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상대 헤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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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각시붓꽃 ] 상대 헤아리기 우리는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려고 할 때 먼저 상대를 헤아리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 남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별 의미 없이 던진 말이 상대에게는 깊은 상처를 건드리는 아픔이 되기도 합니다. 삶의 환경이 다르고 살아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문제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강도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의 작은 관심과 친절이 상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헤아림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상대의 입장을 배려해주는 것입니다. ‘거위의 울음소리가 사자의 발톱보다 아픔을 줄 때가 있다.’ 스페인의 격언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31 ]

그리스도의 수난 The Passion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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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 ISAIAH 53:5 ] ... 그리스도의 수난은 종려주일 예수님의 승리의 입성과 배신, 조롱, 채찍질과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까지, 예수님이 겪으신 가장 큰 고통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것들은 4복음서 모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에는 주님의 고난과 그 결과가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5절). 우리는 모두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거늘”(6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In Isaiah 53, His suffering and its outcome are foretold: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V. 5). All of us, “like sheep, have gone astray” (V. 6). But because of Jesus’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we can have peace with God. His suffering opened the way for us to be with Him. ... Precious Savior, it’s hard to express how grateful I am that You suffered,

외로움과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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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큰괭이밥 ] 외로움과 고독 혼자 있다고 해서 반드시 외로운 것은 아닙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을 때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도시의 많은 소음과 갖가지의 정보 속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일상의 틀에 매여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살지 않고 다시금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되는 귀한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외로움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고 고독이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한 것이다.’ 신학자 폴 틸리히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30 ]

하나님을 깊이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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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따 작가 : 어떤 마음인가요 ] 본문말씀 : 시편 42편 6-8절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 인간의 고귀한 가치 >  필자는 34살에 첫째 딸을 얻었다.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이름을 ‘은혜’라고 지었고 2년 후 얻은 둘째 딸은 성경에서 가장 예쁜 이름이라고 여긴 ‘한나’라고 지었다. 필자에게 두 딸은 천하보다 귀해서 천하를 다 준다고 해도 두 딸의 손가락 하나도 잘라줄 수 없다. 더 나아가 필자에게 “두 딸은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표현으로도 성이 차지 않고 “두 딸은 내 생명보다 귀하다.”라고 여기고 있다.  모든 정상적인 부모는 비슷한 마음일 것이다. 마음은 그래도 실제로 사람은 그렇게 사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나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길 만큼 사랑하셨다. 더 나아가 “너는 내 생명보다 귀하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죄로 인해 죽게 된 나를 온전히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즉 하나님은 나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셨기에 나를 위해 손가락을 잘라주신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내어 주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천하보다 귀하게 창조하셨기에 사람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천하에는 없다. 하나님은 ‘영혼’이란 잔을 너무 크게 만드셨기에 천하를 다 얻을 수도 없지만 다 얻어서 영혼의 잔에 넣어도 그 잔을 채울 수 없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했다.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전 1:7).”  솔로몬에게 물이 바다로 흘러들듯이 부귀영화가 흘러들어 왔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영혼은 채워지지 않았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영혼의 바다를 채

우리의 대속자 예수님 Jesus, Our Sub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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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전서 3:18) Christ also suffered once for sins, the righteous for the unrighteous, to bring you to God. He was put to death in the body but made alive in the Spirit. [ "1 PETER 3:18" ]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신 죽음을 통해서만 어려운 상황에 빠진 죄인된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그분께 온전히 영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심오한 진리 안에서 우리 모두 기쁨과 위로와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May we rejoice and find comfort and confidence in this profound truth: Only by the substitutionary death of Jesus can we-sinners in need-have a relationship with and complete spiritual access to our loving God. ... Dear Jesus, thank You for dying in my place so that I might have access to God.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 제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우리의 대속자 예수님 Jesus, Our Substitute" 중]

오늘을 살아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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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생강나무 ] 오늘을 살아갈 힘 여러분의 인생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그것이 고통이든 기쁨이든 인생의 시간들은 모두가 소중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안나 플린트의 기도문은 따스한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1년 365일 내내 푸른 하늘만을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사시사철 꽃이 피어있는 길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지도 않았습니다. 폭풍우 없는 바다, 슬픔없는 기쁨만의 나날, 고통 없는 평화를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역경에 처해있건 오늘을 살아갈 힘을 약속하신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9 ]

