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3의 게시물 표시

하나님 안에서 보장된 안식 Rest Assured In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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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You. [ ISAIAH 26:3 ] ... 세상에서 힘이 들 때 우리는 어떻게 안식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는 어떤 환경에도 평강이 있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겪은 후에 회복될 미래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성읍을 안전하게 해 주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곳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이사야 26:1). 그들은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억압받는 자들을 일으키시고 공의를 행하시면서(5-6절) 그들에게 복 주시려고 세상 가운데 적극적으로 행하신다는 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을 알고 그분을 영원히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4절). 이사야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3절)라고 썼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평강과 안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신뢰하며 우리는 안식할 수 있습니다.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wrote Isaiah, “because they trust in you” (V. 3). God can provide peace and rest for us today as well. We can rest in the assurance of His love and power, no matter what’s going on around us. ... Dear God, I trust You and choos

슬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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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벌깨냉이 ] 슬픔의 시간 여러분에게는 가슴 아픈 ‘슬픔의 시간’이 있었습니까. 그 슬픔의 시간을 추억조차 하기 싫은 나쁜 시간이라고 생각 하지 맙시다. 그 슬픔의 시간이 없었다면 우리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을 하기 어려웠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슬픔의 시간’을 거치면서 누군가의 아픔도 알게 되었고, 그 ‘슬픔의 시간들’을 이겨내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힘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된 것입니다. ‘슬픔은 인간에게 진지한 생각의 습관을 가지게 하고 이해력을 강화하며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미국의 화가 존 애덤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31 ]  

희망을 버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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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알머슨 : 걷기 ] 본문말씀 : 여호수아 1장 3-5절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 주님의 뜻을 따르라 >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일어나 요단을 건너 약속으로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렇게 명령하면서 축복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셨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3절).” 하나님은 “약속대로 가나안 땅을 다 주겠다.”라고 말씀하지 않고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겠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믿음으로 용기 있게 순종의 발을 내딛으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여호수아 3장에 나오는 요단강 도하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매고 발바닥으로 요단강을 밟자 요단강이 갈라졌고 제사장들이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자 요단강이 다시 합쳐 흘렀다. 믿음으로 순종할 때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발바닥으로 땅을 밟으려면 신발을 벗어야 한다. 고대에 노예나 종들은 신발을 신지 않았다. 결국 신발을 벗고 발바닥으로 밟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에 철저히 순종한다는 뜻이다. 즉 발바닥으로 밟으라는 말씀은 주의 종 의식을 가지고 철저히 순종하며 살라는 말씀이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처음 만날 때도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도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양도하라는 말씀이다.  늘 하나님의 주권을 염두에 두고 이런 질문을 하라. “왜 하나님이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To Do Or Not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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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악을 행하는도다 (로마서 7:19) I do not do the good I want to do, … I keep on doing [evil]. [ ROMANS 7:19 ] ...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어린아이 같은 반항심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무엇을 해라, 하지 말라고 하는 말을 듣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우리에게 무엇이 옳은 일인지 알고도 그것을 행하지 않으면 죄라고 말합니다(4:17). 바울 사도도 로마서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7:19-20).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죄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옳은 일을 행하기 위해 오로지 우리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이 다하는 그날, 우리는 진정으로 죄의 충동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그때까지 우리는 사망과 부활로 죄를 이기신 주님의 능력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As believers in Jesus, we may puzzle over our struggle with sin. But too often we depend solely on our own strength to do what’s right. One day, when this life is over, we’ll be truly dead to sinful impulses. Until then, however, we can rely on the power of the One who’s death and resurrection won the victory over sin. ... Loving God, please help me to choose to do what’s right. My heart’s desire is to reflect

삶의 고마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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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피나물 ] 삶의 고마움을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뿐입니다.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우리가 누리는 삶이 주는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뒤늦게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 열 손가락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싸여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눈을 들어 하나하나 꼽아가며 헤아려보십시오. ‘하루하루란 도대체 얼마나 값진 생의 특전인가. 거창하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소박한 밥상>의 저자 헬렌 니어링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30 ]  

