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축복 기회를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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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 누가복음 13장 25-27절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 축복 기회를 잡으라 >  축복의 문은 항상 열려 있지 않다. 일단 축복의 문은 닫히면 그때는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소용없다.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살면서 누구나 축복 기회가 몇 번쯤은 오는데 왜 많은 사람이 그 기회를 놓치는가? 근시안적인 안목 때문이다. 축복 기회는 거의 예외 없이 처음에는 좁은 문의 모습으로 오기에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그 좁은 문을 외면하면 축복 기회를 잡지 못한다.  또한 축복 기회는 대개 변화로의 초청으로 온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선한 변화를 추구하라. 변화 없는 승리는 없다. 요즘 한국 교회의 위기는 “변화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인생의 위기도 “변화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가끔 인생의 무의미와 권태에 대한 느낌이 커질 때가 있는데, 그 느낌도 변화의 세계로 도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그 변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람들이 왜 변화를 두려워하는가? 변화하면 안정이 훼손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한 변화는 오히려 안정을 찾게 한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안정을 얻는가? 내가 선하게 변하면 된다. 세상은 변하는데 나만 부동자세로 서 있으면 안정을 찾지 못한다. 그런 죽은 안정을 추구하면 얼마 후에는 진짜 죽는다.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들은 휙휙 지나가는데 자기 차만 가만히 서 있으면 그때는 더 위험하다. 그때 안정을 얻으려면 주변에 달리는 차들과 속도를 맞춰가야 한다. 밤길에

현명한 잡초 제거 Wisely W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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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시편 139:23] Search me, God, and know my heart. [ PSALM 139:23 ] ... 마음을 먹고 잡초를 제거하는 일은 개인의 죄를 없애는 첫 단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시편 139:23-24).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보여 달라고 구하면서 죄를 찾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현명한 방법인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1-2절). 다윗은 이어서 말합니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6절). 그러므로 죄가 뿌리내리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위험을 미리 알려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둘러싼 ‘풍경’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죄가 은밀히 뿌리를 내리려 할 때 가장 먼저 아시고 알려 주십니다. 다윗은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7절)라고 썼습니다. 우리가 우리 구주를 가까이 따라가며 더 거룩한 곳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Loving God, when You show me my personal sin, point me to Your plan to pull those weeds.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저의 개인적인 죄를 보여주실 때 그 잡초들을 뽑아 주실 하나님의 계획도 알게 해주소서. [오늘의양식  "현명한 잡초 제거 Wisely Weeding"  중]

스스로에게 지혜롭게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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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아우트 : 성령강림 ] 본문말씀 : 누가복음 12장 49절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 거룩한 불을 일으키라 >  예수님은 성령의 불을 일으키려고 이 땅에 오셨다(49절). 성령의 불을 일으키려면 성결과 더불어 나의 위대성에 대한 깨달음도 필요하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를 가치 있게 여기고 복사판 상품 인생이 아닌 원판 작품 인생으로 살라. 하나님이 설계하신 내 길이 아닌 남이 가는 길을 따라 가는 복사판 인생으로 살면 인생의 공허함은 계속된다. 요새 저작권이 강화되면서 세상도 복사본 인생이 아닌 원본 인생을 요구하는데 성도는 더욱 원본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나와 같은 사람은 우주에 한 명도 없다. 복사본 인생이 아닌 원본 인생으로 살라. 남처럼 살고 먹고 배우려니까 바빠지면서 행복감도 줄어든다. 요새는 아이들도 바쁘다. 쉴 틈도 없이 정해진 궤도대로 길러지는 아이들을 보면 불쌍하다. 자녀에게 사람답게 살고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잘 가르쳐 남이 가는 길로만 따라가게 하지 말고 자기 몫을 다하게 하라.  요새 왜 교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가? 세상 원리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교회에 대한 나쁜 편견도 많다. 어떤 사람은 교회가 기득권자의 편인 줄 알지만 소외된 자 편에 훨씬 더 많이 섰다. 어떤 사람은 교회는 우측에 치우쳤다고 비판하지만 좌측 편에 섰던 교회들도 많다. 또한 많은 대형교회들이 예전에 독재자 편에 섰다고 비판하지만 실제로 많은 한국 교회들은 소외된 사람들과 애환을 더 함께 했다.  사람들은 가톨릭교회가 민주화 운동의 본산인 줄 알고 좋게 생각하지만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교회나 교단도 많았다. 그 중의 하나가 개신교에 속하는 성공회다. 성공회대는 가장 진보적인 대학 중의 하나다. 어떤 사람은 교회가 신사참배에 협조했다고 매도하지만 일제에 항거한 목사나 교회들이 훨씬 많았다. 교회를 비판하면 의식 있게 보이는 줄 알지만 바르게 판단

