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성공적인 삶을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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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브란트 : 갈릴리 호수의 폭풍과 그리스도 ] 본문말씀 : 사무엘상 30장 11-31절 11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12 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13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14 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렙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15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로 인도하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넘기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인도하리이다 하니라 16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 선교 마인드를 가지라 >  한 학생에게 멕시코 출신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친절하고 인격적이고 재미도 있었다. 그 학생에게 백인 친구도 있었는데 백인 친구는 그가 멕시코 친구와 있으면 가까이 오지 않았다. 어느 날 그가 백인 친구에게 왜 멕시코 친구를 멀리하는지 묻자 백인 친구가 말했다. “나는 멕시코 사람을 믿지 않아.” “무슨 일이 있었어?” “오래 전에 멕시코 인에게서 크게 사기를 당한 아버지가 멕시코 사람은 믿을 수 없다고 했어.”  한 가지 사례로 전체를 매도하는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는 것은 작은 상자 속에서 사는 것과 같다. 백인 친구 아버지는 자신이 당한 일을 가지고 자녀를 특정한 상자 속으로 집어넣어 불의하게 조각

빛을 발할 기회 Opportunities To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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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 Let your light shine before others,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 MATTHEW 5:16 ] ...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말미암은 엄청난 어려움에 반응하여 각기 다른 분야의 종사자들이 협력하게 되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은 산상 수훈에서 제자들에게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게 하라”(마태복음 5:16)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사랑과 친절과 선한 언행으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참조). 예수님에게서 받은 빛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분명한 빛을 발할 때 우리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5:16).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분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도록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This day and every day may we shine for Christ, as He helps us be salt and light in a world that desperately needs Him. ... Jesus, help me to shine Your light in all I say and do. 예수님, 저의 모든 언행에서 주님의 빛이 발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빛을 발할 기회 Opportunities To Shine"  중]

가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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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좀딱취 ] 가정에서는 누구나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 있으면 행복합니다. 가정은 이런저런 가면도 벗고 무장해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허물, 부끄러움, 못된 습관까지 내 안의 어떤 것을 내놓아도 그것으로 무안을 당하거나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는 마치 군인이 전쟁에서 돌아와 갑옷을 벗듯이 권위를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명예와 지식도 가정에서는 무의미합니다. 가정은 오직 쉼과 위로와 감사와 사랑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 집에 계십니까. 모든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사랑만 두고 다 벗는 것이 좋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21031 ]  

하나님께 소망 두기 Hope In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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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예레미야애가 3:24] I say to myself, “The Lord is my portion; therefore I will wait for him.” [ LAMENTATIONS 3:24 ] ...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에 익숙하고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영역에서는 인내가 여전히 유익합니다. 예레미야 애가가 쓰였을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을 보며 슬퍼하고 있었고 각종 어려움에도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혼돈 속에서도 저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확신하기에 그분을 바랄 것이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예레미야애가 3:24).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의 응답이 지연될 때 불안해하는 것을 아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다릴 것을 일깨우며 격려해 줍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22절)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지치거나 근심 가운데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기다릴”(시편 37:7) 수 있습니다. 원하는 일이나 응답되지 않는 기도로 씨름할 때에도 그분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We live in a world accustomed to instant gratification, and waiting can be difficult. But in the spiritual realm, patience is still rewarded. When the book of Lamentations was written, the Israelites were mourning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by the Babylonian army, and they faced a series of challenges. However, in the midst of chaos, the writer bol

마음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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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섬갯쑥부쟁이 ] 마음의 상상 당신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상상하고 있습니까. 포드사의 창업자 헨리 포드는 늘 마음속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자동차의 모습을 수없이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꿈꾸어왔던 자동차를 운전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했다고 합니다. 미래의 일에 대해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을 <목표의 시각화>라고 합니다.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서 목표를 시각적으로 그렸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늘 상상하는 습관을 지닙시다. [ CBS 1분 묵상 20221030 ]  