은혜 안에 굳게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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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알머슨 : 가족 초상 ] 본문말씀 : 베드로전서 5장 13-14절 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사랑과 관심을 가지라 >  베드로는 마지막 인사에서 언급한다.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바벨론에 있는 교회는 ‘로마 교회’를 뜻한다. 당시 교회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면서 베드로는 자기 편지가 당국자의 손에 들어가면 로마 교회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기에 로마 교회를 ‘바벨론에 있는 교회’라고 불렀다. 그처럼 로마 교회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했다(14절).  당시 사랑의 입맞춤은 성적인 의도가 전혀 없이 남자와 남자 및 여자와 여자가 했던 서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식이었다. 지금 동성애 문화가 심하기에 ‘사랑의 입맞춤’은 피하고 다른 방식으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한다. 누군가가 부정적이고 비판적으로 될 때 그에게 사랑과 격려와 바른 교훈을 통해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마음의 여유를 길러주라. 명품 인생은 명품을 걸친 인생이 아니고 사랑과 용서와 관심의 용량이 큰 인생이다.  화려함과 위대함은 다르다. 화려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위대한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박수갈채를 받는 것’과 ‘영향력이 커지는 것’도 다르다. 박수갈채는 없어도 영향력이 큰 삶을 살 수 있다. 눈앞의 성공에 연연하지 말라. 묵묵히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면 ‘시간의 주인공’은 되지 못해도 ‘시대의 주인공’은 될 수 있다.  어떤 성도는 돈이 많고 성공했지만 변함없이 겸손하다. 그리고 없는 자와 어울릴 줄 알고 노인을 받들어 모시고 목회자도 잘 섬겨준다. 그런 인생이 명품인생이다. 역사에 의미를 남기고 역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사람은 대개 음지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사람이다. 진짜 큰 힘은 결코

하나님의 다른 계획 God Had Other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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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의 딸이…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출애굽기 2:10) Pharaoh’s daughter … named him Moses, saying, “I drew him out of the water.” [ EXODUS 2:10 ] ...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그들이 구조될 만한 곳에 버려야 하는 겁먹은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보다가 모세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히브리 사람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학살될 운명이었습니다(출애굽기 1:22 참조). 그의 어머니는 전략적으로 나일 강가에 그를 놓아 둠으로(2:3), 그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꿈도 꾸지 못했겠지만 하나님은 이미 모세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모세의 이야기는 우리를 예수님의 이야기로 연결해 줍니다. 애굽왕 바로가 히브리 남자아이들을 죽이려고 한 것처럼 헤롯도 베들레헴의 모든 남자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마태복음 2:13–16 참조). 모든 이 같은 증오, 특히 어린아이들에 대한 증오 뒤에는 우리의 적인 마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포악함도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 못합니다. 그분은 모세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당신과 나를 향한 계획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한때 원수였던 자들을 구원하고 회복시키려는 그분의 가장 큰 계획을 드러내 보여주셨습니다. Behind all such hatred-especially against children-is our enemy the devil. Such violence doesn’t take God by surprise. He had plans for Moses, and He has plans for you and me. And through His Son, Jesus, He’s revealed His biggest plan-to rescue and restore those who once were His en