코 베기 Got Your N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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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출애굽기 12:12] I will bring judgment on all the gods of Egypt. [ EXODUS 12:12 ] ... ”동상들의 코가 왜 훼손되어 있나요?” 브룩클린 박물관의 이집트 미술 큐레이터인 에드워드 블레이버그에게 관람객들이 제일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블레이버그도 정상적인 마모로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2차원으로 그려진 그림에서도 코가 없어지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동상의 코들이 고의로 손상되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적들은 이집트의 신들을 죽일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마치 신들과 “코 베기” 게임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침략한 군대가 이 우상들이 숨을 쉬지 못하도록 코를 잘라냈던 것입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모두 다 그래서 잘라낸 것일까요?’ 코 떨어진 신들과 함께 있다면 파라오는 자신이 곤경에 처해 있음을 알았을 것입니다. 물론 그에게는 군대와 충성스러운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비하면 히브리 민족은 소심한 도망자였던 모세가 이끄는 무기력한 노예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었고, 파라오의 신들은 가짜였습니다. 열 번의 재앙을 겪은 후 상상 속에만 있던 그 신들의 삶은 완전히 끝나 버렸습니다. ~~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상들에게 “네 코를 베었다”라고 하시고, 그의 자녀들에게는 “네 삶을 가졌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숨 쉬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사랑의 품 안에서 안식하십시오. ... Father of life, I give You my life. Help me recognize that any perceived “enemies” in my life are nothing compared to Your power. 생명의 하나님 아버지, 제 삶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제 삶에서 “적’이라고 여겨지는 어떤 것도 하나님의 능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코 베기 Got

하나님의 권능을 얻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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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안젤리코 : 예수의 체포 ]   본문말씀 : 누가복음 22장 66-71절 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 하나님의 권능을 얻는 길 >  본문 69절을 보면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나온다. 하나님의 권능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힘들 때 침묵하며 기도하라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체포되신 후 날이 새자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님을 그 공회로 끌어들였다(66절). 유대 산헤드린 공회는 장로, 서기관, 대제사장 70명으로 구성된 당시 최고 의결 기구인데 사형 문제만은 로마 총독에게 결정권이 있었다. 그때 공회 의장인 대제사장이 말했다.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67절).” 그 질문에 예수님은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말씀을 절제하셨다. 대답해도 믿지 않고 예수님이 반문을 해도 그들이 대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68절).  흔히 대화가 많아야 소통이 잘 될 줄 알지만 때로는 많은 말이 오히려 소통을 막는다. 말이 없거나 말이 적어도 때로는 마음으로 소통이 더 잘 이뤄진다. 기억력을 잃고 말도 못하는 어르신을 자녀가 환한 미소를 띠며 소중히 돌보면 그 어르신은 기억도 못하고 말도 못하지만 자신을 돌보는 자녀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그때 어르신의 얼굴을 보면 자신이 사랑받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그때가 바로 진실과 진실이 통하는 순간이다.  진실과 진실은 통한다. 특히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전투 Facing The Battles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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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시편 11:1] In the Lord I take refuge. [ PSALM 11:1 ] ... 시편 11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라는 확신 아래, 적과 맞서지 말고 도망가라는 부하들의 제안을 뿌리칩니다(2-3절). 그의 믿음의 고백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1절). 그처럼 잘 뿌리내린 신념이 그의 행동을 이끌어주었던 것입니다. 4-7절의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잘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삶은 간혹 전쟁터 같아서, 적의 사격으로 건강 문제나 경제적, 관계적, 영적인 스트레스가 퍼부어질 때 우리는 피할 곳을 찾아 흩어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우주의 왕이심을 인정하고 (4절), 정확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기뻐하며(5-6절), 올바르고 공정하고 공평함을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십시오(7절). 우리는 피난처를 찾아 하나님께로 재빨리 달려갈 수 있습니다! ... Father, help me to see You more clearly than any force that opposes me and run to You for true safety and security. 하나님 아버지, 나를 대적하는 어떤 세력보다 하나님을 더 똑똑히 보게 하시고,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전투 Facing The Battles With God"  중]

저 좀 보세요! Watc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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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다 [마태복음 21:16, 새번역] From the lips of children and infants you, Lord, have called forth your praise. [ MATTHEW 21:16 ] ... 예수님은 지금 우리를 불러 그가 어떤 분이신지 잘 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면 우리도 기쁨이 넘치는 어린아이 같이 주님 앞에서 크게 즐거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 Loving God, thank You for all You’ve done for me! I’m amazed at the great lengths You went to so that I could find joy in You. Help me to keep my focus firmly on You. 사랑의 하나님, 저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크게 도와주신 것을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견고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저 좀 보세요 Watch Me!"  중]