약함이 강함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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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부끄러움으로 보내는고 [예레미야 20:18] Why did I ever come out of the womb to see trouble and sorrow and to end my days in shame? [ JEREMIAH 20:18 ] ... 드류는 예수님을 섬긴 이유로 2년간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는 선교사들이 투옥 중에도 늘 기뻐했다는 이야기를 읽었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아내에게 하나님께서 고난을 감당할 사람을 잘못 택하신 것 같다고 털어놓자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에요. 하나님께서는 꼭 맞는 사람을 택하셨어요. 우연히 택하신 것이 아니에요.” ~ 마침내 드류는 석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시련을 통해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택하셨던 것처럼 어쩌면 자신도 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택하셨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드류와 예레미야가 본래 강한 사람들이었다면 성공의 일부는 자신의 공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본래 약한 자였기 때문에 인내의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6-31). 드류는 연약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쓰기에 꼭 맞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Eventually Drew was released, but through his ordeal he began to understand that perhaps God chose him-much like He chose Jeremiah-because he was weak. If he and Jeremiah had been naturally strong, they might have received some of the praise for their success. But if they were naturally weak, all the glory for their perseverance would go to God (1 CORINTHIANS 1:26–31). His fr

도토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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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KEL's 산행과 사진 ] 도토리 하나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나만이 가지고 있는 도토리 한 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한 알의 씨앗입니다. 비록 작은 씨앗 하나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땅에 심으면 그 사람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것을 어디에 심어야할 지 고민하고 제대로 심는 일이 중요합니다. 한 알의 도토리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크고 무성한 떡갈나무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도토리 한 알에 응축된 강력한 에너지를 생각해보라. 땅속에 묻으면 그것은 거대한 떡갈나무로 폭발해 오른다.’ 조지 버나드 쇼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21029 ]  

배경이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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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폴레노프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 본문말씀 : 사사기 3장 31절 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 배경이 없어도 된다 >  삼갈은 돌라, 야일, 입산, 엘론, 압돈과 더불어 6인의 소사사 중 하나로서 본문 외에 여 사사 드보라의 노래에서 한 번 더 언급된다(5:6). 그것을 보면 그가 위대한 가문과 배경을 지닌 인물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인물이 되었다. 그처럼 출신 배경이 좋지 않아도 얼마든지 인물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조건을 보지 않는다. 구약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인 엘리야의 출신지는 길르앗 디셉이었다. 길르앗은 요단강 건너편 지역으로 우리나라로 말하면 두만강 건너편이다. 그처럼 개발이 덜된 지역 중에서도 디셉이란 지명이 성경에 딱 한 번 나오는 것으로 추정해볼 때 디셉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시골 지역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시골 지역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엘리야를 사용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해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상상하지 못한 인물을 상상하지 못한 때에 부르시는 하나님이다. 실망스런 내 자녀도 하나님은 언젠가 멋있게 쓰실 수 있다. 또한 연약한 교회도 하나님이 멋지게 사용하실 수 있고 연약한 소수의 기도 모임 중에서도 하나님이 위대한 인물이 나오게 하실 수 있다. 더 나아가 연약하고 부족한 나도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멋지게 쓰임받을 수 있음을 믿으라.  삼갈 바로 전의 사사였던 에홋 시대에 이스라엘은 80년 동안 태평했다(30절). 그리고 에훗이 죽고 드보라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의 일시적 혼란기, 즉 블레셋인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힐 때 삼갈이 등장해 잠시 사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처럼 태평한 때에는 오히려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 인물은 환경이 어려운 위기 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을 탓하지 말라. 환경이 어려우면 그 환경을 인물이 되는 기회로 활용

복음을 위해 For The Sake Of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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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디도서 2:10] In every way they will make the teaching about God our Savior attractive. [ TITUS 2:10 ] ... 넬슨은 뛰어난 외과 의사이자 성경 교사였지만 많은 이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한 것은 그의 기술이 아니라 그의 성품과 복음을 실천했던 그의 삶 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레데 교회를 돌보던 젊은 이방인 지도자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은 복음을 “빛나게”(디도서 2:10)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로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12절) 살게 하고 우리 믿음의 진리를 드러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1절). 아직 그리스도의 복음은 알지 못해도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잘 드러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Many people around us still don’t know the good news of Christ, but they know us. May He help us reflect and reveal His message in attractive ways. ... Loving God, help me to be a good representative of the gospel. Help me to draw others to You. 사랑의 하나님, 복음을 잘 드러내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복음을 위해 For The Sake Of The Gospel"  중]

