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24의 게시물 표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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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대니얼 마서 : Whale ] 본문말씀 : 시편 51편 10-17절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2)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심령 > 1. 정직한 심령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내면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10절). 즉 그는 정한 마음을 단순히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정한 마음을 창조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마음이 완전히 새로워지기를 원한 강력한 표현이다. 또한 ‘정직한 영’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심령을 뜻한다.  죄는 잠깐의 달콤함과 재미를 주지만 결국 후회와 번민과 공허 가운데 참된 기쁨과 평안과 자유를 잃게 한다. 그래서 다윗은 정직한 심령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11절). 다윗은 승리나 환경의 변화보다 마음의 단장을 위한 기도를 우선시했다. 행복은 물질과 큰 상관이 없다. 물질보다 정직한 마음과 사랑이 더 중요하다. 2. 자원하는 심령  다윗은 자신을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말라고 소극적으로 기도하다가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달라고 적극적으로 기도했다. 더 나아가 자원하는 심령을 주셔서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더 자발적으로 헌신하기를 구했다(12절). 아무리 좋은 일도 강

하나님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Can't Out - Lov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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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한1서 4:19)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 1 JOHN 4:19 ] ... 요한 사도는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요한1서 4:19).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때 우리에게 안정감이 생겨 그와의 인격적인 관계가 더 깊어집니다(15-17절).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깨달으면서(19절)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도 자랄 수 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20절).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21절). 누가 더 사랑을 하는지 견주어 보면 하나님이 항상 이기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When it comes to loving well, God always wins. No matter how hard we try, we can’t out-love God! ... Loving Savior, thank You for loving me first so I can love others. 사랑의 구주여, 제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저를 먼저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Can't Out - Love God" 중]

지금을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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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연자주쥐손이 ] 앞으로 내딛는 모든 걸음을 기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복된 교회를 만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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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대니얼 마서 : Red Horse ] 본문말씀 : 마가복음 11장 15-18절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 복된 교회를 만드는 길 >  본문은 예수님이 종려주일 다음 날 성전 청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이 주는 교훈으로써 복된 교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종려주일 다음날인 월요일에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15절). 예수님은 성전 청소를 할 때 제일 먼저 매매하는 자들을 성전 밖으로 내쫓았다. 왜 매매하는 자들이 성전 안에 있게 되었는가?  당시 성전은 지성소, 성소, 안뜰, 바깥뜰의 4부분으로 구분되었다. 지성소는 1년에 한 번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다. 성소는 제사 관계자들만 출입할 수 있었다. 안뜰은 ‘유대인의 뜰’이라고 해서 유대인 남자만 들어갈 수 있었다. 바깥뜰은 ‘이방인의 뜰’이라고 해서 이방인과 여성이 들어갈 수 있었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핵심 차이 중 하나가 사람을 차별하느냐의 여부다. 교회는 어떤 경우에도 외적인 것으로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된다.  물론 차별하지 말라는 말이 영적인 게으름을 조장하면 안 된다. 땀과 배움과 봉사와 헌신을 멀리하면서 “왜 나를 리더로 세우지 않고 차별하지?”라고 하지 말라. 더 나아가 하나님께 “하나님! 왜 저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고 차별하나요?”라고는 더욱 하지 말라.

깨어 기도하라 Pray And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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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18)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Lord’s people. [ EPHESIANS 6:18 ]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영적 전쟁을 할 때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플로리다의 한 여성은 열성적인 기도도 지혜롭게 하지 못하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경험했습니다. 기도할 때에 눈을 감는 그녀는 운전 중에도 눈을 감고 기도하다가 정지 신호에 서지 못하고 교차로를 지나 찻길을 벗어나서는 남의 집 앞마당으로 돌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집 잔디에서 차를 빼질 못했습니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난폭 운전과 재물 손괴 혐의로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습니다. 이 기도의 용사는 에베소서 6장 18절에서 “깨어 있으라”고 한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서 6장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이야기하면서 마지막에 두 가지를 포함시킵니다. 첫째, 우리는 기도로 영적 전쟁을 싸워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 안에서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안식하며 항상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면서 (18절) 주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둘째, 바울은 우리에게 “깨어있으라” 고 권고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마가복음 13:33), 시험을 이기며(14:38), 다른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에베소서 6:18)할 수 있습니다. As part of the whole armor of God in Ephesians 6, the apostle Paul includes two final pieces. First, we should fight spiritual battles with prayer. This means praying in the Spirit-relying on H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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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앵초 ] 맘과 몸 영과 삶 나아감과 올라감 밸런스가 잘 맞아가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

