8의 게시물 표시

하나님의 전신갑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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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리의 허리띠  귀신은 강하고 끈질긴 존재지만 결코 성도를 이길 수 없다. 성도의 대장 되신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이미 귀신을 이기셨기 때문이다. 귀신은 종이 호랑이이고 늙은 사기꾼에 불과하다. 종이호랑이를 보고 놀라지 않고 늙은 사기꾼에게 속지만 않으면 귀신은 예수님의 진리로 굳게 무장한 성도를 어떻게 할 수 없다. 사실상 예수님의 능력은 성도보다 귀신이 더 잘 안다.  예전에 한 성도의 말에 의하면 그가 살았던 시골 마을에는 ‘경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죽기 전에는 거의 다 교회에 나왔다. “왜 평생 경을 읽었으면서 교회를 나오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귀신들은 어떤 사람이 죽어서 그로부터 나오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대상이 ‘나온 그 죽은 사람의 자녀’입니다. 제가 평생 경을 읽었지만 제 자녀에게만은 귀신이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기에 귀신으로부터 자식을 보호하려고 죽을 때가 되면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은 신 내림을 받은 무속인이 귀신을 쫓아준다고 하고 점을 쳐준다지만 그것이 행복하지 않은 삶임을 그들 자신도 알고 또한 예수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인가 하는 것을 그들도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이다. 예수님을 굳게 붙잡으면 귀신은 들어올 수도 없고 그 영향력도 차단되고 이미 들어왔던 귀신도 맥을 못 추고 나간다. 2. 의의 호심경  성도에게는 두 가지 호심경이 있다. 하나는 ‘의로움’이다.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라. 독함, 불순종, 교만, 불신 등을 그냥 두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없다. 완벽하게 살지 못해도 늘 의를 따라 살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에베소서 4장 26절에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이 나온다. 그 말은 “절대 분노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분노를 다스리라.”는 말이다.  의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은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고 순간적인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없다. 성경이 말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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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  내 힘만으로는 귀신을 이길 수 없다(10-11절). 하나님의 능력을 앞세우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것만큼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다. 겸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만 교만하면 귀신의 밥이 된다. 성공할수록 더 겸손해지고 축복받을수록 더 겸손해지라. 왜 문제와 실패가 생기는가? “더 겸손해지라!”는 하나님의 사인이다. 겸손하면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가까이 하고 싶어지지만 교만하면 나오는 얘기마다 자기 잘난 얘기만 하니까 같이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도 싫어하시고 귀신만 좋아한다.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겨주라. 남을 높여주면 나도 높여진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신다. 저수지는 깊을수록 물이 많이 차듯이 영혼은 겸손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더 많이 고인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가장 거룩한 분이셨지만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지 않으셨다. 잘못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에게 돌을 쉽게 던지는 언행을 유의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용서 가능성도 커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저런 인간 같지도 않은 못된 놈!”이란 소리는 삼가라. 하나님께 판단의 잣대를 맡기라. 사람을 대할 때 심판대에 앉으려고 하지 말고 십자가를 앞세우려고 하라. 남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으로 살피려고 하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피면 성공이 늦어져도 사실상 그것이 진짜 성공의 길이고 후퇴를 감수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면 사실상 그것이 진짜 전진의 길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를 소중히 여기려고 하고  더 나아가 이해하고 용서하고 높여주면 귀신이 쉽게 틈타지 못한다. 2.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  겸손한 사람의 특징이 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있는 것이다. 감사는 축복의 산실이다. 정말 축복 받기를 원하면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라.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다. 자신이 큰 은혜를 받은 존재임을 깨달을 때 성도다운 모습도 나타난다.

