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3의 게시물 표시

하나님을 신뢰하기 Trusting God

이미지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 20:7) Some trust in chariots and some in horses, but we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 PSALM 20:7 ] ... 시편 20편에서 다윗 왕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군대는 강력했지만 그들의 가장 강력한 힘은 “여호와의 이름”(7절)으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그들도 알고 있었습니다(7절).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 곧 그분이 누구라는 것과 그분의 변함없는 성품과 확실한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상황을 능력으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적들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실 거라는 진리를 붙들었습니다(6절).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 이 세상의 자원을 사용하실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문제에 대한 승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시든 견딜 수 있는 은혜를 주시든, 우리에게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라고 말씀하신 그대로의 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문제에 압도당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과 평안 속에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While God may use the resources of this world to help us, ultimately, victory over our problems comes from Him. Whether He gives us a resolution or the grace to endure, we can trust that He’ll be to us all that He says He is. We don’t have to be overwhelmed by our troubles, but we can face them with His hope and peace. ... Heavenly Father, give me the courage to trus

세상은 당신의 거울이다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약모밀 ] 세상은 당신의 거울이다 살다보면 막역한 사이에도 종종 상대의 이기적인 모습에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면 나 혼자만 베풀며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상대처럼 나 역시 이기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란 참 상대적입니다. 베푸는 사람을 만나면 덩달아 베풀고 유쾌한 사람을 만나면 덩달아 유쾌해집니다. 누군가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덩달아 이기적인 자세로 맞서려 하지는 맙시다. ‘이기주의자는 다른 사람의 이기주의를 결코 받아들이지 못한다.’ 조제프 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30 ]

응답받는 기도의 5대 원리

이미지
  [ 김슬기 : 밤산책 ] 본문말씀 : 시편 5편 1-6절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 응답받는 기도의 5대 원리 > 1. 간절히 기도하라  다윗은 기도하면서 자신의 심정을 헤아려달라고 하며 간절히 기도했다(1절). 기도할 때 간절하게 기도하라. 장시간의 늘어지는 기도보다 짧게 기도해도 간절한 기도가 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다윗은 때로는 말로 소리 내어 기도했고 때로는 마음(심정)으로 소리 없이 기도했다. 기도할 때 말로 하는 통성기도를 해도 좋고 말없이 하는 침묵기도를 해도 좋다. 통성기도와 침묵기도 중 어느 기도가 더 낫다고 말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기도에 간절함을 담는 것이다. 기도할 때 반듯한 형식보다 간절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 2. 겸손하게 기도하라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도피할 때 하나님을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면서 하나님을 자신을 다스리는 왕으로 인정하고 기도했다(2절). 또한 나중에 왕이 되었을 때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나의 왕’이라고 불렀다. 그처럼 기도할 때 하나님을 만물의 통치자요 자신의 통치자로 인정하고 겸손하게 기도해야 한다. 자신을 높일수록 기도응답은 멀어지고 자신을 낮출수록 기도 응답은 가까워진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도 제목만 나열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사람의 겸손한 기도에 귀를 기울여주신다. 3. 새벽에 기도하라  다윗은 아침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다(3절). 하루의 첫 시간은 어떤 시간보다 중요하다. 기도로 하루를