동행하는 천사 Angel Compa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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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출애굽기 23:20) I am sending an angel ahead of you to guard you along the way. [ EXODUS 23:20 ] ... 베브는 계속되는 진단 일정으로 힘들고 지쳐갔습니다. 자신의 몸 어딘가에 있는 암을 찾는 중이라는 의사들의 말이 그녀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베브가 주님을 찾거나 성경을 읽을 때 함께 하신다는 약속과 지속적인 평화로 하루하루 그녀를 신실하게 격려해 주셨습니다. 베브는 어떻게 될지 몰라 고민이 되어 “만약에”라는 질문으로 자주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큰 수술을 앞둔 어느 날 아침,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리라”(20절)고 하는 출애굽기 23장의 한 구절이 성경에서 그녀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를 율법을 주시고 그들을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14-26절). 그러나 그 지침들을 주시던 중간에 하나님은 “길에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사를 앞서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절). 생사가 달린 베브의 상황과는 달랐지만, 그녀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천사의 보호가 언급되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시편 91편 11 절에서는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고 말씀하시고, 히브리서 1장 1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천사들을 “섬기는 영”으로 보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가까이서 돕게 하십니다. If we know Christ, He’s got an angel or angels near us to minister to us as well. ... I’m grateful, dear God, that You’re always near, and You also have Your angels wat

지금의 그대가 가장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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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홀아비바람꽃 ] 봄날의 햇살같은 당신 당신의 지금을 응원합니다. ^^

근심의 잡초 뽑기 Pull The Weeds Of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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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에 말씀이 막혀(마태복음 13:22) [They hear] the word,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 choke the word. [ MATTHEW 13:22 ] ... 뒷마당에 있는 화분에 씨앗 몇 개를 심고 나서 어떻게 되나 보려고 기다렸습니다. 10일에서 14일 사이에 싹이 틀 것이라는 설명서를 읽고 흙에 물을 주면서 자주 확인했습니다. 곧 몇 개의 녹색 잎이 흙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잡초라는 남편의 말을 듣고 나의 기대는 금방 사라졌습니다. 남편은 내가 키우려는 식물이 질식하지 않도록 잡초들을 빨리 뽑아버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의 영적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침입자를 잘 처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을 때,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기운을 막았다”(마태복음 13:7)고 비유를 하셨습니다. 가시떨기나 잡초는 이처럼 식물의 성장을 방해합니다(22절). 또한 근심도 분명히 우리의 영적 성장을 방해합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좋은 방법이지만, 근심의 가시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들은 내게 심겨진 좋은 말씀들을 “질식”시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성경에 나오는 성령의 열매에는 사랑, 희락, 화평과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갈라디아서 5:22). 그러나 그 열매를 맺으려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하는 의심이나 근심의 잡초를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뽑아내야 합니다. The fruit of the Spirit, found in Scripture, includes such things as love, joy, peace (GALATIANS 5:22). But in order for us to bear that fruit, in God’s strength we need to pull any weeds of doubt or w

그저 가만히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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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주걱댕강나무 ] 마음이 복잡하시죠? 그래요 그럴거예요. 그 사람 참....^^ 손절이란 날카로움보다 전략적 거리두기란 답답함보다 그저 "가만히 끊기"가 어떨까요. 그저 가만히 가만히 가만히 시간의 호흡이 당신의 축축한 마음에 바람을 불어 넣어 줄 겁니다. 가만히 가만히 [Ian Cho, 망가천재]

