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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으로 이뤄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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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이사야 61장 1-6절 1.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성령충만으로 이뤄질 역사 (이사야 61장 1-6절) 1. 기름부음의 역사  이스라엘에서는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로 따로 구별해 위임할 때 머리 위에 기름을 부었다. ‘기름을 부은 자’는 히브리어로 ‘메시야’라고 하고 헬라어로 ‘그리스도’라고 한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특별히 구별된 존재가 되고 그때 가난한 심령이 부요해지고 상한 마음이 고침 받고 포로 된 자가 자유를 얻고 갇힌 자가 해방을 얻는다(1절). 영적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의식을 가지면 그 의식이 인생을 훨씬 복되게 만든다.  사무엘하 23장 1절은 다윗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유언과 관련해 이렇게 언급하다.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 다

Basin of Love 사랑의 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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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at, he poured water into a basin and began to wash his disciples’ feet.  John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요한복음 13:5 One day in physics class many years ago, our teacher asked us to tell him—without turning around—what color the back wall of the classroom was. None of us could answer, for we hadn’t noticed. 여러 해 전 어느 날 물리 시간에 선생님이 우리에게 물었습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교실 뒷벽의 색깔이 무엇인지 말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의 깊게 본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대답을 못했습니다. Sometimes we miss or overlook the “stuff” of life simply because we can’t take it all in. And sometimes we don’t see what’s been there all along. 우리는 때로 삶에서 “대수롭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그저 신경을 다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놓치거나 지나치고 맙니다. 그리고 때로는 늘 거기 있는 것인데 안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It was like that for me as I recently read again the account of Jesus washing His disciples’ feet. The story is a familiar one, for it is often read during Passion Week. That our Savior and King would stoop to cleanse the feet of His disciples awes us. In Jesus’s day, even Jewish servants were spared this t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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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이사야 60장 4-5절 4.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1. 기쁜 빛을 내라  본문 4절을 보면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는 축복이 묘사되어 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올 때 부와 재물도 따라오는데 그 장면을 보고 기쁜 빛을 내며 기뻐하는 모습이 본문 5절에 잘 묘사되어 있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를 원하면 먼저 자신의 얼굴과 삶에서 기쁜 빛이 나와야 한다. 현실이 힘들어도 얼굴에 기쁨의 빛을 잃지 말고 그 현실의 자리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  사람들은 대개 힘든 현실을 피해 새로운 곳을 찾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곳을 찾을 때는 힘든 곳을 피하려고 찾지 말고 사명을 따라 헌신하려고 찾으라. 힘들다고 피하면 더 힘든 곳을 만난다. 힘들어도 그 힘든 현실에서 믿음으로 일어나야 진짜 기적이 시작된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어둡다.”고 말하는데 왜 세상이 어두운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그렇게 말하면서 희생은 없기에 세상이 어두운 것이다.  ‘세상이 어두운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마음이 어두운 것’이다. 마음만 잘 먹으면 밤도 의미가 있다. 낮은 선이고 밤은 악이 아니라 낮은 낮대로 의미 있고 밤은 밤대로 의미 있다. 낮은 좌뇌의 활동 시간이고 밤은 우뇌의 활동 시간이다. 생명활동은 밤에 왕성해지기에 밤은 악이 아니라 오히려 소중한 시간이다. 그런 시각을 가지고 힘든 현실에서도 믿음으로 일어서면 그 힘든 현실이 결국 축복의 산실이 된다. 2. 남을 잘되게 하라  본문을 보면 전 세계 사방 곳곳에서 사람들이 무수한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제단으로 찾아오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읽기만 해도 복음의 엄청난 매력과 영향력이 느껴진다. 그런 매력과 영향력을 꿈꾸며 열심히 땀을 흘