속삭이는 소리일뿐 Just A Whisper

이미지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욥기 26:14) How faint the whisper we hear of Him! [ JOB 26:14 ] ... 욥은 그의 삶이 온통 소음과 거의 모든 것을 잃는 비극으로 점철될 때 한 속삭이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욥기 1:13-19; 2:7). 친구들은 각기 그들의 생각을 마구 쏟아붓고, 욥의 생각도 끝없이 허물어져 가면서 그의 삶 전반에 문제가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장엄한 자연은 여전히 그에게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을 부드럽게 말해주었습니다. 빛나는 하늘, 공중에 매달린 신비로운 땅, 그리고 안정적인 수평선은 욥에게 이 세상이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26:7- 11). 욥은 요동치는 바다와 요란한 하늘을 보면서도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14절) 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의 경이로움이 하나님의 능력의 극히 일부만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그분의 능력은 우리의 이해 정도를 능가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 사실은 상심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하나님은 욥을 고난 중에 붙드실 때 그를 위해 행하셨던 일들을 포함하여 어떤 일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If the world’s wonders represent just a fragment of God’s capabilities, it’s clear that His power exceeds our ability to understand it. In times of brokenness, this gives us hope. God can do anything, including what He did for Job as He sustained him during suffering. ... Dear God, when my problems seem big, help me to remember that You’re bigger, and nothing is imposs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자주색 달개비 ] 서로 다를 수 있다 각자의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너무나 다른 경험을 통해 각자의 ‘나’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우리가 내 것만을 당연하다고 여긴다면 상대와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룸메이트나 연인관계, 부부관계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서로의 아주 사소하고 개인적인 부분까지 알고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에 의견의 차이를 해소시킬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이 세상이 다양성을 누리도록 함께 노력할 수는 있을 것이다.’ 존 F. 케네디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9 ]

연민의 기술 The Skill Of Compassion

이미지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10–12)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love … joyful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faithful in prayer. [ ROMANS 12:10–12 ] ... 14세기에 시에나의 캐서린은 이런 글을 썼습니다. “때때로 밤에 당신이 운다면 그건 가시가 발에 박혔기 때문이에요. 이 세상에는 그걸 뽑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기술은 (하나님)에게서 배운 것이지요.” 캐서린은 그 “기술”을 배우는데 온 삶을 바쳤고, 오늘날에도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그의 놀라운 공감과 연민의 능력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거하기 위해 따뜻한 연민과 기술이 요구되는, 깊숙이 박힌 가시와 같은 고통의 이미지가 계속 내 마음속을 맴돕니다. 그 고통의 이미지는 우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상처받은 존재인지, 그리고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진정한 연민을 발전시키기 위해 얼마나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할지 생생하게 일깨워줍니다. 또한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그 이미지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좋은 의도와 호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것, 곧 “서로 우애하고” (로마서 12:10)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12절)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줍니다 그리고 기꺼이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15절) 것도 요구됩니다. 말하자면 우리의 전부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 망가진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상처 없이 온전하게 벗어날 수 없으며, 상처와 흉터가 모든 사람에게 깊숙이 박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은 이보다 더 깊어서, 긍휼의 향유로 가시를 뽑을 만큼 부드러우며, 기꺼이 친구와 원수를 같이 끌어안음으로써 함께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게 해줍니다(14절). In a broken world, none of us escape

우리가 받은 선물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금불초 ] 우리가 받은 선물 밤하늘의 달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의 달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달을 가까이에서 보면 분화구가 있는 황야나 끝없는 사막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달이 태양빛을 받으면 그토록 아름답습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태양빛을 받아 보름달처럼 빛날 수 있는 아름다움을 하나씩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선물을 어디에 두었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물한 나의 아름다움이 어디에 있는지 또 그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8 ]

하나님의 때에 관한 교훈

이미지
  [ 정직성 작 ] 본문말씀 : 열왕기하 9장 1-13절 1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2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3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4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11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12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13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 하나님의 때에 관한 교훈 >    어느 날 선지자 엘리사가 자신의 청년 제자 중 한 명을 불러 길르앗 라못에 있던 군대 장관 예후에게 왕으로 기름을 부으라고 특명을 내렸다(1-3절). 그 특명을 받고 그가 길르앗 라못으로 가자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었다. 청년(소년)이 말했다.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예후가 우리 중 누구에게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청년이 말했다. “장관이여, 당신입니다.”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자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를 왕으로 삼는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아합 가문에 임할 저주를 선포한 후 곧 문을 열고 도망쳤다(6-10절).  그 후 예후가 군대 장관들에게 이르자 한 장군이 물었다. “평안합니까? 그 미친 자가 왜 당신에게 왔습니까?” 예후가