죄 사함의 확신을 얻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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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대니얼 마서 : Spring Whale ] 본문말씀 : 시편 51편 1-9절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 죄 사함을 얻기 위한 전제 >  성경은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들 중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고 그의 가문을 통해 메시야가 오는 영광까지 누렸다. 어떻게 그런 복된 존재가 되었는가? 완벽해서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탁월한 무술 실력과 담대한 믿음도 있었지만 그의 가장 뛰어난 점은 깨끗하게 회개할 줄 아는 태도를 가진 것이었다. 회개는 실력이나 성품이나 용기보다 중요한 것이다.  시편 51편의 표제를 보면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라고 되어 있다. 다윗은 밧세바를 범한 후 그녀가 임신하자 그녀의 남편이자 충성스런 장수였던 우리아를 암몬과의 전쟁에서 최전방에 세워 싸우다 죽게 했다. 나단 선지자가 그 죄를 책망하자 다윗은 철저히 회개했다. 그리고 눈물로 회개하면서 쓴 시편이 본문이다.  죄 사함을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 무엇인가? 첫째, 죄과를 아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크게 여기고 자신의 죄를 씻어달라고 기도했다(1-2절). 죄 사함의

예수님 안에서 함께 섬기기 Serving Together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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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빌립보서 4:16) You sent me aid more than once when I was in need. [ PHILIPPIANS 4:16] ... 우리는 함께 일할 때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빌립보의 성도들은 바울 사도를 후원하는 일에 힘을 모았습니다. 루디아와 가족들은 바울을 집으로 영접했습니다(사도행전 16:13-15). 글레멘드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유오디아와 순두게까지 모두 복음 전파를 위해 사도와 직접 같이 일했습니다(빌립보서4:2-3). 나중에 바울이 로마에 투옥되었을 때 교회는 필요한 물품을 모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전달했습니다(14-18절). 그리고 무엇보다도 빌립보인들은 그가 사역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1:19). 이 초대교회에서 함께 섬겼던 신자들이 보여준 모범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영감을 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받아 동료 신자들과 협력하여 기도하며 사람들을 섬기면 우리가 혼자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루게 됩니다. “혼자서는 하나의 물방울이나, 함께하면 바다가 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The examples of believers serving together in this ancient church can inspire us today. Cooperating with fellow believers to pray and serve others as God leads and empowers us accomplishes much more than we could ever do on our own. It has been said, “Individually, we are one drop. Together we are an ocean.” ... Dear God, please show me how to join with others who are serving You.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을 섬기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매일 새로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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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남바람꽃 ] 늘 첫날같은 하루이기를 빌겠습니다. ^^