죄를 멀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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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롭고 공의로운 삶  본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정의’란 단어다. 9절에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라는 표현이 나오고 11절에 “정의를 바라나 없고”라는 표현이 나오고 14절에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라는 표현이 나오고 15절에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라는 표현이 나온다. 또한 9절과 14절에는 공의가 없는 모습도 묘사되어 있다. 이 말씀들을 보면 이사야가 이스라엘로부터 가장 회복되기를 원하는 것이 바로 ‘정의와 공의’임을 알 수 있다.  믿음이 인간의 헛된 욕심을 충족시키는 수단이나 인간의 이기주의를 포장한 포장지가 되게 하면 안 된다. 믿음은 하나님을 축으로 삼아 삶의 바퀴를 굴리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삶을 비춰보며 사는 것이다. 너무 영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말라. 예배 중에 혼절할 정도로 감동해도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지 않으면 교인은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뜻한 위로의 말씀도 필요하지만 악을 깨뜨리는 말씀도 필요하다. 공감이 없는 믿음은 문제지만 공의가 없는 믿음은 더욱 큰 문제다. 2. 성실하고 정직한 삶  본문 14절을 보라.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정의와 공의가 사라진 세상이 되자 사람들이 땀을 흘리지 않음으로 성실함이 없어지고 일확천금을 노리면서 거짓말이 만연해졌다는 뜻이다. 회개할 때 구체적인 삶의 열매로서 성실과 정직을 앞세워 살라. 일확천금의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열심히 일하는 삶과 정도를 걷는 삶을 포기하지 말라.  어떤 학생은 공부는 안 하고 시험 시간에 커닝을 한다. 그런 습성이 몸에 배면 어른이 되어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려고 하고 땀도 없이 돈을 벌려는 태도가 생긴다. 쉽게 돈을 벌려는 유혹을 뿌리치고 땀을 흘리라. 게으름은 기회와 시간을 낭비하는 악이다. 그것은 물질 낭비나 음식 낭비보다 나쁜 것이다. 게으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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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이사야 58장 6-9절 6.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 금식을 오해하지 말라 >  금식은 어떤 표시인가? 첫째, 하나님을 추구하며 살겠다는 ‘겸손의 표시’다. 가끔 자기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단식하는 사람이 있다. 기독교의 금식은 요구사항의 관철을 위해 하는 단식이 아니라 자기 요구사항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하나님만 겸손히 추구하려는 몸부림이다. 자기 비하는 겸손이 아니다. 참된 겸손은 삶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는 태도다. 고통 중에도 감사를 잃지 않고 하나님만 추구하겠다는 자발적인 최대 의사 표시 중 하나가 금식이다.  둘째, 죄를 멀리하고 성결하게 살겠다는 ‘회개의 표시’다. 거룩한 삶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되면 내시처럼 욕정이 거의 사라진다. 그처럼 금식하면 육신적인 정욕이 크게 약화되면서 성결한 삶에 큰 유익이 된다. 그러나 성적인 욕망이 사라진 내시에게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명예욕이다. 내시의 권력욕은 명예욕의 산물이다. 금식할 때도 명예욕을 조심해야 한다. 금식이 자랑거리가 되면 안 된다.  셋째, 과도한 욕망을 조절하며 살겠다는 ‘절제의 표시’다. 금식은 욕망을 일시적으로 못 박은 현실 속의 작은 십자가 사건이다. 욕망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절제가 없는 과도한 욕망이 나쁜 것이다. 사람의 사람다움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무한한 자유를 누리기보다 어떤 한계 안에 있으려는 태

성경적인 건강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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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신명기 28장 13-19절 13.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15.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성경적인 건강한 축복 (신명기 28장 13-19절) 1. 조건적인 성격도 있다  ‘값싼 은혜(cheap grace)’ 혹은 ‘쉬운 믿음주의(easy believism)’는 기독교의 골칫거리다. ‘쉬운 믿음주의’란 구원의 복음이 왜곡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때 회개, 즉 죄로부터 돌아서는 의지와 결단이 없어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고 여기는 주장이다. ‘쉬운 믿음주의’가 내포한 잘못된 개념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미래의 죄를 포함해 모든 죄가 사함 받기에 구원받은 후에는 어떤 죄를 지어도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구원파적인 개념이다.  회개하지 않고도 하나님이 용서하신다는 ‘값싼 은혜주의’나 ‘쉬운 믿음주의’가 번성하도록 하면 안 된다. 회개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삶의 변화가 없는 거짓 회개도 문제다. 값싼 은혜에 취한 ‘유사 기독교인’이 되지 말라. “오직 예수야.”라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삶의 변화가 없다면 세상의 변화도 선도하지 못한다. 조건을 내세우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조건을 따지지 말라는 인간의 무책임으로 저하시키는

