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성령의 9가지 열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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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렘브란트 : 제자들을 가르치는 예수님 ]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 자비  자비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말한다. 자비와 반대되는 개념은 판단이다. 하나님은 판단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어떤 판단이든지 상대의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다 듣기 전에 내리는 판단은 올바른 판단이 아니다. 판단을 쉽게 하면 기도응답도 쉽게 받을 수 없다. 무자비한 마음으로 남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 제 기도를 빨리 들어주세요.”라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실 것이다. “내가 빨리 기도를 들어주기를 원하기 전에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법부터 배워라.” 내가 성령님을 찾을 때 성령님이 한 번도 나를 박대하시지 않듯이 어느 누구도 박대하지 말라. 6. 양선  양선이란 조용히 선행을 베푸는 것으로서 선행을 베풀 때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기에 선교 마인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선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적극 동참하라. 선교란 직접 선교지에 찾아가서 원주민들과 함께 지내는 것만이 아니다. 후방에서 물질과 기도로 지원해주는 것도 훌륭한 선교다. 돈이 내 곁에 오면 고맙게 여기고 잘 사용하되 그것이 어느 날 내 곁을 떠나간다고 해도 애태우지 말라. 언젠가 돈은 내 곁을 반드시 떠난다. 가장 좋은 것은 그렇게 떠나가기 전에 선교와 구제 등을 통해 좋은 곳으로 잘 보내려는 양선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7. 충성  충성이란 한 대상만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마음이다. 살다 보면 가끔 어려울 때가 있다. 그때는 더욱 충성할 때다. 초대교회 때 예루살렘 교회가 큰 핍박을 당했다. 그때 신자들은 다 흩어졌지만 사도들은 교회를 지켰다. 그처럼 어려울 때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충성된 사람이다. 때로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잘못

자족의 비결 The Secret Of Conten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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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빌립보서 4:12, 현대인의 성경]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content in any and every situation. [ PHILIPPIANS 4:12 ] ... 수영을 하다 사고를 당해 사지가 마비되어 집에 돌아온 조니 이렉슨 타다의 삶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 몸의 자유를 잃은 조니는 로마 감옥에 갇혀 자유를 잃었던 바울 사도와, 그가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조니는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립보서 4:11)라고 고백하는 바울의 자족을 배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바울이 원래부터 평안한 사람이 아니라 평안해지는 법을 ‘배워야’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어떻게 자족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써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게”(13절) 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순간 순간 예수님을 바라보고 도움과 힘과 평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지 않게 도와줄 것이며, 그 다음의 어려운 일도 감당할 용기를 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만족을 얻으십시오. ... Saving Christ, thank You for giving me courage and hope. When I feel weak, help me to find strength in You. 구원의 주님,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약하다고 느낄 때 주님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자족의 비결 The Secret Of Contentment"  중]

거짓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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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꽃과 사람 - 비너스도라지 ] 거짓의 삶 내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그 말이 진짜 사실이냐 아니냐에 달려있는 것이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넘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지 ‘사실’ 그 자체가 중요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자체를 확인해보는데 관심없고, 오직 내가 혹은 우리 편이 어떻게 느끼는지가 더 중요하다면, 그 결과물은 거짓의 세상에서 살아가며 거짓의 인간들에게 지배받는 거짓의 삶일 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30 ]

성령의 9가지 열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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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성 : Faith ]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1. 사랑  첫 번째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다. 이것은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도 있다.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이다. 사랑의 힘은 폭력의 힘보다 강하다. 폭력은 외부를 강요할 수 있지만 사랑은 내부까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미래가 없고 희망이 없다는 사람도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게 만들고 어떤 불행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지상 최대의 힘이다.  어느 날 미국 뉴욕의 할렘 가에 한 여자 선교사가 나타났다. 그 선교사는 할렘 학생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내일의 소망을 주었다. 그리고 찬송가와 말씀과 예배를 가르쳐주었다. 그러자 아이들에게 소망이 생기면서 나쁜 행실을 고치고 공부를 했다. 결국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은 각 분야의 성공적 인재가 될 수 있었다. 내게 가장 필요한 것도 사랑이고 남에게 가장 전해주어야 할 것도 사랑이다. 사랑을 앞세우면 희망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반드시 절망과 불행을 극복할 수 있다. 2. 희락  희락이란 기쁨을 뜻한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로서 기쁨이 경건한 슬픔보다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종교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에게 가끔 슬픔도 허락하신다. 슬픔이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슬픔이 하는 일 중 하나는 믿는 사람의 기쁨을 진실하게 하는 역할이다. 사람은 슬픈 일을 당할 때 비로소 예수님 안에서의 기쁨이 얼마나 좋은지를 깨닫는다. 기쁨이 없는 삶은 죽은 삶이고 기쁨이 없는 찬송과 기도도 허무한 것이다.  기쁨 없는 사랑도 죽은 사랑이다. 왜 어떤 사람은 남을 잘 돕는가? 남을 도우면서 내게 신비한 기쁨이 차오르기 때문이다. 기쁨이 신비한 기쁨이 차오를 때 신비한 은혜도 따라온다. 어떻게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며느리가 될 수 있었는가? 아브라함의 종이 물을 구할 때 그에게 물을 주고 그의 낙타에게도 물