감사를 체질화시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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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상근 작가 : 울지마, 사랑해 ] 본문말씀 : 시편 50편 22-23절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감사를 체질화시키는 길 > 1. 불평보다 감사를 앞세우라  사람들은 실패하면 감사하기 힘들다. 그러나 실패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실패를 잘 극복하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실패 때문에 겸손하게 되는 것도 복이고 다음에 실패하지 않는 지혜를 얻는 것도 복이다. 실패했어도 불평하지 말고 그 실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과 인생의 교훈을 찾아내라. 잘 극복된 실패는 성공의 원천이 된다.  불평은 좋은 환경도 지옥으로 만들지만 감사는 나쁜 환경도 천국으로 만든다. 어떤 교인이 잘못된 일에 연루되어 감옥에 갔다. 감옥에서 죄를 회개하고 그때를 자신을 돌아보고 낮아지는 기회로 삼았다. 그러자 감옥은 더 이상 감옥이 아닌 수도원이 되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면 거기서 천국의 삶이 펼쳐진다. 2. 봉사보다 감사를 앞세우라  사람은 봉사하면서 자기 존재의미와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 봉사할 때도 봉사보다 감사를 앞세워야 한다는 대원칙을 기억하고 봉사하라. 교회봉사도 “내가 해줄게요.”라고 적선하듯이 하지 말라. 먼저 은혜를 받은 후에 감사하면서 하는 봉사가 참된 의미를 잃지 않는다. 하나님과 교회는 적선 대상이 아닌 감사와 섬김 대상이 되어야 한다.  교회생활을 할 때 ‘마르다와 같은 봉사파의 사랑과 섬김’도 필요하고 ‘마리아와 같은 은혜파의 말씀과 기도’도 필요하다. 그 상황에서 마르다의 삶이 저평가 되면 결코 안 된다. 마르다의 잘못은 무엇이었는가? 주님을 위해 봉사하면서 마리아를 향해 불평한 것이다.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할 때 감사와 화평 가운데 하는 것이다. 3. 기적보다 감사를 앞세우라  기적은 사람의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God Is My 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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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히브리서 13:6) The Lord is my helper; I will not be afraid. [ HEBREWS 13:6 ] ... 성경에 나오는 갈렙도 85세가 되었을 때 일을 그만두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헌신으로 그는 수십 년에 걸친 광야 생활,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유업 확보를 위한 전쟁들을 견뎌냈습니다. 갈렙은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나이다”(여호수아 14:11)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정복하려는 걸까요? 그는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12절)라고 자신했습니다. 나이나 삶의 환경,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은 온 마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을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구주 예수님 안에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서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도움을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히브리서 13:6)고 했습니다. 젊은이나 노인, 약한 자나 강한 자, 속박된 자나 자유로운 자, 빠른 자나 느린 자, 누구에게든지 오늘날 주님의 도움을 구하지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Regardless of age, stage in life, or circumstances, God will help all who wholeheartedly trust Him. In Jesus, our Savior who helps us, God was made visible. The Gospel books inspire faith in God through what we see in Christ. He demonstrated God’s ca

감사해야 은혜가 간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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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상근 작가 : 그녀의 여전한 버릇 ] 본문말씀 : 시편 50편 22-23절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참된 은혜의 실체 >  어느 날 한 아내가 남편을 은혜 받게 하려고 교회로 데려갔다. 그때 목회자의 웃기고 재밌는 말씀을 통해 자기는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남편은 그런 좋은 말씀에도 졸기만 했다. 너무 속상해서 남편에게 짜증을 냈다. “당신은 어떻게 이렇게 좋은 말씀에 은혜도 못 받아요?” 남편이 말했다. “여보! 은혜 받으면 어떻게 되는데? 당신처럼 되는 것이 은혜를 받은 거라면 나는 그런 은혜 안 받아.”  말씀을 들을 때 걸쭉한 사투리와 만담과 농담으로 재미있게 된 것을 은혜 받은 것으로 오해하면 참된 은혜는 멀어진다. 설교학에서는 사투리도 주의해서 쓰라고 가르친다. 설교자는 모두를 품는 공인으로서 언어도 치우치지 않게 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걸쭉한 사투리를 쓰면 재미있어 하고 더 나아가서 욕 비슷한 말을 들으면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그런 말을 듣고 여러 번 웃은 것을 은혜 받았다고 할 때도 많다.  현대 사회는 쾌락과 재미를 추구한다. 영화와 방송도 작품성보다 재미와 시청률을 더 따진다. 그러나 교회는 재미로 다니지 말라. 재미로 따진다면 사이비 교주가 가장 재미있다. 매번 코미디 같은 쇼를 하니까 재미있고 또한 자기들만 구원받을 것처럼 하는 달콤한 말은 어떤 쾌락보다 더 쾌락적이다. 그러나 참된 성도는 재미와 쾌락을 따르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하나님의 뜻을 이룰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병이 낫고 문제가 풀리고 원하던 것을 얻는 것만이 은혜는 아니다. 진짜 은혜는 말씀을 듣고 생각과 말과 삶이 변해 선한 열매를 많이 맺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100가지의 재밌고 감동적인 말씀을 듣고 그냥 끝나는 것보다 한

