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3의 게시물 표시

마지막 당부 Parting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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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약속은…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The Lord is not slow … He is patient with you, not wanting anyone to perish. [ 2 PETER 3:9 ] ... 존 퍼킨스는 죽음을 앞두고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종간의 화합을 주창해온 그는 “회개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예수님과 다른 성경 속 많은 인물들의 말씀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복음 13:3)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사도행전 3:19)고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이보다 더 오래 전에 자기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바라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사사였던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사무엘상 12:1)을 향한 마지막 설교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20절)고 말했습니다. 이는 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라는 회개의 메시지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짓고 하나님의 기준에 맞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 곧 악을 떠나 우리를 용서하시고 그분을 따르도록 힘주시는 예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회개의 능력을 사용하시는 것을 알았던 두 사람, 존 퍼킨스와 사무엘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We all sin and miss the mark of His standard. So we need to repent, which means to turn away from sin and turn to Jesus, who forgives us and e

빛나는 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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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백합 ] 빛나는 인품 아무리 비싼 옷을 걸쳐도 전혀 값어치를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비싼 옷에 맞는 인품이 뒷받침되지 않을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값싼 옷을 입고 있어도 귀해 보이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전혀 옷에 구애를 받지 않는 인품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돈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라 여기지만 돈으로 인품을 살 수는 없습니다. 인품이란 오랜 시간에 걸쳐 다듬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석은 비록 진흙탕에 떨어져도 그대로 귀중한 것이며 먼지는 하늘로 올라갔다 해도 언제나 하찮은 것이다.’ 페르시아의 시인 사디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30 ]  

맡기면서 동시에 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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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 에브리 : salmon river ] 본문말씀 : 여호수아 11장 12-15절 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 순종하는 만큼 복 받는다 >  본문에는 7년 정복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승리의 요인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는 능력의 원천이다. 그런 놀라운 말씀조차 순종하지 않는 심령에게는 무용지물이 된다. 반면에 순종하는 심령에게는 놀라운 복이 따르게 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다(15절). 여호수아가 얼마나 순종적인 사람이었는가? 특히 그가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한 것을 다 행했다는 사실이 더욱 돋보인다. 몇 년 전에 죽은 모세의 명령을 그대로 이행하려는 모습이 얼마나 복된 모습인가?  요새는 원로목사가 은퇴하자마자 성급하게 원로목사의 흔적을 없애려다가 문제가 생기는 교회들이 많다. 후임자는 하루라도 빨리 견고한 리더십을 가지고 싶겠지만 그럴수록 인내해야 한다. 선한 개혁도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면 선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개혁은 필요하다.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잘못된 제도 갱신이 주목적이 아니고 리더십 확보가 주목적인 성급한 개혁은 개혁 추진자의 불순종적인 성품을 나타내는 표시가 될 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복음 The Gospel In Unexpected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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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함께 앉았으니 (마가복음 2:15)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eating with him. [ MARK 2:15 ] ... 우리는 때로 할리우드를 하나님 나라와는 정반대되는 세속의 중심으로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분명히 거기서도 역사하고 계셨고, 예기치 않은 주님의 존재로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다니시는 장소에 대해 계속 놀라워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기대했던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예수님은 실제로 “부정한” 삶을 산다고 비난받던 “세리와 죄인들”(15절)과 시간을 보냈다고 마가복음 2:13-17은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계셨습니다(16-17절). 2천년이 더 지난 지금도 예수님은 예상 밖의 장소에서, 가장 예기치 못한 사람들 사이에서 소망과 구원의 말씀을 계속 심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사역에 동참하도록 우리를 부르시고 준비시키셨습니다. More than two thousand years later, Jesus continues to plant His message of hope and salvation in unexpected places, among the most unexpected of people. And He’s called and equipped us to be a part of that mission. ...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showing up even in places where I’m tempted to believe You’re absent. Thank You for calling me to be a part of Your mission.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리라 생각하기 쉬운 곳에 나타나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

신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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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숙은노루오줌 ]   신념의 힘 신념이 무엇일까요. 신념이란 ‘굳게 믿는 마음’입니다. 살다보면 참기 거북할 정도로 불쾌한 일도 있고 때로는 감정이 북받쳐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을 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좋고 나쁨을 판단해야 하는 상황, 옳은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신념은 우리가 직면한 크고 작은 난처한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갈 길을 제시해줍니다. 신념 있게 행동하면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습니다. ‘신념은 아직 보지 못한 것을 믿는 것이며 그 신념에 대한 보상은 믿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29 ]