침체를 극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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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따 작가 : 갈림길에서 그저 방관자일 뿐 ] 본문말씀 : 시편 42편 2-5절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침체를 극복하는 길 > 1. 교회를 소중히 여기라  시인은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라고 고백했다(2절). 아마 시인이 어떤 사정으로 성전과 멀리 떨어져서 성전을 그리워하고 있었을 것이다. 시인은 성전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하다가 성전에 갈 수 없게 되자 그가 가장 그리워했던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즐거운 성전생활이었다(4절). 최고의 즐거움은 교회생활을 열심히 할 때 주어진다.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즐겁게 교회생활을 해도 어려움은 생긴다. 그러면 불신자들은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을 조롱한다. 그런 조롱과 시련이 있어도 교회를 사모하고 섬기는 일을 포기하지 말라. 자기의 허물에 너무 실망하지 말아야 하듯이 교회의 허물에 너무 실망하지 말라. 허물이 있어도 교회를 영혼의 안식처로 생각하고 최고의 사랑과 헌신을 가지고 즐겁게 교회생활을 할 때 고독과 허무와 침체는 어느덧 사라질 것이다. 2. 자기를 끊임없이 격려하라  시인은 “내 영혼아!” 하고 자기 영혼을 향해 스스로를 격려했다(5절). 침체될 때마다 스스로를 격려하라. “내가 이렇게 침체할 필요가 없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어서자.” 건강한 영혼이 되려면 자기와의 대화(Self Talk)를 잘해야 한다. 자기와의 대화에서 성공하면 인생도 성공하게

사랑하라는 새 계명 A New Command 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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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 JOHN 13:34 ] ... 우리가 특권층으로 태어나지 않았을 지는 몰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의 가족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의 새 계명을 따라 삶으로써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성령님께 의지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배려하고 인정하며 은혜를 베풀 수 있습니다. We may not have been born into a place of privilege, but when we place our faith in Jesus, we become members of His family. And we too can show our love by living out His new command. As we depend on God’s Spirit to change us from within, we can reach out to others with care, affirmation, and grace. ... My great Savior, what a gift of love You give! Thank You for being the ultimate Servant, laying down Your life for me. 위대하신 구세주여, 얼마나 큰 사랑을 선물로 주셨는지요! 완전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저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사랑하라는 새 계명 A New Command To Love" 중]

나는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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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패랭이버섯 ] 나는 소중하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입니다. 긍정적이고 당당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공격에 좌지우지 되지가 않습니다. ‘나는 소중하다.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는 없다. 내 생각, 내 감각, 나의 지혜, 나의 용기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다.’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당신은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사람임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없이 희망하고 사랑하고 감격하는 소중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8 ]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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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따 작가 : 끝없는 굴레 ] 본문말씀 : 시편 42편 1-2절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 스스로 개척하라 >  여호수아 17장에는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게 정복한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넓고 좋은 땅을 분배받은 요셉 자손들이 오히려 땅을 적게 준다고 불평했다. 요셉 지파는 여호수아가 속한 지파였다. 자기 지파가 그렇게 나오자 최고 권력자인 여호수아가 얼마나 난처했겠는가?  그때 자기 지파의 요구대로 들어주면 12지파의 마음은 나눠지고 지파감정이 생길 것을 알고 여호수아는 요셉 자손에게 “포장된 좋은 땅을 얻기보다는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고 했다. 얼마나 훌륭한 지침인가? 주어진 것이 적다면 더 달라고 바라기보다는 스스로 앞길을 개척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적게 주신 이유는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앞길을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적게 주었다고 불평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땀을 흘리고 스스로 앞길을 개척해야 한다.  자녀가 결혼할 때 부모에게 “왜 더 안 주느냐?”고 난리를 치는 모습은 은혜를 모르는 모습이다. 그때까지 키워준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기에 사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부모는 노후를 준비해야 되지만 자녀는 앞날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더 주지 않는다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상처를 받는다면 하나님은 그런 자녀를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젊었을 때 너무 많이 가지고 시작하면 만족을 느끼는 용량도 커져서 많이 가져도 만족하지 못해 행복의 가능성이 작아진다. 반대로 적게 가지고 시작하면 만족을 느끼는 용량도 작아져서 적게 가져도 만족하고 감사하기에 행복의 가능성이 커진다. 하나님이 적게 주셨다고 불평하지 말라. 스스로 개척해서 잘 살 수 있기에 적게 주셨다고 믿고 감사하면서 현재의 축복보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 맺는 믿음의 사람들 Fruitful Believers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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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마가복음 11:13) 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find out if it had any fruit. [ MARK 11:13 ] ... 40일 동안 금식하셨던 적이 있는 예수님은 음식 없이 지내는 법을 알고 계셨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예수님의 배고픔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통해 구체적인 교훈을 주신 것입니다. 그 나무는 종교의 겉치레만 있고 핵심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메시아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려 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이보다 더 척박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멀리서 볼 때는 괜찮아 보일 수 있겠지만 예수님은 가까이 오셔서 오직 성령으로만 맺을 수 있는 열매를 찾으십니다. 우리의 열매가 꼭 대단한 어떤 것일 필요는 없지만, 어려운 시기에 나누는 사랑과 희락, 화평과 같이 지극히 초자연적인 것이어야 합니다(갈라디아서 5:22). 성령님께 의지함으로 우리는 그때 예수님을 위한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We may look good from afar, but Jesus comes near, looking for fruit that only His Spirit can produce. Our fruit need not be spectacular. But it must be supernatural, such as love, joy, and peace in hard times (GALATIANS 5:22). Relying on the Spirit, we can bear fruit even then for Jesus. ... Holy Spirit, prune me so I might bear more fruit. 성령님,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저를 다듬어 주소서. [오늘의 양식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 맺는 믿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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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애기낙엽버섯 ] 자존감 낮은 이들의 특징 자신의 가치가 다른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타인을 지나치게 의존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타인을 지나치게 조정하려고 드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약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거나 조정하려는데 몰두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는 역설적으로 가장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변할 생각은 없고, 타인이 변화되어야만 한다고 믿고 타인을 바꾸려는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7 ]