삶의 열정 Your Life's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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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들을 피하고 의를 따르라 [디모데전서 6:10-11] The love of money is a root of all kinds of evil. . . .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 1 TIMOTHY 6:10.11 ] ... 돈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돈은 다만 교환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를 ‘갈망하는’ 자들은 “시험과 함정에 빠지고 사람을 파멸시키는 여러 가지 해로운 욕망에 떨어진다” (디모데전서 6:9, 현대인의 성경)고 바울은 기록합니다. 재물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 대신 우리는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라야”(11 절) 합니다. 우리가 이 덕목들을 추구하고 우리 속에 이것들이 생기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면 우리 안에 그 덕목들이 자라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추구하는 깊은 만족을 확실히 누리는 방법입니다. ... God, I want to grow to become more Christlike. Help me cooperate with what You’re trying to teach me. 하나님, 그리스도를 더 닮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가르치려 하시는 것을 저도 같이 힘써서 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삶의 열정 Your Life's Passion"  중]

적당한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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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iNDICA - 하늘타리 ] 적당한건 없다 자신은 큰 욕심없다며 ‘적당한’ 무언가를 원한다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적당한 사람, 적당한 소유, 적당한 행복만 있어도 좋겠다는 마음 말이지요. 그런데 과연 적당하다는게 실체가 있는 것일까요? 자신이 적당하다고 생각한 그것이 어쩌면 가장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일 수도 있고, 또한 그런 표현이 욕심 없음을 말하는 듯 하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욕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습니다. 내가 뭘 원하는지 구체화 할 때 비로소 그게 탐욕인지 소소한 바램인지 분별할 수 있으니까요. [ CBS 1분 묵상 20210629 ]

종말을 잘 대비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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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벤스 : 그리스도의 부활 ] 본문말씀 : 누가복음 21장 20-28절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 종말을 잘 대비하는 길 >  요한계시록 13장을 보면 적그리스도는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과 화려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영혼을 미혹한다. 그러므로 종말 시대에는 기적 중심적인 믿음보다 말씀 중심적인 믿음을 더욱 앞세우라. 말씀 지식이 부족했기에 1999년 이전에는 주전 4천년과 주후 2천년인 총 6천년의 인류 역사가 예수님의 재림으로 마감되고 2000년부터 천년왕국이 시작될 것이라는 시한부 종말론이 많이 먹혔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나도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특별한 변화가 없으니까 시한부 종말론도 급격히 쇠퇴했다.  시한부 종말론은 말씀을 조금만 알아도 미혹될 사상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종말의 날과 때를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다(마 24:36). 다만 성경이 종말 징조에 관해서는 곳곳에서 언급하고 있다. 그런 종말 징조들을 잘 살피며 준비하되 종말 날짜에 집착하지

하나님의 보호하심 God's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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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시편 63:7-8] I sing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cling to you; your right hand upholds me. [ PSALM 63:7.8 ] ... 멍크와 해럴드 둘 다 공포로 떨고 있을 때 멍크의 불안한 마음에 갑자기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해럴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이 상황을 잘못된 관점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이 트렁크, 이 트렁크 내벽……이런 것들이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것들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는 거야. 이것들이 우리를 나쁜 것들……병균, 뱀, 하모니카로부터 보호하고 있어.” 해럴드도 눈을 크게 뜨면서 그 말의 의미를 알아듣고 경탄하며 속삭였습니다. “이 트렁크가 우리의 ‘친구’로구나.” 시편 63편을 보면 다윗도 거의 비슷한 깨달음을 얻은 것처럼 보입니다.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 있어도 그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과 사랑을 기억할 때(1-3절) 사막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를 받는 땅으로 변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아기 새가 어미의 날개 밑에 숨어 있는 것 같이 다윗은 하나님께 가까이 있을 때 그 광야에서도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 같이”(5절) “생명보다 나은”(3절) 사랑 안에서 영양과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Loving Creator, Sustainer, and Nourisher, thank You for the miraculous way Your love seeps into my heart in even the most difficult places, transforming them into the shelter of Your wings. 사랑의 창조주이시며 붙드시며 먹이시는 하나님!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찾아와 그 상황들을 주 날개 밑 피난처로 바꾸어주시니, 그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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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iNDICA - 두메대극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결과가 옳다고 방법이 무조건 허용되는게 아니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하는 기본적 도덕률입니다. 그러나 실제의 세상은 ‘과정’보다 ‘결과’에 주목하고, 심지어 그 ‘결과’에 맞춰 ‘과정’이 쉽게 미화됩니다. 그래서인지 나와 관계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과정’이 중요함에 동의하지만, 그게 내 문제가 될 경우에는 결국 ‘결과’가 우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과정’없이 세워진 ‘결과’는 우연이며 조작일 뿐이기에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모래성 같은 것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28 ]