Gazing at the Horizon 수평선을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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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as soon as the ferryboat started to move, my little daughter said she felt ill. Seasickness had already begun to affect her. Soon I was feeling queasy myself. “Just stare at the horizon,” I reminded myself. Sailors say this helps to regain a sense of perspective. 여객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내 어린 딸이 속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뱃멀미가 벌써 시작된 것입니다. 잠시 후 나도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수평선을 바라보라.”라고 나는 속으로 되뇌었습니다. 선원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The Maker of the horizon(Job 26:10) knows that sometimes in life we may become fearful and restless. We can regain perspective by focusing on the distant but steady point of our destiny. 수평선을 지으신 분(욥 26:10)은 우리가 살면서 때때로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인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저 멀리에 있는 흔들리지 않는 우리 목표에 집중할 때, 우리는 균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The writer of Hebrews understood this. He sensed discouragement in his readers. Persecution had driven many of them from their homes. So he reminded them that other people of faith had endured extreme trials and had been left homeless. They endured it

유혹에 무너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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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세계는 존재한다 >  지금 우리 주변에는 귀신의 역사가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또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귀신의 세력에 눌려 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 사회에 생기는 거센 악의 영향력을 설명할 수 없다. 요새 이메일을 통해 들어오는 온갖 성적인 광고와 당당하게 자기 얼굴을 드러내는 포르노 배우들을 생각해보라. 정상적인 사고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강인한 정신력이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했던 히틀러의 고백에 의하면 그는 평생 귓가에서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를 따라 행동했다고 한다. 지금도 주변에는 그런 소리를 듣는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런 것은 귀신의 존재를 증거하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경이 귀신의 존재를 증거한다. 귀신의 실체를 외면하거나 등한시하지 말라.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귀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고 매우 위험한 일이다.  타조는 위협을 당하면 머리만 모래 속에 파묻는다. 자기가 보지 못하면 안전한 줄 알지만 그런 행위는 자기를 더욱 위험하게 만든다. 귀신의 존재를 애써 부인하면 영혼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우리의 씨름은 어떤 문제나 어떤 사람과의 씨름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귀신과의 씨름이다(12절). 모든 다툼에서 진짜 주범은 바로 귀신이다. 귀신은 기회만 생기면 싸움을 일으킨다. 불을 보면 어느새 달려드는 나방처럼 사람들에게 분노와 한과 불평의 열기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귀신은 어느새 달려들어 문제를 일으킨다.  가끔 인간관계가 이상하게 꼬이고 “왜 배우자가 갑자기 저럴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것은 배후에 악한 영 때문에 그런 경우도 많다. 어떤 경우에도 나를 실망시키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알고 보면 그도 불쌍하고 가련한 희생자다. 그를 위해 더욱 기도해주고 축복해주라. 그때 귀신의 세력과 영향력이 힘을 잃는다. 우리의 싸움은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고 사람 배후에서 음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악한 영들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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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중요성 >  예전에 저의 첫째 딸이 대학교 3학년 때 말했다. “엄마! 저도 세상을 좀 더 알도록 기회가 생기면 친구들과 한번 클럽에 가 봐도 돼요?” 그렇게 부모와 소통을 이룬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부부는 상의 끝에 대답했다. “허락하지만 한번만이다. 아무 때나 가고 싶으면 말해줘라.”  얼마 전 딸이 같은 과 졸업생 여자 친구 3명을 만났을 때 그들이 클럽에 가자고 해서 엄마에게 전화했다. “엄마! 예전에 클럽에 한번 가게 해준다고 약속했지요? 오늘 친구들과 한번 가도 돼요?” 그때 술을 먹지 않고 동선을 문자로 남기고 남자와 춤추지 않는 3가지 조건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받고 허락했다. 큰 걱정은 없었다. 부모와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딸도 잘못된 것에 휩쓸리지 않겠다고 마음의 대비를 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진솔한 소통을 이루고 행복을 키워 가면 세상 유혹에 휩쓸릴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다.  성경은 곳곳에서 가정의 중요성과 가족이 지켜야 할 삶의 원리를 언급한다. 에베소서에도 그런 말씀들이 많다. 에베소서는 교회에 관한 교훈이 많기에 교회론 연구에 중요한 책이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가정과 관련된 교훈을 많이 언급한다. 왜 교회론을 언급하면서 가정을 세우는 원리도 언급하는가? 가정과 교회는 속성이 비슷한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큰 가정이고 가정은 작은 교회다. 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가 되고 가정은 교회 같은 가정이 되어야 한다. 성도는 2가지를 특히 잘해야 한다. 가정생활과 교회생활이다. < 아내의 의무 >  어떻게 가정을 교회와 같은 가정으로 만드는? 가정의 핵심 축은 부부다. 일차적으로 부부관계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진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부부관계를 언급하면서 먼저 아내의 의무를 언급했다. 가정에서 아내는 어떤 의무가 있는가? 이 의무는 사실상 주님의 신부인 모든 성도의 의무이기도 하다. 1, 남편에게 복종하라  본문 22절을 보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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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첫째,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이다. 나는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나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 목적을 인식하고 가치 있게 살려고 할 때 삶에 기쁨과 보람도 넘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내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 나를 이기적으로 사랑하지 않고 내 존재 목적을 따라 진지하게 나를 사랑하는 삶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둘째,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나를 진지하게 사랑하는 것은 물론 남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으로도 표현될 수 있다. 인간 부모처럼 하나님께 용돈도 드리고 여행도 시켜드리며 사랑할 수 없다. 대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타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받아들이실 것이다. 사람을 미워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순이고 거짓이다.  셋째, 세상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자기도 사랑한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 사람도 세상을 보기에 좋다고 여기고 아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다. 사람도 그처럼 세상을 사랑해야 한다. 세상적인 습성을 따라 살려고 하면 안 되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자체는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넷째, 하나님만 바라보고 추구하는 삶이다. 세상을 사랑하라는 것은 세상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랑하라는 것이지 세상을 숭배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안 된다.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은 다 우상이다. 사람을 사랑할 때도 하나님보다 앞세울 정도로 너무 사랑하면 안 된다. 좋은 것도 너무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도 못하게 된다. 지나치지도 말고 치우치지도 말고 집착하지도 말라.  다섯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이다(58절). 하나님을 경외하려면 하나