왕실 손님 접대 Hosting Roy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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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마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라디아서 3:26] So in Christ Jesus you are all children of God through faith. [ GALATIANS 3:26 ] ... 바울 사도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디모데전서 6:15)이시고,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갈라디아서 3:26)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면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29절). 우리는 더 이상 인종이나 사회적 계층, 또는 성별의 차이 같은 것에 의한 분열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28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실비아 부부는 여왕과 함께 아주 특별한 식사를 했지만, 나는 앞으로도 여왕의 초청을 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 중의 왕이 매 순간 나와 함께 계신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기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27절)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앎으로 함께 연합하여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도 나를 기쁘게 합니다. 이 진리를 붙들면 오늘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까요? ...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You are mighty and glorious. Thank You for stooping down to love me and for welcoming me as Your child.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 저를 사랑하기 위해 몸을 낮추시고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맞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왕실 손님 접대 Hosting Royalty"  중]

믿음으로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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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램브란트 : 그리스도의 승천 ] 본문말씀 : 누가복음 12장 40절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 믿음으로 기다리라 >  예수님을 기다릴 때 늘 준비하고 있어야 전혀 예상치 못한 때 예수님이 오셔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다(40절). 예수님은 재림 날짜를 가르쳐주지 않으셨다. 그때가 늦어져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믿음은 잃지 말라.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메시아를 기다리다가 지쳐서 “안 되겠다! 우리 손으로 나라를 회복시키자!”고 하며 테러로 문제해결을 시도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셀롯인들(Zealots)이다. 그들의 목적은 좋았지만 방법은 좋지 않았기에 결국 잘못된 환경은 소멸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소멸되었다.  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했는가? 가장 큰 이유는 불신으로 인한 조급함 때문이었다. 그는 예수님이 능력으로 빨리 로마 제국을 뒤엎기를 원했기에 예수님을 붙잡히게 하면 예수님이 크신 능력을 행하시면서 혁명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방법은 예수님의 방법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신뢰하고 또한 최종 승리를 믿고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라.  공중그네 곡예사들은 곡예를 할 때 ‘나는 사람(flyer)’는 철저히 나는 일만 하고 ‘잡는 사람(catcher)’은 철저히 잡는 일만 한다. 그때 ‘나는 사람’은 나는 순간 그네에서 손을 떼고 몸을 공중으로 던지면서 회전한다. 그다음에 그가 할 일은 오직 한 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날면서 자기가 ‘잡는 사람’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그저 ‘잡는 사람’의 강한 손을 굳게 믿고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는 일이다.  마음을 비우고 나를 잡아주실 하나님을 굳게 믿고 하나님의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 기다림이 길어진다고 성급하게 다른 결정을 내리면 손해만 보지만 참기 힘들 때 참으면 최하의 결과가 본전이다. 더 나아가 참기 힘들 때 참고 감사까지 하면 앞날에 예비될 그의 축복은 생각을 초월하게 되고 그

빈민가의 음악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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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이사야 35:10]     They will enter Zion with singing; everlasting joy will crown their heads. [ ISAIAH 35:10 ]   ... 매립 쓰레기에서 만들어진 바이올린. 빈민가에서 나온 음악.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가난에서 아름다움이 피어난 이 장면처럼, 이사야 선지자는 메마른 땅에 꽃이 피고(이사야 35:1-2), 사막에 시냇물이 흐르며(6-7절), 칼과 창이 농기구로 만들어지고(2:4), 빈곤한 자들이 기쁨의 노랫소리에 하나가 되는(35:5-6, 10)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마음에 그리고 있습니다.     카테우라 오케스트라의 감독은 말합니다. “온갖 쓰레기가 우리에게 버려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음악으로 되돌려줍니다.” 그들은 연주를 통해, 언젠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더 이상 가난이 없게 될 미래의 한 장면을 세상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 Holy Spirit, turn the poverty in my life into something beautiful.     성령님, 제 인생의 가난을 아름다운 것으로 바꾸어 주소서.     [오늘의 양식  "빈민가의 음악 소리 Slum Songs"  중]