그리스도 안에서 다양함 가운데 하나됨 United Diversity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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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고린도전서 12:18) God has placed the parts in the body … just as he wanted them to be. [ 1 CORINTHIANS 12:18] ... 다니엘 보우먼 주니어 교수(35세에 자폐인 판정을 받음: 역자주)는 “봉사와 스펙트럼”이라는 글에서 자폐인으로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일을 결정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자폐인들은 매번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에너지가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혼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지를 알아봐야 하고, 감각을 사용해야 하는 정도와 편안한 정도, 그리고 하루 중 어느 시간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결함 때문에 배제 당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자폐인으로 필요한 부분은 지원받을 수 있는지, 그밖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우먼은 또 이렇게 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 사용에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어렵지 않게 해 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나에게는 보통 일이 아닙니다.”라고 썼습니다. 보우먼은 바울 사도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설명한 상호의존의 비전이 치유의 해결책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바울은 4-6절에서 하나님께서 “유익하게 하려” 하시려고 그의 백성들에게 고유한 은사를 주셨다고 설명합니다(7절). 각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의 “요긴한” 지체입니다(22절). 교회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고유한 기질과 은사를 이해하면, 모두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도우라고 하기보다 교인들이 자신의 은사에 맞는 방법으로 봉사하도록 지원할 수가 있습니다. When churches come to understand each person’s unique, God-given wiring and gifting, instead of pressuring everyone to help in the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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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나도바람꽃 ]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창한 일을 벌이거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친절한 말 한마디나 우리의 미소 하나, 이해의 눈길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런 마음으로 살면 세상은 금방 천국이 될 것입니다. 나의 흔적은 결코 한 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자연과 공간 사이, 여기저기를 바람처럼 흐르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놓고 떠나고 싶다.’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

복을 원하면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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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상근 작가 : Oh! Hi! ] 본문말씀 : 시편 50편 14-15절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감사가 무엇인가? >  감사하는 삶이 무엇인가? 첫째, 최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라는 말씀에 2가지 뜻이 있다. 감사 제물을 드리는 것과 감사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그 둘 중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것은 감사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입술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도 기뻐하시지만 자기 것을 희생하고 드림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입술의 헌신만 있고 실제적 헌신이 없으면 삶이 저급해진다.  둘째, 서원했던 것을 갚는 것이다. 하나님께 네 서원을 갚으라는 말은 감사의 서원제를 드리란 뜻도 있지만 더 깊은 뜻은 감사하는 삶이 서원을 갚는 최상의 행위란 뜻이다. 자신의 서원을 이행하지 못했다고 죄책감에 싸여 살지 말라. 서원을 갚는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이 바로 감사다. 행복을 원하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감사하며 행하라. 불행한 처지에서도 감사하면 행복이 깃든다.  셋째, 기도 응답을 촉진하는 것이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라는 말씀은 단순히 환난이 있을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말씀이 아니다. 시인은 감사를 도전하면서 이 말씀을 했다. 문맥을 고려하면 결국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난 날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환난이 있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 응답도 속히 이뤄진다.  넷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 기도에 속히 응답하시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신다. 결국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는 일은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라. 큰 인물이 되어서 큰일을 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하

진정한 평화 중재자 예수님 Jesus-The True Peace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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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6: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 JOHN 16:33 ] ... 평화를 이루려는 우리 인간의 노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 곳에서 적개심이 사라지면 다른 편에서 다시 점화됩니다. 사람들 사이의 갈등도 한번 화해를 이루었어도 몇 달 지나지 않아 다시 고통에 휩쓸리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만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평화 중재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6:33).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얻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화평케 하시는 사역에 참여하지만 ‘진정한’ 평화를 가능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화해와 회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갈등을 피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세상에서는 (우리가)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갈등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노력이 종종 소용없이 끝나도 우리의 사랑의 하나님은(27절) 이 갈라진 세상에서 화평을 이루십니다. Christ tells us we can’t escape conflict. “In this world [we] will have trouble,” Jesus says. Strife abounds. “But take heart!” He adds, “I have overcome the world” (V. 33). While our efforts often prove futile, our loving God (V. 27) makes peace in this fractious world. ... Dear God, please show me the way of peace. 사랑하는 하나님, 평화를 이루는 길을 보여주소서. [오늘의 양식 "진정한 평화 중재자 예수님 Je