하나님께 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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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따 작가 : 기로에 서서 ] 본문말씀 : 시편 41편 5-13절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 고난 중에 기도하라 >  성도가 고난을 당하거나 중병에 걸리면 원수가 조롱한다. “저 사람은 자기 죄 때문에 저렇게 고난당하는 거야. 이제 죽을 거야. 저런 사람은 죽어도 마땅해.” 그처럼 상처에 식초를 붓는 사람이 있다. 다윗도 그런 악담의 대상이 되었다(5절). 그리고 병든 자기를 찾아와 아는 척하면서 별로 맞지도 않는 말을 가지고 다윗의 고난을 가중시키고 정확한 사실도 아닌 거짓말을 퍼뜨리는 원수들도 많았다(6절).  진짜 위로자가 되려면 고난당하는 사람 앞에서 되도록 고난의 이유를 진단하는 식의 말을  하지 말라. 한 유대 문헌은 고통 받는 자가 먼저 대화의 문을 열 때까지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 남의 심정과 처지도 잘 모르고 함부로 하는 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숙한 사람은 그런 말도 다 분별해서 지혜롭게 듣지만 병과 고난으로 약해지면 그런 성숙함이 발휘될 힘이 약해지기에 말을 조심해야 한다.  다윗의 원수들은 다윗에 대해 수군거리며 해치려고 했고 그가 중병에 들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기본을 놓침 Missing The Ba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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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마태복음 22:29) You are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 MATTHEW 22:29 ] ... 예수님도 우리가 얼마나 쉽게 기본을 놓치는 지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그 주간에 예수님을 함정에 빠트려 백성들의 믿음을 떨어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던 종교지도자들은 일곱 번이나 남편을 잃은 여인에 관한 이상한 가상적 상황을 들이대며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마태복음 22:23-28). 예수님은 이 복잡한 딜레마가 전혀 문제가 아닌 듯 반응하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문제는 그들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29절). 예수님은 성경은 논리적이거나 철학적인 문제들에 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주 목적이 우리로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여 주님을 통해 “영생을 얻도록” 이끌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39). 종교지도자들은 이 기본을 놓친 것입니다. 우리 또한 종종 이 기본을 놓치곤 합니다. 성경의 주된 목적은 살아 계신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이 기본을 놓친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We often miss the basics too. The Bible’s main aim is an encounter with the living Jesus. It would be heartbreaking to miss it. ... Dear God, sometimes I get lost even amid good things. Please help me. 사랑하는 하나님, 가끔은 좋은 것들 속에서 길을 잃곤 합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기본을 놓침 Missing The Basics" 중]