순종을 새롭게 다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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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 >  하나님이 언제 축복하시는가? 삶 자체를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할 때 축복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은혜도 주어지기 힘들다. 은혜를 알 때 더욱 큰 은혜를 받는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은혜는 더욱 넘치게 된다. 자녀를 망하게 하는 비결이 있다. 부모가 자녀가 해야 할 일까지 다 해주면 된다. 책임적으로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특히 하나님이 말씀하고 뜻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줄 알아야 진정으로 축복받는다.  가장 복된 삶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저주 받고 결국 멸망한다.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가 신명기 28장 15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본문에는 어떤 저주가 묘사되어 있는가? 대적에게 패배해 나라를 잃고 인간성까지 상실하는 상황이 묘사되어 있다.  이스라엘을 점령할 대적은 가축과 토지소산을 다 빼앗아가 멸절시킨다(51절). 심지어는 적군의 포위로 먹을 것이 없어 자녀의 살을 먹는 비참한 지경에 처한다(52-53절). 그때 극심한 굶주림으로 배고픔으로 온유하고 연약한 남자도 형제와 아내와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고 자녀를 고깃덩어리로 보면서 가족끼리도 서로 자녀의 고기를 혼자만 먹겠다고 증오할 정도로 짐승처럼 되었다(54-55절).  심지어는 온유하고 연약하고 가마나 나귀를 타면서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보지 않았던 귀족 출신의 아내도 너무 배고파서 남편과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기품과 절제를 잃고 자기 어린 자녀까지 잡아먹는다(56-57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상상을 초월한 비참한 상황에 처한다. 실제로 여호람 치하의 북 이스라엘이 아람의 침입을 받아 수도 사마리아가 한동안 포위되어 양식이 떨어지자 자녀를 삶아 먹은 일이 있었다(왕하 6:24-33).  극심한 환경적인 어려움이 펼쳐지면 제일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성도와 교회가 불순종의 길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고통이 개인의 게으름이나 무책임 때문

매일 영어 기도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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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Dear Father, thank You for hearing me when I call. I surrender my worries to You and rest in Your power and presence.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부를 때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두려움을 모두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권능과 임재 안에서 쉼을 얻습니다. 364. Lord, please give me the strength and boldness to talk to others about You. 주님, 주님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능력과 담대함을 주소서. 363. Dear God, how we need Your rescue today!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조의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지요! 362. Father, You have so graciously forgiven us. Help us today to forgive others who have wronged us.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용서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361. Jesus, thank You for dying for us and uniting us as one people in the church. 예수님,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교회 안에서 하나로 묶어주시니 감사합니다. 360. Lord, spills happen in life. But when they do, help us to be so full of Your Spirit that what pours out of us is the kind of hope that others can’t help but notice and be blessed by. 주님, 살면서 흘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