하나님을 위한 섬김 Serving For God's Sake

이미지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민수기 3:8) They are to … [fulfill] the obligations of the Israelites by doing the work of the tabernacle. [ NUMBERS 3:8 ] ... 지금 우리가 직장이나 가정, 또는 교회에서 하는 일들이 직함과 급여에 가치를 두는 이 세상에서는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게 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섬긴다면, 곧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탁월함을 추구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일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Today, what many of us do at work, at home, or in church may seem insignificant to a world that values titles and salaries. But God sees it differently. If we work and serve for His sake-seeking excellence and doing so for His honor, even in the smallest task-then our work is important because we’re serving our great God. ... Father, thank You for giving me this opportunity to serve You. Help me to be faithful with the talents and strength You’ve given me to work for You.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주신 재능과 힘으로 신실하게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을 위한 섬김 Serving For God's Sake" 중]

사랑하며 삽시다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수까치깨 ] 사랑하며 삽시다 오늘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소중한 일은 누군가에게 ‘사랑합니다’란 말을 하는 일입니다. 축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축복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랑을 많이 받아 행복한 사람이 다른 이를 사랑합니다. 미움 받고 있다고 생각되면 남을 미워합니다. 불평하며 사는 사람은 남을 잘 비난합니다. 마음속에 ‘사랑합니다’라는 이 한마디를 품고 살면 인생은 언제나 봄날입니다. 이 사랑의 축복은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없는 큰 힘이 됩니다. ‘축복 받은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을 축복합니다.’ 영성운동가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4 ]

내가 무엇이길래? Who Am I?

이미지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역대상 29:14) But who am I, and who are my people, that we should be able to give as generously as this? [ 1 CHRONICLES 29:14 ] ...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에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드릴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 것들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다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손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14절). 우리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Our giving to God’s work-whether in time, talent, or treasure-reflects our gratitude to the One who gave to us to begin with. All that we have comes from His hand (V. 14); in response, we can give gratefully to Him. ... Dear Father, please help me to respond to Your love and care with a generous heart.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에 즐거운 마음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내가 무엇이길래? Who Am I?" 중]

인간관계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털독말풀 ] 인간관계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 이야길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보다 내가 먼저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십시오. 진정으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상대 역시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말을 많이 할수록 관심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백 마디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더 좋은 방법임을 알아야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이상으로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은 그다지 흔치 않다.’ ‘인간관계 기술’의 저자 레스 기블린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6 ]

믿음으로 바라보기 Seeing By Faith

이미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Faith is confidence in what we hope for and assurance about what we do not see. [ HEBREWS 11:1 ] ...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항상 볼 수는 없어도,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기록했듯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11:1).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확신합니다. 특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못 보거나 이해할 수 없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안 보인다고 해서 “사진을 찍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으면 오히려 우리가 더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 자신의 이야기 뿐 아니라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과거의 발자취를 앎으로써 그럴 수 있습니다(4-12절). 하나님은 전에 하셨던 일들을 지금도 다시 하고 계십니다. With faith, not seeing doesn’t prevent us from “taking the shot.” It just might make us pray more and seek God’s direction. We can also rely on knowing what’s happened in the past as others have walked by faith (VV. 4–12) as well as through our own stories. What God has done before, He can do again. ...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all the ways You’ve provided for me in the past. Help me to walk by faith even if I can’t see all You’re doing. 하나님 아버지, 과거에 제게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드립니다

견딜 수 있는 고통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매화마름 ] 견딜 수 있는 고통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주시지 않습니다.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오랜 세월을 시베리아의 유형지에서 보낸 도스토예프스키, 강제 노동보다 책 읽기가 금지된 일을 더 견디기 힘들어했던 그의 고통을 생각해봅니다. 그는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같은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을 허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고통에 의해서만 변화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5 ]