은혜를 아는 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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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 누가복음 12장 20-21절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은혜를 아는 자가 되라 >  하나님께 나 자신을 드릴 줄 알라. 하나님은 내게 많은 은혜를 주기 원하시지만 내게 드리는 삶이 없는데 주시면 인성이 나빠지니까 줄 수가 없다. 왜 교회에 나오는가? 자기를 드러내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드리려고 나오는 것이다. 교만을 꺾으라. 어떻게 꺾는가? 말씀으로 꺾어야 한다. 교만을 꺾지 않으면 고난으로 꺾인다.  하나님 일을 하려면 재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때를 위해 열심히 벌고 하나님이 어떤 감동을 주시면 과감하고 멋지게 헌신에 나서라. “주님! 제 것을 사용하소서. 당신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환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축복과 행복을 더욱 지켜주실 것이다.  육신의 일에만 매달리지 말라. 이 땅에서 나의 신앙생활을 누가 제일 방해하는가? 나의 육신이다. 왜 사람이 자기 육신의 일을 떨쳐버리지 못하는가? 참된 복을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만 움켜쥐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말만 ‘썩어질 육신, 썩어질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만하고 자기 양심을 기만하는 것이다. 땅에서는 기만하며 살 수 있지만 죽은 후에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영혼의 복은 육신의 복보다 훨씬 소중한 것이다. 외모가 조금 부족하고 가난한 것은 불행이 아니다. 믿음 있는 빈자가 믿음 없는 부자보다 복 받은 존재다. 부자는 안 되고 안 되면 빈자가 될 도리밖에 없지만 빈자는 안 되고 안 되면 부자가 될 도리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믿음이 있는 빈자가 더 희망이 있고 앞길이 훤하다. 그런 역설적인 사고를 가지고 물질을 멋지게 다룰 줄 알라. < 진짜 부자가 되라 >  돈을 잘못 다루면 돈이 사람을 죽을 때

그분의 목소리를 앎 Know His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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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한복음 10:14] I am the good shepherd; I know my sheep and my sheep know me. [ JOHN 10:14 ] ... 신약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양 치는 목자에 비유하시며, 그의 백성들, 곧 양들이 주님의 음성을 알기 때문에 주님을 따를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4). 하지만 그 양들은 낯선 사람이나 도둑을 보면 달아날 것입니다 (5절). 양들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도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의 목소리에 익숙해집니다. 우리가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의 성품을 알게 되고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자라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될 때, 우리는 그분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도둑”(10절)에게서, 우리를 속이고 하나님과 떼어놓으려는 사람들에게서 달아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거짓 교사들과는 달리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우리 주님의 목소리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being my loving Shepherd. Help me to recognize and follow Your voice only.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사랑하는 목자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 알아듣고 따르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그분의 목소리를 앎 Know His Voice"  중]

진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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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zarus” ⓒThe Fitzwilliam Museum, Cambridge. UK ]   본문말씀 : 누가복음 12장 20-21절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1. 영혼을 위해 준비한 자  본문의 부자는 자기 육신을 위해 큰 창고를 준비하고 즐겁게 살 계획을 했지만 자기 영혼을 위한 준비는 하지 못했다. 이 땅의 삶이 전부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다. 물질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토록 노력하면서 영혼이 망하는 문제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다. 그의 믿음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믿음이다.  어떤 사람은 수양을 위해 교회에 나온다. 구원의 감격을 잘 느끼지 못하기에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자녀가 잘 되고 사업이 잘 되는 복을 받으려고 교회를 나온다. 그러다가 사업이 안 되고 자식이 비뚤어지고 건강을 잃으면 믿음도 잃는다. 성도에게 실패와 시련은 더 큰 복을 위해 허락된 것이다. 그래서 진짜 성도는 망하고 실패해도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를 잃지 않는다.  한 청년이 사업을 시작할 때 말했다. “목사님! 하나님 뜻대로 사업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목사가 간절히 기도했는데 얼마 후 사업이 부도나 감옥에 갇혔다. 면회 간 목사에게 청년이 말했다. “목사님!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했는데 왜 부도가 났죠?” 목사가 말했다. “그게 하나님 뜻이네. 네 뜻을 정해놓고 네 뜻이 하나님 뜻이 되기를 바라지 말게. 사업이 잘 되고 하나님을 버리기보다 사업이 망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네.” 그 말을 듣고 청년이 감옥에서 하나님을 더 찾고 후일에 크게 성공했다.  내 뜻을 미리 정해놓고 내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둔갑시키거나 하나님의 뜻보다 앞세우지 말라.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구