깊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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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긴꽃며느리밥풀 ] 깊은 생각 갑자기 떠오른 생각, 쉽게 전해지는 생각이 결정적인 ‘영감’이라고 단정하지 맙시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생각이 좋은 생각입니다. 한번 떠오르면 아무리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누구에게라도 똑같이 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중하고 분명해지는 생각이 좋은 생각입니다. 좋은 생각을 오래 품고 있으면 그것이 마음 밭에 깊게 뿌리를 내립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시들지 않고 때가 되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생각이 가장 좋은 생각이다.’ 설교의 왕, 찰스 스펄전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21028 ]  

소수의 인물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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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 나사로의 소생 ] 본문말씀 : 사사기 3장 7-11절 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 진심으로 회개하라 >  가나안 정복 전쟁 이후의 세대들은 아무래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체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가나안 땅에 이방 민족을 남겨두셨다. 그처럼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다 풀어주지 않고 어느 정도의 문제와 시험거리를 남겨두신다. 그 문제와 시험거리를 통해 더 하나님께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는 재료로 사용하시기 위해서다.  본문 7절을 보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왜 이방신을 표현할 때 바알들과 아세라들이라고 복수형으로 표현했는가? 첫째, 신의 위엄을 나타내려고 복수형을 썼다는 견해가 있다. 둘째,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섬겨지는 바알과 아세라 신상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복수형을 썼다는 견해가 있다. 둘째 견해가 더 타당해 보인다.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기는 악행으로 어떤 결과가 생겼는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다(8절). 메소보다미아는

형제자매처럼 Sister To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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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디모데전서 5:1-2] Treat younger men as brothers, older women as mothers, and younger women as sisters, with absolute purity. [ 1 TIMOTHY 5:1–2 ] ...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들을 대하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이성을 쉽게 물건 취급하고 성적 대상으로 여기는 이 세상에서 상대방을 가족과 같이 바라본다면 그들을 배려하고 예의 있게 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형제와 자매라면 서로를 학대하거나 잘못된 성적 유혹에 빠지지 않습니다. How we see people determines how we interact with them, and in a world quick to objectify and sexualize, viewing the opposite sex as family helps us treat them with care and propriety. Healthy brothers and sisters don’t abuse or seduce each other. ... Dear Father, help me to treat others with respect and purity.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깨끗하게 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형제자매처럼 Sister To Brother"  중]

퍼즐 같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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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여우구슬 ] 퍼즐 같은 행복 가끔은 행복이 퍼즐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한 조각만 맞지 않아도 행복이라는 그림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강이나 일, 이런 여러 조각의 퍼즐이 다 제자리에 있어야 행복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이제 10월도 서서히 뒷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왠지 비어있는, 상실의 공간이 더 많다는 느낌이 우리를 쓸쓸하게 합니다. 하지만 얻은 것을 헤아려볼 줄 안다면 그 쓸쓸함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입니다. 다시 한 번 행복의 퍼즐을 짜 맞추어 봅시다. [ CBS 1분 묵상 20221027 ]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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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 감자 먹는 사람들 ] 본문말씀 : 사사기 2장 13-18절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 질투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 땅에서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면서 점차 타락했다(13절). 왜 그들이 이방신들을 섬겼는가? 첫째, 믿음을 가진 리더의 부재 때문이었다. 둘째, 후대를 위한 신앙교육의 실패 때문이었다. 셋째, 가나안 땅에서 살만하게 되면서 신앙이 나태해졌기 때문이었다. 넷째, 음란의 미혹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당시에 우상 신전에는 창녀가 있어서 음행을 우상숭배의 한 프로그램으로 삼아 사람들을 미혹했다.  우상숭배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이 진노해서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노략 당하게 하시고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넘기심으로 대적을 당하지 못하게 하셨다(14절). 또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심으로 그들이 심한 괴로움에 빠졌다(15절). 그런 백성들의 고통을 보고