모든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 Worthy Of All Praise

이미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1) I love you, Lord, my strength. [ PSALM 18:1 ] ... 다윗도 음악을 좋아했지만, 그는 그의 노래에 더 높은 목적을 주기 위해 하나님과 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의 시편들은 투쟁으로 가득 찬 그의 삶과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며 살고자 하는 그의 열망을 확인시켜줍니다. 그러나 그의 개인적인 실패와 불완전함 가운데서도 그의 찬양은 가장 어두운 시기에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드러내는, 일종의 영적인 “완벽한 음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찬양하는 마음은 시편 18편 1절에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은 계속해서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3절)면서 “환난 중에서” (6절) 하나님께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우리도 마음을 높이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David continued, “I called to the Lord, who is worthy of praise” (V. 3) and turned to Him “in my distress” (V. 6). Regardless of our situation, may we likewise lift our hearts to praise and worship our God. He’s worthy of all praise! ... Heavenly Father, You’ve put a new song in my mouth. Please help my worship to express Your true goodness and greatness. 새 노래를 제 입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예배할 때 참으로 선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모든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 Worthy Of All Praise" 중]

스스로를 경계하라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산국 ] 스스로를 경계하라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친구가 되어야합니다. 우리의 어떤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타인이 아닌 바로 자신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지 말고 자신의 고유함을 유지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서로에게 지겨워질 때가 있다. 그러나 정말 경계해야할 것은 자기 자신이 지겨워지는 일이다.’ 영국의 작가 제럴드 브레넌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4 ]

추수감사절의 축복 A Thanksgiving Blessing

이미지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네게 복이 되리니 (누가복음 14:13-14) When you give a banquet, invite the poor, the crippled, the lame, the blind, and you will be blessed. [ LUKE 14:13–14 ] ...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통해 흘러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때 우리는 훨씬 더 큰 축복과 격려를 받게 됩니다. When we reach out to others, not because of what we might receive, but because of God’s love flowing through us, we receive far greater blessing and encouragement. ... Heavenly Father, may my invitations reflect a heart that wants to bless others as You lead me.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초대가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려는 마음을 반영해 보여줄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추수감사절의 축복 A Thanksgiving Blessing" 중]

최초의 길로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벌노랑이 ] 최초의 길로 우리가 걷는 길은 어떤 길일까요. 그것은 이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입니다. 사실 이미 만들어진 길은 재미가 없고 의미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새 길을 걷는 것은 힘들고 위험하지만 보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탐험가들이 자기 이름에 ‘최초’라는 단어를 붙이기 위해 목숨을 겁니다. 이미 많은 길이 다른 사람의 몫으로 돌아갔지만 인생의 길에는 아직도 새로 개척해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길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곳으로 가지마라. 대신 길이 없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자취를 남겨라.’ 미국의 시인 랠프 왈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3 ]

빛나는 별들 Shining Stars

이미지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날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으십시오. (빌립보서 2:15-16, 새번역) You will shine among them like stars in the sky as you hold firmly to the word of life. [ PHILIPPIANS 2:15–16 ] ... 바울 사도는 타락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묘사한 후(빌립보서 2:5-8),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에게 한 가지 소명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13절) “생명의 말씀” 곧 복음(16절)을 붙잡으면 “비뚤어지고 잘못된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서… 하늘의 별처럼 빚날”(15절, 현대인의 성경) 것입니다. 그 택시 기사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빛을 어둠 속에 비춰야 합니다. After describing Jesus’ descent into our fallen world (PHILIPPIANS 2:5–8), the apostle Paul gives believers in Christ a calling. As we pursue God’s will (V. 13) and hold to the “word of life”-the gospel (V. 16)-we’ll be “children of God without fault in a warped and crooked generation” who “shine … like stars in the sky” (V. 15). 역사학자 크리스토퍼 도슨은 바로 그 신실한 삶의 행위 안에 “거룩한 삶의 모든 신비가 담겨 있기” 때문에 예수 믿는 신자들이 세상을 변화시기 위해서는 오직 신실한 삶을 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예수님의 빛을 비추며 예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 수 있도록 성령님께 능력을 달라고 간구합시다. A believer in Christ has only to live faithfully in order to change the world, his