훨씬 더 큰 무엇 Something Much B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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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이요 [고린도전서 3:9, 현대인의 성경] We are co-workers in God’s service. [ 1 CORINTHIANS 3:9 ] ... 영국 사우샘프턴의 옥터버 북스라는 한 서점이 그 도로의 아래쪽에 있는 주소지로 재고 도서를 옮길 때, 이백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도왔습니다. 그들은 인도에 줄을 서서 “인간 컨베이어 벨트”를 만들어 책을 아래쪽으로 전달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일하는 것을 본 서점 직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돕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들은 더 큰일의 한 부분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 자신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그분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그 메시지를 전했기에,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이 일을 정원 가꾸기에 비유했습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은 씨를 심고, 또 어떤 사람은 물을 주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 (고린도전서 3:9,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 Dear God, thank You for including me in Your plan to tell everyone about Your love. Help me to represent You well with my words and actions. 사랑하는 하나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주님의 계획에 저를 포함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말과 행실로 하나님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훨씬 더 큰 무엇 Something Much Bigger"  중]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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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로네세 : 예수와 백부장 ] 본문말씀 : 누가복음 12장 1-6절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1. 바리새인의 외식을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몰려오면 예수님은 진리의 말씀을 통해 그들 중 소수를 추려내는 작업을 하실 때가 많았다. 어떤 말씀을 전했는가? 먼저 핵심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라고 말씀했다. 외식을 주의하라는 말씀은 인기 없는 말씀이다. 그 말씀에 완벽하게 떳떳한 사람은 거의 없기에 그런 말씀을 들으면 다수는 떨어져나간다. 그 다수 중에는 시험에 들어 앙심까지 품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라고 선동하는 핵심세력이 되었다.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예수님이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참된 소수의 제자를 통해 역사를 바꾸시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외식의 수명은 짧다. 진리와 사실은 언젠가 드러난다(2절). 아무리 거짓을 감추려고 해도 결국 거짓은 드러나지만 감추어진 선행도 언젠가는 드러난다. 혹시 이 땅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는 다 드러나고 천국 보상으로 연결된다. 하나님 앞에서는 나쁜 말도 다 드러나고 좋은 말도 다 드러난다(3절). 하나님 앞에 비밀이란 없다. 늘

휴식을 취해야 하는 이유 The Reason to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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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전도서 2:22]     What do people get for all the toil and anxious striving with which they labor under the sun? [ ECCLESIASTES 2:22 ]   ... 일은 삶에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것은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깨어지기 전부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부분입니다. 솔로몬은 일이 “마음에 애쓰고” “근심과 고통”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의미해 보인다고 기록하였습니다(전도서 2:22-23). 심지어 그들은 일하지 않을 때에도,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하느라 그들의 “마음은 쉬지 못합니다”(23절).     우리 역시 때로는 우리가 “바람을 쫓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고(17절), 일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력 때문에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일의 한 부분, 곧 우리의 목적이 되심을 기억할 때,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또 시간을 내어 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기에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공급자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도 그 사실을 인정하며 “그분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는가?”(25절, 새번역)라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 스스로에게 상기시킬 때, 우리는 그분을 위해 부지런히 일할 수 있으며(골로새서 3:23), 또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God, You bring meaning and purpose to all my labors.     하나님, 하나님은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의미와 목적을 주십니다.     [오늘의 양식  "휴식을 취해야 하는 이유 The Reason To Rest"  중]

리더가 버려야 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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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반 고흐 : 선한 사마리아인 ]   본문말씀 : 누가복음 11장 42-52절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8)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45 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 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47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 리더가 버려야 할 6가지 >  본문에는 “화 있을진저”라는 표현이 6번 나온다. 예수님은 화가 있다고 바리새인들을 향해 3번 말씀하셨고(42-44절), 율법 교사들을 향해 3번 말씀하셨다(46-52절). 그 말씀을 통해 배우는 교훈으로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6가지가 무엇인가? 1. 형식주의  어느 날 한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겉모습만 깨끗하게 보이는 바리새인들의 형식주의를 강하게 질책하셨다. 그리고 겉과 속을 다 만드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내면에서 우러난 진실한 구제로 깨끗해지는 삶을 추구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42절).”  박하는 박하 향기 식물이고 운향은 향료 원료 식물인데 당시 바리새인들이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렸다는 말은 철저히 십일조 생활

꿀보다 더 달콤한 Sweeter Than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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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103]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 [ PSALM 119:103 ] ... 하나님은 19세기 말 시카고에서 성령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103) 라고 외쳤던 시편 기자에게서도 우리는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의 메시지는 그의 발을 위한 등불과 그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105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구주와 그분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며 자라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성경 속에 깊이 잠길 때,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에 그분의 빛을 비추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로 더욱 그분께 헌신하게 하실 것입니다. ... Gracious God, You’ve given me the gift of Scripture. Help me to read it and digest it, that I might serve You faithfully. 성경을 선물로 주신 은혜의 하나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주님을 신실하게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꿀보다 더 달콤한 Sweeter Than Honey"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