훈련생 Walk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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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이사야 55:11] My word … will accomplish what I desire and achieve the purpose for which I sent it. [ ISAIAH 55:11 ] ... ‘훈련생’은 벤 말콤슨이 쓴 흥미로운 회고록의 제목입니다. 미식축구 경기 경험이 거의 없었던 그는 2007년도 로즈 볼 챔피언 남가주대학 미식축구팀에 선발된 선수가 아닌 ‘훈련생’으로 들어갔습니다. 대학의 기자였던 말콤슨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고된 선발 과정을 글로 쓰기로 했는데, 그는 놀랍게도 그토록 원했던 팀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지닌 말콤슨은 팀 합류 후 뜻밖에 얻은 이 기회 속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신앙에 대해 관심 없는 팀원들을 보며 좌절하며 인도하심을 간구하던 중 이사야서에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이사야 55:11). 말콤슨은 이사야의 말씀에 영감을 받아 익명으로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 성경책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 한 선수가 그가 준 성경을 읽었고,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에 그 성경 말씀을 통해 발견하게 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그분을 간절히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예수님을 전하려다 무관심이나 노골적인 거절만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바로 볼 수는 없어도 하나님의 진리에는 능력이 있어 그분의 때에 그분의 목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It’s likely that many of us have shared Jesus with a friend or family member, only to be met with indifference or outright rejection. But even when we

남의 좋은 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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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물매화 ]   남의 좋은 점만 우리 마음과 얼굴이 아름다워지려면 남의 좋은 면과 아름다운 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게 되고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없이 맑은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심만 담는 예쁜 마음그릇이 진정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21026 ]

축복 계승에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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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 성경이 있는 정물 ] 본문말씀 : 사사기 2장 1-8절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1)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 축복 계승에 필요한 것 >  사사기는 여호수아 사후 사무엘에 이르기까지 350년간의 이스라엘 암흑기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사사기는 가나안 정복과 관련된 축복의 책 <여호수아>와는 달리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기록한다. 즉 이스라엘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방인의 손에 넘기고 그 이방인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이 회개하면 하나님이 사사들을 통해 구원을 베푸시는 역사가 반복되는 기록이 사사기의 기록이다.  그런 악순환의 역사 중에도 자기 백성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마침내 회복의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사사기에는 강조되어 있다. 사사기 2장은 사사시대에 들어가기 직전의 상황을 묘사하는데 특히 본문은 신앙공동체에서 신실한 신앙 및 축복 계승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미리 아시는 하나님 신뢰하기 Trusting God's Fore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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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마태복음 2:12] They returned to their country by another route. [ MATTHEW 2:12 ] ... 앞일을 알고 계신 하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마태복음 2:2)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동방에서 온 현인들에게 길을 바꾸어 가라고 꿈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헤롯 왕은 자신의 “경쟁자” 왕의 탄생 소식을 듣고 불안하여 동방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렇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8절). 하지만 그들은 꿈에서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습니다”(12절).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도 인도해 주십니다. 인생이라는 고속도로를 여행할 때 우리는 그분께서 앞길을 알고 계심을 믿으며, 우리가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God will guide our steps too. As we travel life’s highways, we can trust that He sees ahead and remain confident that “he will make [our] paths straight” as we submit to His directions (PROVERBS 3:6). ... I can’t see the road ahead, God, as You can. Please give me discernment to know when a change in direction is coming from You. 나는 하나님처럼 앞길을 알 수 없습니다. 주께서 길을 변경하라고 하실 때 깨달을 수 있는 분별력을 주소서. [오늘의 양식  "미리 아시는 하나님 신뢰하기 Trusting God's Foresight"  중]

미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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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덜꿩나무 ]   미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미움은 무관심의 발전일뿐이고, 사랑은 관심의 발전일 뿐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무언가를 지키겠다며 특히 사람들을 제거해버리기 시작하지요. 그러나 훗날 절규하게 됩니다. 더이상 결합할 수 있는 대상이 없는 철저한 고립으로 들어가니까요. 네. 결국 미움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미워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미워하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지옥에 가기 때문이 아닙니다. 미움에 잠식되면 스스로 지옥을 살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21025 ]

용서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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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주 드 라투르 : 사막의 세례 요한 ] 본문말씀 : 사무엘상 26장 1-12절 ...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 용서할수록 복이 축적된다 >  다윗이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고 얼마 후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었다고 밀고했다(1절). 십 사람의 밀고는 사무엘상 23장에 나오는 1차 밀고에 이어 두 번째다. 그 밀고를 듣고 사울은 다윗을 찾으려고 삼천 명의 정예병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갔다(2절). 1차 밀고 때 자신을 죽일 수 있었던 다윗의 선대로 살았던 사울이 고맙게 여기며 다윗을 축복까지 했었는데 또 정예병 삼천 명과 함께 다윗을 죽이려고 내려간 것이다.  마침내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쳤을 때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이른 줄 알고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보니까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병사들은 그를 둘러 진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