친절이라는 유산 Legacy Of K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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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 보이거늘 [사도행전 9:39] ... 마르다는 한 초등학교에서 30년 넘게 보조교사로 일했습니다. 매년 그녀는 돈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외투나 목도리, 장갑 등을 사 주었습니다. 그녀가 백혈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을 때 우리는 그녀의 삶을 기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조화 대신 수백 벌의 새 겨울 외투를 마르다가 수십 년을 사랑하며 돌보았던 학생들에게 기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마르다가 친절한 말과 사려 깊은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동료 교사들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3년 동안 외투 모으기 운동을 하며 그녀를 기렸습니다. 마르다가 유훈으로 남긴 친절은 사람들을 고취시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넉넉하게 섬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누가는 “선행과 구제하는 일을 심히 많이 하던” 도르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36절). 그녀가 병들어 죽자 슬픔에 잠긴 마을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지체 없이 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과부들은 모두 도르가가 어떻게 남을 섬기며 살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39절). 연민에 찬 기적적인 행동으로 베드로는 도르가를 다시 소생시켰고, 도르가의 부활 소식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42절). 그러나 이웃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넉넉한 사랑의 능력이 드러났던 것은 바로 도르가가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이웃들을 섬겼기 때문이었습니다. ... Loving God, please help me to love others in practical ways each day so I can leave a legacy of kindness that points others straight to You.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실제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셔서, 그것이 친절의 유산이 되어 사람들이 곧바로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하나님이 가장 많이 하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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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꽃과 사람 - 씀바귀 ] 하나님이 가장 많이 하시는 일 역설적이게도 하나님이 가장 많이 하시는 일은, 무언가 하려는 자기자신을 말리시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락한 세상, 그런 세상을 더 어둡게 물들여가는 인간들을 즉결심판하는 것을 유예하시며, 동시에 그들이 자유의지를 통해 선을 선택하도록 기다리시는 것 말이지요. 네. 하나님은 순백의 도화지가 아닌, 이미 더렵혀질대로 더렵혀진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십니다. 믿읍시다. 인간들이 아무리 닭이란 닭은 다 잡아 그 모가지를 비틀어도, 하나님의 빛이 비추는 새벽은 반드시 옵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27 ]

우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He Hears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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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예레미야 29:12]   Then you will call 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 JEREMIAH 29:12 ]   ... 사람들이 정말로 당신의 말을 귀담아듣는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더 나아가 하나님도 듣지 않으실까 두려우십니까? 사람들이 우리말을 듣는지 안 듣는지는 그들의 반응이나 눈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으시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저 느낌에 의지해야 할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보고 알 수 있을까요?   바벨론에서 칠십 년의 포로생활이 지난 후,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들의 앞날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9:10-11).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12절). 백성들은 하나님이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기도를 들으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1서 5:14).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으신다는 것을 알기 위해 느낌에 의지하거나 어떤 징후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자신의 약속을 언제나 지키시는 분이십니다(고린도후서 1:20).   ... Dear God, thank You for hearing my prayers, though I may sometimes doubt it. Help me to trust Your promise that You listen to me.   사랑하는 하나님, 가끔 의심이 들 때도 있지만 제 기도를 들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으신다는 약속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우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He Hears Us"  중]

오늘을 열심히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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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민참나리 ] 오늘을 열심히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아직 정체성이 자리잡지 않은 연소한 이들이나 삶의 황혼기에 있는 분들에게 보이는 현상이지만, 여기 속하지 않으면서도 꿈 없는 이들이 꽤 많습니다. 꿈이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인간에게 있어 오늘을 살아가는 동력입니다. 먹었으니 살고, 살아있으니까 사는 것은 동물의 것이지, 하나님의 형상이라 불리는 인간의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에 답변할 만한 것이 꼭 있길 바랍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26 ]  