작은 일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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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고깔쥐눈물버섯 ] 작은 일 하나라도 며칠 전 봄 바다의 모래사장을 거닐다 파도에 밀려온 성게를 다시 바다에 던지고 있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성게를 왜 다시 바다로 던지는 거니, 많은 성게들이 계속 밀려오는데 네가 던져봐야 달라질 것은 없어.’ 소년은 또다시 한 마리의 성게를 던지며 말했습니다. ‘제가 던지는 한 마리라도 살 수 있으면 되요.’ 기억하십시오. 작은일 하나라도 실천 하는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 가지 일을 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주변에 인생의 바다 밖으로 나와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도와주십시오. ‘할 수 있는 일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큰 실수이다.’ 시드니 스미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6 ]

복된 자리에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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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따 작가 : 주지 않아도 자라는 ] 본문말씀 : 마가복음 10장 35-45절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섬기는 자세로 살라 >  20세기에 위대한 전도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 목사는 원래 C&MA(기독교선교연맹, 미국성결교) 출신의 청년 부흥사였다. 그가 남침례교로 교단을 옮긴 것은 한 명의 극단주의 C&MA 부흥사가 방언을 강요하면서 그래함을 시험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C&MA는 방언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삼가게 하고 방언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도 삼가게 한다. 만약 그 부흥사만 없었다면 빌리 그래함이란 걸출한 전도자를 통해 C&MA 선교는 훨씬 활성화되었을 것이다.  C&MA는 선교 교단이기에 교리와 목회 스타일의 스펙트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Love God By Loving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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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Truly I tell you,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of mine, you did for me. [ MATTHEW 25:40] ... 마태복음 25:31-46에서 예수님은 한 비유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거처가 필요한 이들에게 머무를 곳을, 헐벗은 이들에게 의복을, 병든 이들에게 치료를 제공하는 등(35-36절), 여러 섬김의 행위들을 나열하신 후 예수님은 이렇게 결론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40절). 우리의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 결국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 이웃이나 가족, 교회, 그리고 세상을 섬기는 참된 동기가 생겨 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희생하며 섬기라고 하실 때, 우리는 그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Imagining Jesus as the ultimate recipient of our kindness is true motivation to serve in our neighborhoods, families, churches, and world. When He prompts us to sacrificially invest in the needs of others, we serve Him. When we love others, we love God. ... Loving God, open my eyes to the needs of others around me so I can he

슬픔은 흘려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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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산호침버섯 ] 슬픔은 흘려 보내야 우리의 마음에 슬픔이 올 때가 있습니다. (슬픔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놀다 갈 수는 있습니다.) 때로 마음을 아리게 하고 상처를 주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슬픔이 내 마음 안에 집을 짓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슬픔이 주인 노릇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슬픔을 담고 있기에는 너무나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슬픔은 속히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슬픔은 흘려보내야만 합니다. ‘슬픔의 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새가 머리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 수는 있다’ 스웨덴의 격언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5 ]

예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남 Renaissance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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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 JOHN 12:24 ] ...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지적 기량은 여러 학문과 예술 분야에 걸쳐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럼에도 레오나르도는 자신의 일기에 “이 비참한 우리의 날들”이라고 적고, 우리는 “우리에 대한 어떤 기억도 사람들의 마음에 남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탄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나는 어떻게 사는지 배우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사실은 어떻게 죽는지 배우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것보다 진리에 더 가까이 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죽는지 배우는 것이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르네상스’의 원래 의미인 새로 태어남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원한 삶으로 가는 길을 구축해 주셨습니다. Through His death, Jesus offers us rebirth-the very meaning of renaissance. He has forged the way to eternal life with His Father. ... Dear Father, I can find meaning and purpose nowhere else but in You.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닌 다른 어느 곳에서도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양식 "예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남 Renaissance In Jesus" 중]

생각하는대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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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검은비늘버섯 ] 생각하는대로 살아야 한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 사는 우리. 진정 내 마음이 가고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가 있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는 환경에 따른 고정된 생각만 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나 자신은 사라지고 외부의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상황에 휩쓸리며 살게 됩니다. 성실하게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인간의 본성 때문에 오직 살아가는 것 자체에 익숙해져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늘 새롭게 다시 살아야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의 사상가 폴 발레리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4 ]