줄루족 전사들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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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각시족도리풀 ] 줄루족 전사들의 인사 현대인들은 늘 강박에 쫓기며 산만한 정신으로 경쟁하듯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친구들과의 대화는 잡음으로 가득한 휴대폰과 SNS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하면 남아공 줄루족 전사들의 인사법은 너무나 정감이 넘칩니다. 서로 마주 서서 상대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다가 서로 교감이 되었다고 느낄 때 ‘나는 당신을 만나러왔습니다.’ 그때 상대 역시 ‘나는 당신이 만나게 하려고 왔습니다.' 하고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의 눈을 똑바로 보는 대신, 휴대폰 액정만 바라보고 있진 않았는지. 한번쯤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

성도의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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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상근 작가 : 가끔 라면 끓여주던 꽃집 아저씨 ] 본문말씀 : 예레미야 9장 23-26절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 자랑을 삼가라 >  믿음과 영성을 자랑하지 말라. 기도하는 삶도 과시하지 말라. 왜 기도를 어렵게 느끼는가? 기도는 기본적으로 쉬운 것이 아니지만 내면에 멋진 기도를 드려서 과시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더 어렵게 느껴진다. 어떤 사람은 기도를 못한다고 한다. 기도가 무엇인지를 오해하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 말을 더듬어도 진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잘한 기도로 여기신다.  예배 때 대표기도 하는 성도가 기도하다가 말을 더듬으면 어떤 사람은 그 기도에서 가식이 없는 순수성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응답이 더 강력하게 나타날 것 같으니까 그런 기도에 더 감동하고 더 확신 가운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아멘!” 하고 화답한다. 그처럼 기도는 웅변이나 문학이 아니기에 겉으로 유려한 기도만이 잘하는 기도가 아니다. 또한 기도는 복잡할 것도 없다. “아버지! 지켜주소서.”라고 짤막하게 기도해도 진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했다면 최고의 기도가 된다.  기도 제목을 복잡하고 상세하고 유려하게 다 열거하지 못해도 된다. 정신을 차리기 힘든 다급한 상황에서는 “하나님! 지켜주소서.”라고만 기도해도 된다. 그런 단순한 기도가 때로는 놀랍게 인생과 가족을 지켜주고 인맥

그리스도 안의 공동체 Community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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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 ECCLESIASTES 4:12 ] ...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집과 아내와 아들과 딸을 잊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내 마음과 영혼에 직물처럼 짜여 있어 잊을 방법이 없었어요.” 조던은 홀로 외딴 지역에서 최소한의 보급품으로 최대한 오래 야외에서 생존해야 하는 리얼리티 쇼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도중에 포기한 이유는 회색곰이나 영하의 온도, 부상, 굶주림이 아니라 극도의 외로움과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야생에서의 생존 기술은 모두 갖추었다고 해도 공동체에서 분리 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도서를 기록한 지혜자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킴이라”(4:9-10)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높이는 공동체는 그 안에 다소간의 불협화음이 있다 해도 함께 잘 되어가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이 세상의 시련에 혼자 맞서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혼자 수고하는 사람은 헛된 수고를 하는 것이며(8절), 공동체에 속해 있지 않으면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됩니다(11-12절). 한 가닥의 실과는 달리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12절). 사랑이 있는 그리스도 중심의 공동체라는 선물은 우리에게 용기를 줄 뿐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번창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The gift of a loving, Christ-focused community is one that not only provides encouragement, but also gives us strength to thrive despite challenging situations. We need each other. ... Father, thank You for the gift of community! Open my heart to love

먼저 스스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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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덩굴개별꽃 ] 먼저 스스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지만, 자신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러시아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루빈스타인은 말했습니다. ‘내가 만일 인생을 사랑한다면 인생 또한 사랑을 되돌려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스스로를 사랑해야합니다. ‘내가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일까. 무슨 가치가 있을까. 이렇게 끊임없는 질문을 했지만 나는 날 때부터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