A Good Season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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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so go through seasons of life that don’t have to do with the weather. The author of Ecclesiastes told us there is a season for every activity under the sun—a time appointed by God during which we live our lives(3:1–11). 우리는 또한 날씨와 관계없는 인생의 시절들을 지납니다. 전도서의 저자는 해 아래의 모든 활동에는 다 때가 있고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정해주신 시간이라고 하였습니다(3:1-11). Moses spoke of a new season in his life after he led the people of Israel through the wilderness(Deuteronomy 31:2), and he had to give up his leadership role to Joshua. And Paul faced a lonely season while he was under house arrest in Rome—asking for visitors but realizing that God was “at my side”(2 Timothy 4:17).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를 지나온 모세는 자기 인생의 새로운 시절에 대해 말했습니다(신 31:2).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바울 사도도 로마에서 가택 연금을 당하면서 외로운 시절을 맞았습니다. 그는 사람을 보내달라고 간구하면서도 하나님이 “내 곁에”(딤후 4:17)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egardless of the season of life, let’s give thanks to God for His greatness, His help, and His companionship. [Dave Branon] 우리 인생의 시절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위대하심

Wonders in Focus 놀라움에 초점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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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of us are inclined to look at the world and see only what’s wrong. DeWitt Jones is a  National Geographic  photographer who has used his profession to celebrate what’s right about the world. He waits and watches until a shaft of light or turn of perspective suddenly reveals a wonder that had been there all along. He uses his camera to find beauty in the most common faces of people and nature. 우리 중에는 세상을 볼 때 잘못된 것만 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드윗 존스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 세상의 옳은 것들을 찬미하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한 줄기 빛에 의해서나 보는 각도를 조금 달리할 때 그 때까지 쭉 보이지 않았던 놀라운 장면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순간을 기다리며 관찰을 합니다. 그는 자기 카메라로 사람과 자연의 가장 평범한 모습 속에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냅니다. If anyone had reason to focus on the wrongs of the world, Job did. After losing all that had given him joy, even his friends became his accusers. Together their voices taunted him for not admitting that he was suffering for sins he was hiding. When Job cried out to the heavens for help, God remained silent. 욥에게는 세상의 잘못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할 이유들이 누구보다 많았습니다.

Giving the Gift of Prayer 기도의 선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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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best ways to love others is to pray for them. Jesus is our ultimate example in this. The New Testament tells us about Jesus praying for others on many occasions, and even shows us that He continues to come to the Father on our behalf. Romans 8:34 says that He “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Even after showing such selfless love at the cross, the risen and ascended Lord Jesus Christ continues to express His care for us by praying for us at this very moment. 사람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예가 예수님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여러 경우에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계속 나아가시는 모습을 봅니다.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을 보여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여 승천하신 후에도 바로 이 순간까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끝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All around us are people who need us to follow Jesus’s example and love them with our prayers, inviting God’s help and intervention in their lives. We can ask God to help us pray for them, and He will! Ma

Three-Lettered Faith 세 글자에 담긴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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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a tendency toward pessimism, I quickly jump to negative conclusions about how situations in my life will play out. If I’m thwarted in my efforts on a work project, I’m easily convinced none of my other projects will be successful either and—even though utterly unrelated—I will probably never be able to touch my toes comfortably. And, woe is me, I’m an awful mother who can’t do anything right. Defeat in one area unnecessarily affects my feelings in many. 비관적인 성향이 있는 나는 삶의 상황들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들을 쉽게 내립니다.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다른 일들도 전부 잘못될 것이고, 심지어는 몸을 굽혀 손이 발가락에 닿게 하는 전혀 상관없는 일도 이젠 할 수 없을 거라고 쉽게 단정해 버립니다. 그리고 더 슬픈 것은 내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형편없는 엄마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한 가지를 잘못하면 여러 다른 일에도 불필요하게 감정이 상하는 것입니다. It’s easy for me to imagine how the prophet Habakkuk might have reacted to what God showed him. He had great cause for despair after having seen the coming troubles for God’s people; long and arduous years lay ahead. Things really did look dismal: no fruit, no meat, and no creature comfo