풍성한 사랑 Extravagant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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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행실을 선하게 가져… (그들이) 너희 선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12) Live such good lives …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God. [ 1 PETER 2:12 ] ... 내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여성은 자신은 종교가 없는데 기독교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 이주해 오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웃의 대부분이 교회에 다닌다는 말에 그곳에서 지내는 게 어떤지 물어보았더니 그녀는 이웃들이 베풀어준 것들을 결코 못 갚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새로운 나라로 데려왔을 때, 이웃 주민들은 그녀의 집에 경사로를 설치해 주고 병원 침대와 의료 장비를 기증해주었습니다. 그녀는 “만약 기독교인이 되어 그렇게 친절해질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다 기독교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말은 정확하게 예수님께서 바라시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그 명령을 이렇게 전달했습니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12).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웃들은 우리가 무엇을 믿고 왜 믿는지 이해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한 가지, 곧 “우리의 풍성한 사랑”이 있는 한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 옆자리에 앉았던 그 여인은 자신이 “그들과 같은 부류”가 아님에도 기독교인 이웃들이 자기를 계속해서 돌보아주는 것에 놀라워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예수님 때문에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이웃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

당신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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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목이 ] 당신의 의미 혹시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방황하고 있거나 실의에 차 있진 않습니까. 그러나 절망하진 마십시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군가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으며, 당신은 누구의 친구이며, 누구의 형제이며, 누구의 자식이며, 당신에게는 당신을 진정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을 향해 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한 일들과 이루어야할 꿈, 그리고 결실을 거둘 그날을 생각하라.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사람이다.’ 귀스타브 플로레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3 ]

자기 변화를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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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현 작가 ] 본문말씀 : 시편 41편 1-4절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 가난한 자를 보살피라 >  다윗은 하나님이 가난한 자를 지켜주는 자를 지켜 주시고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를 보살펴 주시며 치유의 은혜를 주신다고 고백했다(1-3절). 치유를 원하면 명의를 찾거나 치유집회만 다니지 말고 가난한 자도 살피라. 치유집회에 가서 능력 있다는 사람의 손에 머리를 갖다 대는 것보다 소외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더 큰 치유의 능력을 가져다준다. 가난한 자를 괴롭히면 발병 확률이 커지고 가난한 자를 보살피면 치유 확률이 커진다.  가난한 자를 살피는 사람은 책임의식도 강하다. 다윗은 책임의식이 강했다. 참된 믿음은 책임의식을 강화시킨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활용해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한다. 일은 저주가 아니다. 흔히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일의 저주가 생긴 줄 알지만 타락 전에도 하나님은 에덴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일을 맡기셨다. 일은 자기 위치나 가치에 대한 확신을 주는 복의 터전이다.  마가복음 1장을 보면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던질 때 부름을 받았고(16절), 야고보와 요한은 그물을 수선할 때 부름을 받았다(19절). 예수님은 열심히 일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을 제자로 선택하셨다. 주어진 일을 잘하는 사람이 대개 믿음도 좋다. 교회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사람만 다닌다는 일부의 오해를 풀어 주는 책임적인 성도가 되라. 그처럼 책임감이 있고 희생하고 땀을 흘릴 줄 아는 성도에게 축복의 문도 열린다.  다윗이 복된 리더가 된 것은 소년 시

사랑의 다음 단계 Next Step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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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1서 3:18) Let us not love with words or speech but with actions and in truth. [ 1 JOHN 3:18 ] ... 요한은 인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 주신 예수님의 궁극적인 사랑의 표현을 기반으로 하여(요한1서 3:16) 우리 역시 다음 단계로 넘어가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권면했습니다. 요한에게 있어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16절)은 예수님이 본을 보이신 사랑과 동일한 종류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은 주로 쓸 것을 나누는 것과 같은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의 형태를 취합니다. 말로 사랑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랑에는 의미 있고 진심 어린 행동이 뒤따라야 합니다(18절).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종종 개인의 희생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 불이익을 감수하는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기억하면 사랑의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갈 수 있습니다. Putting love into action can be hard because it often requires personal sacrifice or disadvantaging ourselves for another person. Enabled by God’s Spirit and remembering His lavish love for us, we can take the next step of love. ...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follow Your example and take the next step to demonstrate genuine love in my actions today.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본을 따라 오늘 행동하는 진정한 사랑으로 사랑의 다음 단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