생각의 수명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겹물망초 ] 생각의 수명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의 수명은 매우 짧습니다. 그러므로 오래도록 그 생각을 잡아두기 위해서는 생각한 일을 즉시 실천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은 그만큼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생각에 따라 짧은 글 하나라도 써 보고, 진실하고 성실해지기 위해 좋은 생각을 자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생각도 행함의 열매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각은 오래가지 못한다. 따라서 생각은 실천되어야 한다.’ 영국의 철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2 ]  

하나님께 보배로운 자 Precious To God

이미지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이사야 43:4) You are precious and honored in my sight. [ ISAIAH 43:4 ] ... 이사야 43장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자 한 아버지로서 말씀 하십니다. 당신이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하나님의 보살핌 아래 살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지 궁금하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나의 아들들을 먼 곳에서부터 오게 하고, 나의 딸들을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여라”(6절, 새번역). 당신이 그분께 어떤 가치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다”(4절)는 그분의 확언을 들어보십시오. In Isaiah 43, God speaks as our Creator and as a Father. If you wonder whether He wants you to live under His care as part of His family, hear what He said to His people: “Bring my sons from afar and my daughters from the ends of the earth” (V. 6). If you wonder what you’re worth to Him, hear His affirmation: “You are precious and honored in my sight” (V. 4).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그분과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죄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한복음 3:16).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말씀과 행하신 일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완전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God loves us so much that He sent Jesus to pay the penalty of sin so that we who believe in Him can be with Him forever (JOHN 3:16). Becau

희망을 품어야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남오미자 ] 희망을 품어야 지금은 겨울, 이제 곧 혹독한 추위가 온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강추위의 가운데서라도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가만히 살피면 어디에선가는 조용히 봄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무리 깊고 어두운 밤이라 해도 어디에선가 빛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가운데 사나운 고통에 직면하신 분이 계십니까. 아무리 사납고 힘든 고통에 처했다 하더라도 마음에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희망은 우리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희망이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지만 스스로 자라는 큰 나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 CBS 1분 묵상 20231121 ]

아주 값진 결과 Priceless Results

이미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잠언 17:22) A cheerful heart is good medicine. [ PROVERBS 17:22 ] ... 참되고 영원한 기쁨의 원천은 성령님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이십니다(누가복음 10:21; 갈라디아서 5:22). 시련에 맞서도록 희망과 힘을 주는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려고 노력할 때, 성령님은 우리로 하나님의 빛을 발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The source of true and lasting joy is God through the Holy Spirit (LUKE 10:21; GALATIANS 5:22). The Spirit enables us to shine God’s light as we strive to bring joy to others, a joy that offers hope and strength to face trials. ... Dear Father, thank You for giving me joy. Help me to spread it to others.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아주 값진 결과 Priceless Results" 중]

건강에 대하여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배풍등 ] 건강에 대하여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지금 누리고 있는 건강이라는 축복이 결코 우리를 떠나지않을 것이라며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도 건강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재산이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큰 병이 들었다면 모든 재산을 다 주고서라도 건강을 사고 싶어 할 것입니다. 육체는 영혼의 집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집이 황폐해지지 않도록 잘 돌봐야합니다. '건강을 돌보라. 당신에겐 건강을 무시할 권리가 없다.' 캐나다의 의료선교사 윌리엄 홀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20 ]