끝까지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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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들바람꽃 ] 끝까지 나가라 사람마다 가진 재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자가 가진 인내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재능은 마치 기술과 같아서 누구나 집중하고 노력하면 개발이 됩니다. 하지만 인내는 배워서 얻기보다는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하고 자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싹트면 일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성공한 사람은 하나같이 오랜 시간을 인내했습니다. ‘내가 발견한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은 인내였다.’ 아이작 뉴턴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29 ]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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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는 데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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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알머슨 : a party ] 본문말씀 : 베드로전서 5장 12-13절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 복 받는 데 필요한 것 > 1. 신실한 형제  실루아노(12절)는 사도 바울과 함께 2차 선교여행을 떠났던 ‘실라’를 말한다. 실라는 선지자였고(행 15:32), 로마 시민권자였으며(행 16:37), 베드로의 편지를 대필한 비서 역할도 했다. 베드로는 그를 신실한 형제라고 불렀다. 그는 진리와 교회를 위해 충성했고 베드로에게도 충성했다. 그는 베드로와 바울과 모두 가까웠기에 그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 역할도 했다. 그런 신실한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큰 힘이 된다.  베드로는 마가를 ‘내 아들 마가’라고 표현했다(13절). 그는 바나바의 조카로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선교여행에서 수행자로 따라갔다. 그러나 밤빌리아 버가에서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가서 바울은 2차 선교여행에서 그의 동행을 거부했다. 그러나 나중에 바울은 마가를 자신의 사역에 유익한 존재라고 했고(딤후 4:11), 베드로의 영향을 받아 마가복음을 기록하는 대 역사를 이뤄냈다.  마가의 모습을 보면 누구나 희망이 있음을 깨닫는다. 잠시 죄와 허물을 노출해도 진실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늘 희망이 있다. 과거의 허물과 악연에 너무 매여 살지 말라. 악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란 확신이 들면 힘써 멀리하되 미워하지는 말라. 사람이기에 성격이 달라 갈등도 생기지만 언제나 화해를 지향하면서 서로 기도해주고 협력하는 관계가 진짜 신실한 관계다.  이제까지 필자가 문서선교 사역을 은혜롭게 지속시킬 수 있었던 것은 필요할 때마다 은밀하게 헌신의 손길을 펼쳐주었던 음지의 손길들 덕분이었다. 몸은 떨어졌지만 마음으로 함께 한 그런 신실한 손길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때로

스트레스에서 평강으로 Stress To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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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 situation,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 PHILIPPIANS 4:6 ] ...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고 썼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때”(4절) 우리는 마음의 초점을 우리의 문제에서 공급하시는 하나님께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감당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간구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동시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7절)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과 연결됩니다. Paul wrote,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 situation,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PHILIPPIANS 4:6). When we pray-and “rejoice in” God (V. 4)-we refocus our mind from the problem to our Provider. We may be asking God to help us deal with a stressor, but we’re also connecting with Him, which can provide a peace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V. 7). ... Provider and Protector, I give my concerns to You. May Your peace guard my mind and heart. 공급하시며 보호

나는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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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애기중의무릇 ] 나는 소중하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입니다. 긍정적이고 당당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공격에 좌지우지 되지가 않습니다. ‘나는 소중하다.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는 없다. 내 생각, 내 감각, 나의 지혜, 나의 용기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다.’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당신은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사람임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없이 희망하고 사랑하고 감격하는 소중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28 ]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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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알머슨 : an adventure ] <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라 >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시편 4:5)  예전에 한 사람이 이사 가면서 살던 집의 방마다 창호지를 북북 찢어 놓고 청소도 대충 했다. 복이 옛날 집이 싫어 자기를 쫓아오게 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미신 때문이었다. 드디어 새집에 도착했다. 집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고 눈에 잘 띄는 곳에 이런 메모지가 있었다. “이사하시느라 수고했어요. 여기서 행복하게 사세요. 저는 아래 주소로 이사 가요. 혹시 필요한것이나 묻고 싶으신 것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미신은 까닭 없이 두려움을 조장하고 기복주의를 통해 인성을 망치지만 참된 믿음은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신앙생활의 목적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데 두라.  2차 세계 대전 때 일본군에게 잡힌 연합군 포로들이 노역을 끝내고 장비를 점검해 보자 장비 하나가 없었다. 일본군 지휘관이 빨리 자수하지 않으면 한 명씩 차례로 총살하겠다고 했다. 곧 침묵을 깨고 포로 한 명이 나왔고 그는 즉시 총살당했다. 죽은 포로를 땅에 묻고 모두 식당에 갔는데 거기서 다시 장비를 세어 보자 모두 있었다.  죽은 포로는 스스로 희생양이 된 것이다. 그의 희생으로 남은 포로들은 살게 되었고 수용소에는 평화가 깃들었다. 평화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저 바람처럼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희생하면 불화는 끝나고 평화가 생긴다. 져 주는 한 사람이 공동체 전체를 이기게 하고 신실한 성도 한 사람이 주변 세상을 밝힌다.      하나님! 참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공동체를 승리와 평화로 이끄는 초석이 되게 하소서. < Make People Happy >      Offer right sacrifices and trust in the LORD. (Psalm 4:5)  In the past, as a person moved out, he tore u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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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알머슨 : 사랑 ] 본문말씀 : 사무엘하 17장 15-22절 15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으니 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18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가더라 하니 그들이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 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다윗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새 새벽까지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 >  본문에는 다윗이 셋째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황급히 왕궁에서 피신한 후 다시 왕권을 회복하는 반전의 계기가 된 상황 묘사가 나온다. 본문이 주는 교훈으로서 회복의 은혜를 입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1. 치밀한 전략과 정보  압살롬의 모사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군사를 몰고 가서 다윗을 죽이겠다고 할 때 후새는 좀 더 준비해서 기습하자고 했다. 그처럼 다윗에게 도망갈 기회를 준 후새는 다윗 편인 사독과 아비아달 두 대제