성령 충만한 삶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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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벤스 : Christ on the sea of Galilee ]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5장 16-21절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 >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첫째, 육체의 욕심을 좇지 않는 삶이다(16-17절). 흔히 속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은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려는 무책임한 사람이 잘 써먹는 말이다. 속았다는 말을 하기 전에 속았던 이유가 내게 없었는지 살피고 그 이유가 나의 무지와 욕심 때문일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무엇인가 잘못된 일이 닥치면 먼저 나의 욕심 때문에 생긴 일은 아닌지 성찰하고 욕심을 힘써 버리라.  둘째, 율법 아래에 있지 않는 삶이다(18절). 율법을 무조건 배척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잘못된 영성주의자는 율법을 지키는 삶을 형식주의라고 하면서 무조건 배척하고 기존 교회의 질서도 배척한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율법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사람은 율법을 존중하지만 율법 아래에 매여서 남을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진리를 거부하지 않는다.  가끔 은혜를 내세워 불법을 합법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일전에 한 교단 총회에서는 이미 불법으로 판명된 어떤 교회의 문제를 사탄에게 속지 말고 은혜롭게 처리하자면서 합법화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때로는

하나님의 자녀 Children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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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에베소서 5:1-2] Follow God’s example,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and walk in the way of love. [ EPHESIANS 5:1.2 ] ... 한 여성이 나중에 눈물을 글썽이며 다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아이가 없는 것 때문에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로 느껴왔는데, 제가 기묘하고 경이롭게 창조되었다는 그 말이 저에게 필요했어요.” 그녀에게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으니, 그녀는 “오래 전에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어요. 하지만 하나님과 다시 관계를 맺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시간들은 복음이 얼마나 깊이가 있는 것인지를 내게 깨우쳐 줍니다. “어머니”나 “아버지” 같은 어떤 신분을 가지기가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업을 통해 얻는 신분도 실직을 하면 잃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됩니다. 이 신분은 절대로 잃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에베소서 5:1).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 “사랑 가운데 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역할이나 직장에서의 위치를 초월하는 삶의 목적이 됩니다(2절). 모든 인간은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습니다”(시편 139:14,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한복음 1:12- 13). 한때 좌절했던 그 여인은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신분과 목적을 곧 찾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 Father, life in all its fullness is Yours alone to give. I open my hands to accept it. 하나님 아버지, 오직 당신만이 온전히 충만한 삶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받으려 제가 손을 폅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자녀 Children Of God"  중]

진실은 그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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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자스민 향기 - 바위채송화 ] 진실은 그게 아니다 인간은 사물의 한 면 만을 봅니다. 때문에 어떤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살펴보지 않는 이상, 인생에 스쳐지나가는 대부분의 것들은 고작 한 면밖에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작 그것가지고 그것의 전부를 재구성해내는게 우리입니다. 그래서인지 진실은 우리가 기대하고 예상하는 바와 다른 경우가 많고, 사소한 일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떠들지만 막상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시큰둥한 태도를 보입니다. 진실은 분명 한 면만이 아니라 전후좌우상하 모든 면이 필요합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25 ]

서로 종노릇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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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벤스 : 향유를 바르는 마리아 ]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5장 13-15절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 자유를 남용하지 말라 >  갈라디아서는 2부로 나뉜다. 전반부 1-4장의 교리편과 후반부 5-6장의 실천편이다. 교리편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강조한 후 실천편에 들어서 사도 바울이 제일 먼저 권고한 것이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말씀이었다(갈 5:1). 그런데 본문에서는 종노릇 하라고 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가? 본문에서는 단순히 종노릇 하라고 하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라고 했다. 자유를 누리는 삶 중 가장 고귀한 삶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종이 되기를 자처하는 삶이다.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할 성도가 종노릇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자유의 남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주어진 자유를 잘 쓰지 못해 부작용이 생기면 그 자유는 더 이상 복된 자유가 아니다. 자유를 얻은 후 그 자유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더 높은 목표를 세우라. 그런 목표를 향한 결단과 훈련이 없는 자유는 오히려 인생의 장애가 된다.  러시아가 왜 공산화되었는가? 주어진 자유를 잘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는 무서운 독재정치를 펼쳤고 극도의 사치를 부리며 시민들의 피를 짜냈다. 그 왕조가 1917년에 무너졌다. 그때 자유를 얻은 러시아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대안을 내야 했는데 대안을 내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가 황제의 독재보다 더 무서운 공산주의 독재에 처하게 되었다.  죄로부터 얻은 자유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목표를 세우라. 그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자유는 오히려 영혼과 사회를 급속히 망칠 수 있기에 주어진 자유로 인해 방종에 빠지지 않도록 사랑으로 종