불평의 집, 기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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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평의 집, 기쁨의 집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까. ‘불평의 집에는 불평이 놀러 오고, 기쁨의 집에는 기쁨이 놀러온다’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만일 내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밝아져서 사람들이 내 곁에 머물고 싶어 하지만 얼굴이 어두우면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려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마음의 기쁨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걱정되는 일도 있고 어두운 시간이 있을 때도 있겠지만 어두움을 마음에 오래 두지는 말아야합니다. ‘우리 안에 기쁨이 있을 때 사람들도 우리 곁에 머물길 원한다.’ 앤드류 매튜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322]

최종 승리를 확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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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현 작가 ] 본문말씀 : 시편 40편 9-17절 9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12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13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4 내 생명을 찾아 멸하려 하는 자는 다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는 다 물러가 욕을 당하게 하소서 15 나를 향하여 하하 하하 하며 조소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놀라게 하소서 16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 자기 사명에 집중하라 >  다윗이 본 시편을 쓸 때는 삶이 힘든 상태였다. 그래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즐거워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두면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에 힘썼다(9절). 그가 기쁜 소식을 슬퍼하며 전했겠는가? 기뻐하며 전했을 것이다. 다윗은 고통 중에도 기뻐하면서 삶에는 어둠이 있었지만 언어와 행동은 어둠에 지배되지 않았다.  믿음은 부정을 긍정으로 만드는 힘이기에 말과 생각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라. 그리고 사명에 집중하라. 특히 성도는 좋은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을 자랑하며 살아야 한다(9절). 실제로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 자랑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매일의 은혜에 감사해서 하나님의 공의와 성실과 구원에 관한 얘기를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 같이 돕기 Helping As God Helps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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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이사야 58:10) Help those in trouble. Then your light will shine out from the darkness. [ISAIAH 58:10 NLT] ... 코펜하겐에 사는 올레 카소는 자전거타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공원에서 한 노인이 보행보조기 옆에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올레는 노인들에게 자전거타기의 즐거움과 자유를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화창한 날, 그는 3륜 자전거 한 대를 빌려 요양원으로 가서 누구든 태워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한 요양원 직원과 거주하는 노인 한 사람이 ‘연령 제한없는 사이클링’의 첫번째 승객이 되자 그는 매우 기뻤습니다. 20년도 더 지난 지금, 사이클링을 원했던 사람들을 돕고자 한 올레의 꿈은 약 57만 5천명의 노인들에게 2천 5백만번의 자전거 타는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어디로 태워다 주었냐고요? 친구를 만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그런 곳들입니다. 참여했던 사람들은 더 잘 자고, 더 잘 먹고, 덜 외롭다고 말합니다. 그 같은 은사는 하나님이 이사야 58:10-11에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신 아름다운 말씀을 살아 숨 쉬게 합니다. 하나님은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라” 고 말씀하시고,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너희 자손들이 오랫동안 폐허가 된 곳을 재건하리라”(12절, 현대인의 성경)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듯, 우리도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God told His people, “Some of you will rebuild th

한 라운드 더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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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화경솔밭버섯 ] 한 라운드 더 싸워야 프로 복싱 선수 제임스 코베이, 그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한 라운드 더 싸우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토마스 그레이는 그의 명시 ‘시골교회에서 쓴 엘레지(비가)’를 발표하기 전 일흔 다섯 번이나 고쳐 썼습니다. ‘달과 6펜스’의 작가 서머셋 모옴은 작가로서 첫 10년간 겨우 500달러를 벌었지만 결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엔리코 카루소는 성공적인 가수가 되기 전 12년간이나 무명의 가수였습니다. 우리의 꿈이 즉각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맙시다. 계속해서 일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1 ]