하나님이 듣고 계신다 God Is Li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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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 5:16) The prayer of a righteous person is powerful and effective. [ JAMES 5:16 ] ... “(어머니는) 내 인생이 잘 풀릴 때나 안 풀릴 때나 늘 나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할리우드에서 영적으로 방황할 때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가셔서 나의 성공과 구원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할 수 있고 되어야 할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도록 도와 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척이 구원을 얻고 또 경건한 아내를 얻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하나님은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항상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마술 지팡이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우리에게 확신을 주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5:16)고 말합니다. 척의 어머니처럼 우리도 병든 사람들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13-15절). 그녀처럼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할 때, 격려와 평안과 함께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당신의 삶에서 구원이나 치유, 또는 도움이 필요한 어떤 사람이 있습니까?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듣고 계십니다. Does someone in your life need salvation or healing or help? Lift your prayers to God in faith. He’s listening. ... Dear Father, help me to continually be in prayer and not to give up. Thank You for Your love that helps me persevere.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도록 도와주소서. 인내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

음악과 감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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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깽깽이풀 ] 음악과 감각기관 아름다운 음악은 우리의 귀만 즐겁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닌 모든 감각을 다 즐겁게 합니다. 특히 악기 소리를 들으면 후각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클라리넷 소리를 들으면 숲속에서 나는 싱그러운 냄새를 맡는 듯하고, 저음의 첼로소리를 들으면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때로는 눈물냄새가 코끝에 느껴집니다. 그리고 하프소리를 들으면 도로록, 물 흐르는 소리에 강물냄새가 나는 것 같고 피아노 소리는 빗소리 같아서, 촉촉한 흙 냄새를 연상시킵니다. 눈과 귀, 코, 입은 서로 협동해서 느낌을 받아들이고 그 느낌을 마음으로 실어가는 감정의 운반수단이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27 ]  

나의 약함은 나의 자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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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이야기 방 The Tell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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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사무엘상 18:3) Jonathan made a covenant with David because he loved him as himself. [ 1 SAMUEL 18:3 ] ... 만일 그렇게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던 요나단과 다윗이 스페인 북부지방에 살았더라면 그들도 나눔의 이야기 방을 만들었지도 모릅니다. 사울 왕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다윗을 죽이려고 했을 때 그의 큰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보호해 주었고 그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하나가” 되었으며(사무엘상 18:1), 요나단은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했습니다”(1, 3절). 그리고 자신이 확고한 왕위 계승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택하셨음을 인정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자신의 겉옷과 칼, 활과 허리띠를 주었습니다(4절). 훗날 다윗은 친구로서 요나단의 깊은 사랑은 기이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사무엘하 1:26).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그리스도를 닮은 사랑과 보살핌을 나타내는 우정 어린 “나눔의 이야기 방”을 지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간을 내어 친구들과 어울리고, 우리 마음을 열며, 하나님 안에서 서로 진정한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As believers in Jesus, may He help us build our own relational “telling rooms”-friendships that reflect Christlike love and care. Let’s take the time to linger with friends, open our hearts, and live in true communion with one another in Him. ... Dear God, please help me to pursue vulnerable, loving, and authentic friendships. 사랑하는 하나님, 부드러운 우정, 사랑이 넘치는 우정,