스스로 격려하며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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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 이사야 55장 3-5절 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4.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5.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라 >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 거룩한 리더가 되는 비전을 가지라(4절). 또한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한 존재라는 거룩하고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라(5절). 자화상이 반듯하면 삶도 반듯해지고 자화상이 비굴하면 삶도 비굴해진다.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면 긍정적인 것들이 많이 생겨난다. 복된 운명은 환경에서 주어지기보다 마음에서 비롯된다. “어떤 환경에 있느냐?”보다 “어떤 태도를 가졌느냐?”가 중요하다. 위인들을 보면 대부분 평범한 환경에서 비범하게 살았다.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가면 마음이 힘들 때 오히려 큰 창조적 에너지를 얻는다. 자신감을 가지라. 자기 인생을 남이 지켜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힘써 지키려고 하라. 그것을 위해 자기 마음을 잘 지키라. 살다 보면 누명과 편견으로 억울한 일을 겪을 때도 있다. 그때 한과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절망적인 심정으로 인격관리를 팽개치고 어두움의 길로 들어가거나 맹목적인 대결구도를 취할 때가 있다. 그런 태도는 문제 해결에 결코 도움이 안 된다.  강도가 범죄를 저지른 후 법정에서 잘못에 대한 반성 대신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환경이 그가 강도가 되는 가능성을 높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좋은 환경 형성에도 힘써야 하지만 환경이 절대적 원인은 아니다. 환경이 나빠도 그 환경을 이겨나간 사람들이 많다. 잘못된 길로 가게 된 가장 큰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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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라 >  별로 일하지 않는 듯이 조용히 나라를 잘 다스리는 철학을 성군의 정치 철학이라고 한다. 대궐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매년 풍년이 들고 경찰서를 늘리지 않는데 도둑이 줄고 수시로 개헌하지 않는데 나라가 잘 다스려지는 길이 성군의 길이다. 반면에 열심히 윽박지르며 점검하고 시찰하는데 사고는 더 많이 생기고 세상은 더 살벌해질 때가 많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사람의 힘이 나라를 강하게 만들거나 평화를 주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고 성을 지켜주셔야 한다.  모세의 120년 일생은 3기로 구분된다. 1기는 애굽 왕궁 40년의 ‘과신의 시기’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당돌하고 교만하고 자기 실력을 믿었다. 그래서 2기인 미디안 광야 40년의 ‘좌절의 시기’로 들어섰다. 청년은 몇 번 좌절을 겪으면서 성숙해진다. 처녀도 23세쯤 되면 세상을 다 얻을 것처럼 야무진 꿈을 품는다. 그러다가 결혼하면서부터 꿈이 깨지기 시작한다. 시장가서 1000원을 깎고 기저귀 빠느라고 정신없어지는 우울한 현실에 처한다.  모세도 한때 자신을 과신했지만 광야에서 좌절 가운데 살아야 했다. 그 기간을 잘 극복해야 3기인 ‘헌신의 시기’가 온다. 모세가 광야에서 자신의 무능함을 철저히 깨닫자 하나님께서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셨다. 모세가 “내가 제일이다. 다 할 수 있다.”라고 할 때는 하나님은 냉정하게 침묵하셨지만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 것도 못합니다.”라고 자기 부정을 하자 하나님이 찾아오셨고 그때부터 새 삶이 시작되었다.  사람이 기고만장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살 때는 하나님과 교회를 외면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철저히 자신이 부서지는 광야의 경험을 한다. 그 실패의 자리에서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면서 그때부터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다. 늘 하나님 중심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려고 하라. 행복은 인간의 노력과 수고로 얻기보다 하나님이 주셔

We Won't Break 우리는 부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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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Jesus affirms that the greatest treasures are not earthly or temporary, He encourages us to release our anxious thoughts. The Creator and Sustainer of the universe loves and provides for His children, so we don’t have to waste our precious time worrying. God knows our needs and will care for us(Matthew 6:19–32). 예수님은 가장 귀한 보화는 이 땅의 것도 아니고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근심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격려하십니다. 우주를 창조하고 운행하시는 분이 자신의 자녀들을 사랑하고 부양하시는데 자녀인 우리가 소중한 시간을 걱정으로 허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보살펴 주십니다(마 6:19-32). He also knows we’ll be tempted to succumb to worry. He tells us to come to Him first, trust His presence and provision in the present, and live by faith one day at a time(vv. 33–34).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쉽게 걱정하게 되는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그에게 나아와 지금 이 시간 그가 곁에 계셔서 보살펴 주신다는 것을 믿고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33-34절). In this life, we’ll face overwhelming troubles and uncertainties that can make our shoulders droop. We may temporarily bend under the weight of worrying. But when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