하나님 안에서 힘을 모으기 Gathering Strength In God

이미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 2 CORINTHIANS 12:9 ]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동산에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 (누가복음 22:39-44), 바울도 자신의 고통을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여러 차례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그에게 필요한 힘을 제공해 주겠다고 그를 확신시켜 주시는 것으로 응답하셨습니다. 마침내 바울은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하다”(고린도후서 12:10)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가 이 삶에서 경험하는 가시들! 새가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힘 안에서 우리 자신의 힘도 모을 수 있습니다. Oh, the thorns we experience in this life! Like a bird gathering its strength for the journey ahead, we can gather up God’s strength for what we’re facing. In His strength, we find our own. ... Dear Father, help me gather my strength from Yours as I face what’s ahead in my life today.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 인생의 앞날을 마주하면서 하나님의 힘에서 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 안에서 힘을 모으기 Gathering Strength In God" 중]

식탁에 초대하기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까치깨 ] 식탁에 초대하기 혼자 지내다보면 가장 소홀해지기 쉬운 것은 ‘먹는 일’입니다. 가장 귀찮아지기 쉬운 것도 ‘먹는 것’이며 가장 외로움을 느낄 때 역시 ‘먹을 때’입니다. 삼첩반상도 황후의 밥상처럼 만들어주는 것은 누군가와 마주보며 함께 할 때입니다. 만일 당신의 식탁이 외롭다면 그 식탁에 누군가를 초대하십시오. 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정다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 식탁입니다. ‘집을 가장 아름답게 장식 하는 것은 바로 자주 드나드는 친구들이다.’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19 ]

통행료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번행초 ] 통행료 참된 삶이란 지불할 줄 아는 삶입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무료로 가려는 사람은 더 비싼 값을 치러야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순례 길을 가면서 통행료를 내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스콧 니어링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16 ]

시간의 소유자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큰벼룩아재비 ] 시간의 소유자 우리는 가끔 ‘시간이 없다’거나 ‘바빠 죽겠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시간은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데 공연히 저 혼자 시간이 있다 없다 말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하루라는 시간일 뿐인데 어떤 땐 시간이 너무 많고 또 어떤 땐 시간이 없습니다. 사실 시간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늘 참된 소유자를 만나려고 합니다. 시간의 참된 소유자는 시간을 잘 관리하고 활용합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은 참된 소유자를 떠나면 죽은 시간이 된다.’ 독일의 동화작가 미하엘 엔데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14 ]  

내 마음은 나의 인생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노란망태말뚝버섯 ] 내 마음은 나의 인생 내 마음이 곧 내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곧 내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선 마음 안에 지어둔 감옥을 빨리 허물어야 합니다. 오늘과 내일을 암담하게 전망하며 쓸데없이 걱정하는 ‘근심’의 감옥, 다른 사람의 것을 부러워하는 ‘선망’의 감옥,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싫어하는 ‘질투’의 감옥에서 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알게 모르게 지어놓은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하늘과 땅과 옆을 볼 줄 아는 지혜로운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13 ]

내가 그린 나의 꿈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산수유 ] 내가 그린 나의 꿈 내가 그린 꿈은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직접 그린 꿈이어야 그 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만의 세계, 나만의 방법, 나만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골라준 붓으로, 그가 좋아하는 색깔로 그림을 그린다면 그 그림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내 그림이 아닙니다. 그림을 그리는 붓도 내가 골라야 하고 이상한 색깔이라도 내가 골라야 합니다. ‘내가 고른 색깔을 가지고 내손으로 직접 그린 낙원 속으로 뛰어들자’ 그리스의 소설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12 ]  