작은 일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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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우리꽃 뜨락 - 미치광이풀 ] 작은 일 하나라도 며칠 전 봄 바다의 모래사장을 거닐다 파도에 밀려온 성게를 다시 바다에 던지고 있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성게를 왜 다시 바다로 던지는 거니, 많은 성게들이 계속 밀려오는데 네가 던져봐야 달라질 것은 없어.’ 소년은 또다시 한 마리의 성게를 던지며 말했습니다. ‘제가 던지는 한 마리라도 살 수 있으면 되요.’ 기억하십시오. 작은일 하나라도 실천 하는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 가지 일을 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주변에 인생의 바다 밖으로 나와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도와주십시오. ‘할 수 있는 일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큰 실수이다.’ 시드니 스미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26 ]  

하나님의 은혜를 재부팅하기 The Rebooting Of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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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 LAMENTATIONS 3:22-23 ] ... 영화계 용어로 재부팅이라는 말은 오래된 이야기를 꺼내어 그것을 다시 활성화시킨다는 뜻입니다. 어떤 재부팅은 슈퍼히어로 이야기나 동화 같이 익숙한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기도 하지만, 어떤 재부팅은 덜 알려진 이야기를 취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들려줍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든, 재부팅은 이야기를 새로 꾸미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출발이며, 또 오래된 것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재부팅과 연관된 또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풍요롭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요한복음 10:10). 예레미야애가에서 예레미야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의 하루하루가 “재부팅”된다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예레미야애가 3:22-23).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하루하루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새로운 기회가 됩니다. 우리가 자신의 실수의 결과로 고통받거나 다른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해도, 하나님의 성령은 용서와 새 삶, 그리고 희망을 날마다 새롭게 불어넣어 주십니다. 하루하루가 일종의 재부팅으로, 위대한 감독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이야기가 그분의 더 큰 이야기 속으로 함께 엮어져 가는 기회가 됩니다. God’s grace invites us to embrace each day as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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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매화 ] 책 읽기 책을 읽을 때는 내가 중심이 되면 안 됩니다. 나는 작아지고 책이 커져야합니다. 나는 조용해지고 글이 속삭이도록 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글뿐만 아니라 그 책을 쓴 작가도 사랑해야 합니다. 책 읽기는 하나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의무감이나 자랑하기 위해 책을 읽으면 안 됩니다. 책은 경험자들이 들려주는 훌륭한 이야기이며 지혜입니다. 무엇보다 책 읽기는 그것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 빌 게이츠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325 ]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기 Recognizing God's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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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32) I commit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 grace, which can build you up and give you an inheritance among all those who are sanctified. [ ACTS 20:32 ] ...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가 사랑하시는 창조물들의 특유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이름을 부르시고 그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출애굽기 3:4-6). 시편 기자 다윗은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시편 3:4)라고 선포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음성을 알아듣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역설했습니다. 에베소 교회 장로들과 이별하면서 바울은 성령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라고 “강권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지만,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겠다고 자신의 결심을 굳혔습니다(사도행전 20:22). 바울은 자기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떼 같은 거짓 선생들이” 교회 가운데서도 “일어나 그릇된 것을 가르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29-30절, 현대인의 성경). 그러고 나서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분별하는 데 깨어 있을 것을 권면했습니다(31절).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게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능력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All believers in Jesus have the privilege of knowing that God hears and answers us. We also have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