도둑질한 초콜릿의 쓴맛 Bitterness Of Stolen Sw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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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고 취한 음식물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잠언 20:17) Food gained by fraud tastes sweet, but one ends up with a mouth full of gravel. [ PROVERBS 20:17 ] ... 잠언에서도 “속이고 취한 음식물은 사람에게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의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20:17)는 말씀으로 이 원리를 뒷받침합니다. 속임수나 부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은 처음에는 짜릿함과 일시적 즐거움을 더해 달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맛은 결국 사라지고 그 속임수 때문에 다시 궁핍을 느끼며 곤경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죄책감과 두려움과 죄의 쓰라린 결과는 결국 우리의 삶과 평판을 망칠 수 있습니다.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냅니다”(11절).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이기적인 욕망의 쓴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결한 마음을 드러내기를 바랍니다. 유혹이 다가올 때에는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계속 충실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혹하는 눈앞의 “달콤함” 뒤에 숨어 있는 것을 보게 하심으로 우리가 선택하는 것의 장기적인 결과를 신중히 고려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When we’re tempted, let’s ask God to strengthen us and help us remain faithful to Him. He can help us look behind the shortterm “sweetness” of giving in to temptation and guide us to carefully consider the long-term consequences of our choices. ... Dear God, I need Your strength to fight temptation and remain faithful to You. 사랑하는 하나님,

내일로 떠넘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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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왜미나리아재비 ] 내일로 떠넘기지 말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의 부족을 내일이라는 시간에 너무 많이 떠넘기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내일부터 하겠다고 마음을 굳세게 먹었다면 오늘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내일이 되고 보면 또다시 내일에 기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이란 시작하고 보면 왜 그렇게 시작하는 것을 늦췄을까 싶을 정도로 금방 빠져들게 됩니다. ‘일을 시작할 때 언제 시작할까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때를 늦추는 것이다.’ 토머스 칼라일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

가족은 소중한 것 Family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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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기를 힘쓰라(히브리서 12:14, 새번역)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everyone. [ HEBREWS 12:14 ] ...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에서도 우리는 서로 멀어질 수 있으며, 나쁜 감정이 우리를 서로 분리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에서를 그의 동생과 멀어지게 한 아픔을 언급하면서(히브리서 12:16) 하나님의 가족으로 형제 자매인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함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 기를 힘쓰라”(14절, 새번역)고 충고합니다. ‘힘쓰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가족인 형제 자매와의 화평을 위해 의도적이고 결단력 있는 투자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노력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다 적용되는 말입니다. 가족은 소중합니다. 육신의 가족뿐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들 모두가 소중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의지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투자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Family matters. Both our earthly families and God’s family of believers. Might we all invest the efforts needed to hold on to each other? ... Dear God, thank You for drawing me to Yourself. Help me to make every effort to live at peace with everyone in Your family.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주님께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가족이 된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게 지내기를 힘쓰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가족은 소중한 것 Family Matters" 중]

마음의 밭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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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만리화 ] 마음의 밭 가꾸기 우리들에게는 생각을 심고 가꾸는 마음의 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 밭에는 좋은 생각만 자라는 게 아니라 집착과 편견에 사로잡힌 고집이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마음에 욕심이 있다면 고집이고, 욕심이 없으면 사랑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닫혀 있다면 편견이요 열려 있으면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밭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생각이 자유롭고 유연한 사람, 마음이 맑고 삶이 깨끗한 사람이라야 훌륭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고집할 때는 신이 주는 영감을 잡는 안테나가 세워지지 않는다.’ 천재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