믿음을 나눔 Sharing Your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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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 2 CORINTHIANS 12:9 ] ... 베키는 그때 일을 떠올렸습니다. “복음 전할 기회를 달라고 간구했었는데, 하나님이 응답하셨구나!” 베키는 바울 사도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약함 가운데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던 것입니다. 바울이 연약해져서 하나님께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간청했을 때, 주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린도후서 1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던 것입니다. ... Loving Jesus, You work through my weaknesses to bring glory to Your Father. Move in my life today, that I might share Your good news of grace. 저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역사하시는 사랑의 예수님. 오늘 제 삶에 오셔서 은혜의 복음을 나눌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믿음을 나눔 Sharing Your Faith"  중]

상실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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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제주환경일보 - 수정목 ] 상실의 축복 인간은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를 두려워합니다. 대면하면, 자신의 그릇된 욕망을 넘어 언젠가 죽을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존재임을 알게 되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래서 그 지경에 이르지 못하게 막아 줄 수 있는 관계나 일들이 필요합니다. 집중할 수 있는게, 적당한 성과가 있는게 많을수록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래서 ‘상실’이라는 것은 크나큰 상처를 안기지만, 동시에 자기가 누구이고,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생각하게하는 축복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24 ]

사생결단의 기도를 앞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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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브란트 :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 ] 본문말씀 : 민수기 11장 10-15절 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 부정적인 말을 삼가라 >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왔지만 말의 습관을 바꾸지 못하고 환경이 힘들다고 금방 원망했다. 그런 원망이 계속되자 하나님은 20세 이상의 성인을 다 광야에서 죽게 하셨다. 원망과 불신의 말은 자신부터 망하게 한다. 많은 경우에 하나님은 나의 말대로 행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비유적인 의미에서 필기시험이 아닌 면접시험으로 들어간다. 예수님이 은혜 주실 때도 대부분 말을 들어보고 은혜를 주셨다.  광야에서 죽고 싶다고 원망한 사람은 그 말대로 다 죽게 하셨다. 원망과 불평의 말은 나도 죽게 만들지만 남도 죽게 만든다. 반면에 믿음의 말은 내게도 유익이 되지만 남에게도 유익이 된다. 나아만 장군이 나병에 걸렸을 때 하녀가 믿음의 말을 했다. “주인님! 우리나라의 선지자를 찾으면 됩니다.” 결국 그 말을 계기로 삼아 나아만이 치유의 은혜를 입었다. 믿음의 말을 할 때 남에게 덕을 끼치고 공동체도 복되게 만들 수 있다.  어느 날 루

상상해 보세요! Imagin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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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사야 65:17] I will create new heavens and a new earth. [ ISAIAH 65:17 ] ... 성경에서 “한번 상상해 보세요!”가 나올 수 있는 놀라운 구절 중 하나는 이사야 65:17-25입니다. 정말 눈부시게 재창조된 모습입니다! 미래의 회복된 하늘과 땅(17절)은 겉모습만 변한 것이 아니라, 깊고 실제적이며 생명을 변화시키고 보존시키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21절)이며, 폭력은 지나간 일이 될 것입니다.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25절). 이사야 65장에 그려진 회복의 장면들은 미래에 실현될 것이지만, 우주적인 회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인간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바울 사도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라고 확실히 전하고 있습니다. 회복이 필요하십니까? 의심이나 불순종, 고통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통한 삶의 변화는 실제적이며 아름답고, 구하고 믿는 자 모두에게 가능합니다. ... God of restoration and renovation, You know what changes are needed in my life for me to look more like You. Please work in my heart and life today. 회복과 변화의 하나님, 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님을 더 닮아갈 수 있는지 잘 아시는 하나님, 오늘 제 마음과 삶 가운데 역사해 주소서. [오늘의 양식  "상상해 보세요! Imagine This!"  중]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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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꽃과 사람 - 비너스도라지 ]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하나님의 최종관심은 당신의 행동이 아닌, 당신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당신의 행실에 관심이 많은건 그 행동이 당신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고, 나비효과를 일으켜 세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만이 아니라 세상의 회복도 원하십니다. 이 거대한 회복역사의 주된 방법은 다름아닌 그리스도인들의 삶임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신앙적 삶이란 모든 평범한 것들로부터 도피하는 것이 아닌,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에 신앙적 가치를 일구어가는 것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1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