기도를 통한 사랑 Love Through Prayer

이미지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누가복음 6:28)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 LUKE 6:28 ] ... 나는 기도가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감정,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하나님께 활짝 열어 하나님이 그 모든 것에 들어오시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우리의 의지와 감정을 내려놓을 때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변화시키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누가복음 6:28)고 하는 기도의 명령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Prayer, I realize, opens ourselves, our feelings, and our relationships with others to God, allowing Him to enter and bring His perspective into it all. The act of submitting our will and feelings to Him in prayer allows the Holy Spirit to change our hearts, slowly but surely. No wonder Jesus’ call to love our enemies is bound up tightly with a call to prayer: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LUKE 6:28). 솔직히 말해 아직도 존을 좋게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그를 보며, 그 또한 용서받고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임을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 Loving God, You know how I feel about those who’ve hurt or irritated me. Please give me Your heart of grace and compassion to pray for the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좀작살나무 ]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당신이 그 어떤 목표를 가진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마치 아이를 잉태한 산모와도 같은 것입니다. 열 달 동안 묵묵히 아이를 태에 안고 있어야 하는 지루한 시간들, 이 시간의 흐름이 크로노스입니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을 잘 기다린 사람에게는 변화의 시기가 찾아옵니다. 출산을 위한 산모의 진통입니다. 변화와 고통의 시간, 이 시간이 카이로스입니다.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도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다.’ 전도서 3장에 있는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10 ]  

예수님의 최후의 승리 Jesus' Ultimate Victory

이미지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그들이 패하였으니 (역대하 20:22) As they began to sing and praise, the Lord set ambushes … and they were defeated.[ 2 CHRONICLES 20:22 ] ... 노래, 특히 찬양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전투 중에도 평안을 얻을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엄청난 규모의 침략군과 맞섰을 때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역대하 20장). 겁에 질린 왕은 모든 사람을 불러 모아 기도와 금식을 하게 했습니다(3-4절). 그러자 하나님은 그에게 군사들을 데리고 적군에 맞서라고 하시면서,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17 절)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행했습니다. 그는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군사들보다 앞서게 하고, 그들이 보게 될 승리를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21절). 그리고 그들의 노래가 시작되자 하나님은 기적 같이 적군을 물리치시고 자기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22절).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때와 방식으로 승리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와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의 최후의 승리를 언제나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 승리는 우리를 위해 이미 이긴 승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터 한가운데서도 예배하는 마음으로 안식할 수 있습니다. Victory doesn’t always come when and how we want it to. But we can always proclaim Jesus’ ultimate victory over sin and death that’s already been won for us. We can choose to rest in a spirit of worship even in the middle of a war zone. ... You’re stronger than my enemies, dear God. I lift up Your name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줄사철나무 ]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키가 언제 자랐는지, 우리가 언제 말을 다 배웠는지, 우리 생각이 언제 깊어졌는지, 우리의 마음이 언제 넓어졌는지, 이런 일들은 모두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르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이런 일일수록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뚜렷한 변화가 속히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미리부터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변화가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그 곳에 닿을 수 있다는 신념을 품고 살아야 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09 ]  

목자의 음성을 아는 것 Knowing The Shepherd's Voice

이미지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요한복음 10:4) His sheep follow him because they know his voice. [ JOHN 10:4 ]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가 목자이며 그를 따르는 자들은 양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요한복음 10:3)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많은 지도자들과 선생들이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워 예수님의 제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려 할 때도, 주님은 다른 어떤 소리보다 그의 사랑의 목소리를 더 분명히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뒤따라갑니다” (4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조심하여 예수님의 음성을 주의 깊게 듣고, 어리석게 그것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목자이신 주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시면 그의 양들은 그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 여전히 기본적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성경의 한 구절이나 믿는 친구의 말, 혹은 성령님께서 살짝 깨닫게 해주시는 것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May we be careful as we listen for Jesus’ voice and avoid foolishly dismissing it, for the fundamental truth remains: The Shepherd speaks clearly, and His sheep hear His voice. Perhaps through a verse of Scripture, the words of a believing friend, or the nudge of the Spirit-Jesus speaks, and we do hear. ... God, I need to be reminded that You’re speaking, and that I do hear You. Help me pay attention. Help me to listen and re

미소는 값지다

이미지
  [ 사진 출처 : iNDICA - 꽃사과 ] 미소는 값지다 새로 가게를 열었다면 그 곳에서 물건만 판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바로 미소입니다. 친절과 사랑입니다. 정직과 순결입니다. 무뚝뚝한 얼굴로 돈을 받고 물건만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가게 안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 사이에는 물건과 돈이 오가기 전에 먼저 신뢰와 감사가 오가야 합니다. 미소는 가장 좋은 표현입니다. 그 미소 안에 사랑과 감사, 기쁨과 만족이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미소 짓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가게 문을 열지 마라.’ 유대인의 격언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08 ]