세상에서 길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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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현 작가 ] 본문말씀 : 시편 40편 4-8절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 좋은 친구를 사귀라 >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역사의 운행과 관련해 하나님이 써두신 각본은 늘 결말이 승리로 끝난다. 무협지나 서부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큰 시련을 당해도 마음 놓고 본다. 반드시 주인공이 이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도록 각본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각본도 그렇게 되어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믿음 안에서 살면 된다. 광야를 너무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광야의 길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기에 그 길에 함께할 좋은 동행자가 있는 것이 복이다. 그 사실을 알고 다윗이 고백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4절).” 기독교의 사랑은 모든 사람들을 다 돌아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의인은 돌아보고 악인은 돌아보지 않는 것이 참된 사랑에 더 가깝다.  나쁜 친구를 멀리하고 좋은 친구를 가까이하려는 것은 차별이 아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좋은 친구를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라. 그런 책임감이 없으면 작품 인생을 살 수 없고 많은 사람을 고생시킨다. 좋은 친구를 옆에 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사람 때문에 고생한다.  외적인 모습과 편견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신뢰가 주는 행복 Happy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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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40:4) Blessed is the one who trusts in the Lord. [PSALM 40:4] ... 성경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생명과 기쁨으로 이끈다는 것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40:4) 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의 다른 번역은 그 요점을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여호와를 그들의 의지로 삼는 자들은 행복하다”(4절). 시편에서 ‘행복하다’ 는 것은 샘솟는 열광적인 기쁨이 풍성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 궁극적인 결과는 깊고 진정한 행복입니다. 이 신뢰는 쉽게 오지 않을 수도 있고, 그 결과도 우리가 마음 속에 그리는 것과 똑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렇게 한 것 때문에 우리는 아주 행복해질 것입니다. When we trust God, the ultimate result is deep, genuine happiness. This trust may not come easily, and the results may not be everything we envision. But if we trust God, we’ll be so happy we did. ... Dear God, I want the kind of happiness that only You can bring. But it’s hard for me to trust. Will You help me?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행복을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기가 힘이 듭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신뢰가 주는 행복 Happy Trust" 중]

외로움 꺼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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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 iNDICA - 솜나물 ] 외로움 꺼내놓기 사람들 가운데는 유독 자신만이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데 유독 자신만이 외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비록 돈이 많아도 아무리 화려한 인생처럼 보여도 모두가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외로움을 아무도 몰라준다며 야속해할지 모르지만 정작 그는 그런 속내조차 내비치지 않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외로움을 꺼내놓고 하나하나 적어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만의 것인지 되돌아봅시다. ‘외로움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만이 외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존 록펠러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40320 ]

능력있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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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현 작가 ] 본문말씀 : 시편 39편 8-13절 8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10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 능력 있는 기도 >  다윗은 그림자 인생에서 벗어나려고 소망을 주께 두겠다고 고백하며 기도했다. 그림자 인생길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망의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기도하면 절망은 없다. 기도라는 영적인 전선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다. 그처럼 능력 있는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1. 구원의 기도  다윗은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는 것이 죄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인식하고 모든 죄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했다(8절). 죄로부터의 구원 및 시련의 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라. 운동으로 내는 땀은 육신을 맑게 하지만 기도로 내는 땀은 영혼을 맑게 하고 사죄의 은총을 얻게 한다. 또한 다윗은 고통을 마땅한 것으로 여기고 잠잠하면서도 심한 고통의 징벌을 그치게 해달라는 구원의 기도를 드렸다(10절).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해 바른 믿음을 추구하며 구원의 기도를 드리라. 하나님은 자기 모습 그대로를 보고 내적인 상처와 연약함을 깨달아 기도하게 하신 후 비로소 풍성하게 하신다. 2. 침묵의 기도  왜 다윗이 고통 중에도 입을 열지 않고 침묵할 수 있었는가? 하나님이 선한 목적으로 고통을 허락하셨다고 믿었기 때문이다(9절). 자

하늘에 계신 상전 Master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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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골로새서 4:1) Masters, treat your servants considerately. Be fair with them. Don’t forget for a minute that you, too, serve a Master-God in heaven. [ COLOSSIANS 4:1 THE MESSAGE ] ...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일은 전부터 있어온 문제입니다. 바울 사도는 종들이 주인의 소유물로 여겨지던 시대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가정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운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교회에 주는 지침의 마지막에서, 바울은 주인은 그들의 종들에게 “공평”(골로새서 4:1)을 베풀라고 말합니다. 다른 번역에는 “그들을 공정하게 대하라”(메시지성경)고 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종들에게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3:23)고 한 것처럼, 상전들에게도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4:1)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권위가 그들 위에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한 목적은 골로새의 신자들이 궁극적인 권위를 가진 이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알고 살도록 권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정이나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그 사람이 고용주이든 고용인이든 “의롭고 공평하게” 대하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1절). Treating others considerately isn’t a new issue. The apostle Paul lived in a time where servants were seen as the property of their masters. Yet, in the last line of his instructions to the church on how Christlike households should operate, he says that masters are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