감사해야 은혜가 간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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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립 작가 : Black Forest Island #1 ] 본문말씀 : 시편 50편 16-23절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악인의 4가지 특징 >  아삽은 감사를 강조하려고 먼저 악인에 대해 질책했다. 악인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 첫째, 위선적인 말을 한다. 하나님은 악하게 행동하면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약속을 언급하는 악인을 질책하신다(16절). 악인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의 교훈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등 뒤로 던져버린다(17절).  둘째, 악인은 도둑과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된다(18절). 이 말씀은 좋은 친구와 동료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악인을 멀리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위배되는 것 같지만 그것이 오히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게 손해를 입힌 사람을 쉽게 악인이라고 정죄하지 말라. 다만 신중하게 생각한 후 누군가가 악인이란 확신이 들면 그를 멀리하는 것이 그도 사랑하는 것이고 이웃과 나도 사랑하는 것이다.  셋째, 악인은 중상모략과 거짓말을 잘한다. 네 혀로 거짓을 꾸민다는 말(19절)은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지어내어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입히는 거짓말을 한다는 뜻이다. 악인이

찬양의 계곡 The Valley Of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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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역대하 20:26) On the fourth day they assembled in the Valley of Berakah. [ 2 CHRONICLES 20:26 ] ... 군대들이 연합해 유다를 침범하자 여호사밧 왕은 백성을 불러모아 기도했습니다. 유다의 군대는 행군을 하며 앞줄에 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역대하 20:21). 그러자 적군들은 서로를 공격하게 되었고,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사흘 동안에 거두어 들였습니다”(24-25절). 넷째 날에 하나님의 백성에 맞서 대적하던 군대가 모였던 바로 그곳 이름을 ‘브라가 골짜기’라고 불렀는데(26절), 이는 문자적으로 “찬양의 계곡” 혹은 “축복”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멋진 변화인지요! 아무리 힘든 역경의 골짜기라도 하나님께 맡겨드리면 그분의 은혜는 그곳을 찬미의 장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On the fourth day, the very place where a hostile invading force gathered against God’s people was dubbed the Valley of Berakah (V. 26)- literally, “the valley of praise” or “blessing.” What a change! God’s mercy can turn even our most difficult valleys into places of praise as we give them to Him. ... I praise You, loving God, that no valley is deeper than Your love.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보다 더 깊은 골짜기는 없음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양식 "찬양의 계곡 The Valley Of Praise" 중]

기다림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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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산돌배 ] 기다림과 기대감 당신은 지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돌아올 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기다림은 힘든 일인데, 언제 돌아올지조차 모른다면 우리는 그 막연함에 지치고 말 것입니다. 누군가를, 혹은 무엇을 꼭 기다려야만 한다면 기다림보다는 기대감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얼핏 기다림과 기대감이 같아 보이는 것 같지만 둘은 아주 다릅니다. ‘그를 기다리며 살아요.’와 ‘그를 만나길 기대하며 살아요.’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무엇이 더 우리 자신을 설레게 할까요. ‘모든 인간의 지혜는 두 가지 말로 요약된다. 그것은 기다림과 희망이다.’ 알렉상드로 뒤마 페레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

범사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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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 시편 50편 14-15절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 >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첫째, 최상으로 헌신하는 삶이다.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라는 말씀은 2가지 뜻을 내포한다.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것과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그 둘 중에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것은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것을 희생하고 드림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입술의 좋은 말만 있고 실제적인 좋은 행동이 없으면 저급한 영혼이 되기 쉽다.  둘째, 서원했던 것을 갚는 삶이다. 하나님께 네 서원을 갚으라는 말은 감사하는 서원제를 드리란 뜻도 있지만 더 깊은 뜻은 감사하는 삶이 서원을 갚는 최상의 행위란 뜻이다. 서원과 다짐을 이행하지 못한다고 너무 죄책감에 싸여 살지 말라. 서원을 갚는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이 바로 감사다. 행복을 원하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감사한 사람처럼 행하라. 불행한 처지에서도 감사하다고 말하면 행복이 깃든다.  셋째, 기도응답을 촉진하는 삶이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라는 말씀은 단순히 환난이 있을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구원해주신다는 말씀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난 날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구원해주신다는 말씀이다. 환난이 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환난에서 구해달라는 청원 기도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응답도 속히 이뤄진다.  넷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 기도에 속히 응답하시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결국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는 삶도 감사하는 삶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큰 인물이 되어서 큰일을 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