복된 교회생활을 하는 길

이미지
  [ 백두리 작 ] 본문말씀 : 느헤미야 12장 44-47절 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 복된 교회생활을 하는 길 > 1. 직분에 최선을 다하라  당시 성전 사역자들은 하나같이 최선을 다해 성전 봉사에 힘썼다(45절). 그처럼 자기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기에 백성들은 물질로 뒷받침했고 반대로 백성들이 물질로 뒷받침을 했기에 성전 사역자들은 사역에 전념할 수 있었다. 남이 어떻게 하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에게 맡겨진 직분에 충실하라. 자기 약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한탄하기보다는 자기 장점을 가지고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자기 장점을 극대화시키지 않고 자기 약점만 찾아 계속 보완하려고 하면 결국 장점마저 쇠퇴한다. 중요한 것은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남의 결점을 덮어주고 자기 장점을 살려 자기가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다. 특히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부흥하는 교회일수록 중직이 솔선수범을 하고 부흥하지 않는 교회일수록 중직이 터줏대감 노릇을 한다. 은혜 받은 증거가 무엇인가? 더욱 겸손하게 자기가 맡은 자리를 충실하게 지키려는 것이다. 사실 은혜 받는 것보다 은혜 받은 이후의 삶을 잘 펼쳐가는 것이 더 중요

멸망당한 파괴자 Destruction Destroyed

이미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 GENESIS 3:9 ] ... 에덴동산의 뱀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경고한 나무에 대해 하와를 속였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기 3:4-5). 하와와 아담의 불순종의 결과로 죄와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왔으며, “옛 뱀이요 마귀”가 꾸민 속임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0:2).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고(요한1서 3:8), 주님을 통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주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5). Sin and death entered the world as a result of Eve and Adam’s disobedience to God, and the deception wrought by “that ancient serpent, who is the devil” continues (REVELATION 20:2). But Jesus came “to destroy the devil’s work” (1 JOHN 3:8), and through Him we’re restored to relationship with God. One day, He’ll make “everything new” (REVELATION 21:5). ... Please deliver me, Jesus, from the devil’s deception. Saving God, give me grace to live for You! 예수님, 마귀의 속임수에서 저를 구해 주소서. 구원의 하나님, 주님을 위해 살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의 양식 "멸망당한 파괴자 Destruction Destroyed&

겸손과 포용

이미지
  [ 이미지 출처 : iNDICA - 흰젖제비꽃 ] 겸손과 포용 다른 사람이 성공했을 때 우리는 그 성과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시기심을 갖게 됩니다. ‘운이 좋아서’ ‘주변의 도움 때문이야’ 이런 생각들을 떠올리는 겁니다. 그러나 이런 질투의 감정이나 시기심은 잘 조절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당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겸손함을, 다른 사람의 성과에는 ‘운도 실력입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가져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은 남이 이룬 것을 비판하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1107 ]

인물 리더가 되는 길

이미지
  [ 백두리 : 빛의 자리 - 여수, 오동도 ] 본문말씀 : 열왕기하 2장 19-25절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 인물 리더가 되는 길 >  성도에게 위기는 기회이고 끝은 시작이다. 엘리야가 이 땅의 사역을 끝내고 승천한 것은 막다른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그의 사역을 이어받은 후계자 엘리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인물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세상의 소금이 되라  엘리사의 후계 위임이 마무리될 무렵 여리고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했다.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집니다(19절).” 그 말을 듣고 엘리사가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가져오게 한 후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그 소금을 물 가운데 던지며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다.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그 말대로 신기하게 나쁜 물이 좋은 물로 변했다(22절).  이 장면에서 나쁜 물에 던져진 소금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