승리를 위해 필요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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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 에브리 작 ] 본문말씀 : 여호수아 11장 5-9절 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 승리하는 삶에 필요한 것 >  가나안 남부 지역이 점령된 소식을 들은 북부 지역의 우두머리 격인 하솔 왕 야빈은 가나안 북부의 여러 도시국가들을 총 규합해 북부 연합군을 결성한 뒤 가나안 중남부를 장악한 이스라엘과 생사를 건 일전을 치르려고 메롬 물가에 진을 쳤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대패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 정복전쟁을 속히 종결짓고 그곳에 빨리 정착하게 하려고 수많은 적들을 한꺼번에 대항하게 하신 것이었다. 그처럼 성도에게 문제는 축복을 앞당기는 기회가 된다. 축복을 앞당기고 승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1. 담대한 믿음  가나안 남방 정벌을 끝낸 여호수아는 한숨을 돌릴 줄 알았지만 남방 연합군보다 더 강력한 북부 연합군이 결성되었다. 북부 연합군은 군사 수도 많았고 말과 병거도 엄청나게 많았다(4절). 그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몰살시키겠다.”라고 승리를 보장해 주셨고 결국 이스라엘 군은 용기를 내어 승리했다. 전쟁에서 ‘무엇보다 없어야 할 것’은 두려움이고 ‘무엇보다 있어야 할 것’은 담대한 믿음이다.  인생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골리앗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라. 골리앗은 알고 보면 종이호랑이다. 큰 몸

당신이 외로울 때 When You're Lo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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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편 23:4) You are with me. [ PSALM 23:4 ] ... 후이 리앙은 아내가 죽은 후 그곳에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외로움과 더불어 사는 법을 터득해가며 몇 해를 살다 보니 찌르던 아픔도 점점 무디어져 갔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식탁에 놓인 밥그릇 하나와 젓가락 한 짝을 바라보던 그에게 깊은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 후이 리앙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인 시편 23 편을 읽었습니다. 그의 마음에 가장 와 닿는 말씀은 오직 네 마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4절)였습니다. 후이 리앙에게 평안을 준 것은 목자가 양을 돌보는 실제 행위보다도, 항상 함께 있으면서 양의 삶의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바라보는 목자의 사랑의 눈길이었습니다(2-5절).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것,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그런 외로운 순간들에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그의 사랑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며(시편 103:17), 하나님이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고 (히브리서 13:5)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외롭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는다고 느낄 때에도, 그것이 조용한 부엌이든, 퇴근길 버스 안이든, 복잡한 슈퍼마켓이든, 우리는 언제나 목자이신 주님이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Just knowing that someone is there, that someone is with us, brings great comfort in those lonely moments. God promises His children that His love will always be with us (PSALM 103:17), and that He’ll never leave us (HEBREWS 13:5). When we feel alone and unseen-whether in a quiet kitchen, on the bus g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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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korean mushrooms - 졸방제비꽃 ] 정면 돌파 우리가 감동을 받는 많은 이야기들은, 대개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그 내용을 보면 자신만의 열등감이나 콤플렉스를 당당하게 이겨내고 승리한 경우들입니다. 우리를 울린 감동의 주인공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야 해’ 지금의 열등감이나 콤플렉스가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은 대개 전혀 가망이 없어 보이는 데도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데일 카네기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28 ]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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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 에브리 작 ] 본문말씀 : 여호수아 10장 40-43절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용기와 패기로 전진하라 >  본문을 보면 승승장구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통해 용기와 패기를 느낀다. 또한 긍정적인 신앙과 불굴의 의지와 놀라운 승부근성을 느낀다. 세상이나 사탄은 만만하지 않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있는 옛사람의 속성도 만만하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고 옛사람을 이기려면 여호수아처럼 강한 믿음과 정신력을 가지라.  문제 앞에서 위축되지 말라. 문제에서 한숨을 쉬면 더 큰 문제가 다가오지만 문제 앞에서 더욱 투지를 보이면 문제는 도망하고 문제의 위기가 오히려 축복의 기회가 된다. 누가 큰 인물이 되는가? 믿음 안에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다. 누군가를 큰 인물로 만들고 싶으면 무엇보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라. 용기와 자신감이 없어도 평범하게 먹고살 수는 있지만 비전과 사명을 이루는 큰 인물이 되려면 반드시 용기와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가난한 것이나 학력이 부족한 것이나 외모가 뒤떨어지는 것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상태로 지낸다. 그러나 가난하고 학력이 부족하고 외모가 뒤떨어진 것 등으로 인해 자신감까지 잃지는 말라. 외적으로 부족한 사람들 중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도 무수히 많다.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자기 약점에 초점을 맞춰 살지 말고 자기 강점에 초점을 맞춰 살라. 인생의 가장 큰 비극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진 강

원수의 머리 위에 숯불을 얹음 Heaping Coals On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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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그리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잠언 25:21-22) Give [your enemy] food to eat… In doing this,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n his head. [ PROVERBS 25:21-22 ] ... 댄은 매일 같은 교도관으로부터의 구타를 견뎌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강하게 느낀 댄은 어느 날 아침 또 구타가 시작되기 바로 전에 교도관에게 말했습니다. “교도관님, 제가 살아 있는 한 우리가 매일 만나야만 된다면 우리 한번 친구가 되어 봅시다.” “천만에. 우리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어.”라는 교도관의 대답에도 댄은 계속 같은 말을 하면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교도관의 동작이 얼어붙듯 멈추더니 몸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댄의 손을 잡고 놓아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눈물이 교도관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댄, 내 이름은 로속이야. 나도 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교도관은 그날, 그리고 그날 이후 댄을 한 번도 구타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에 “네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 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잠언 25:21-22)고 했습니다. 여기서 “숯”은 이집트에서 치러지는 한 의식으로 죄를 지은 사람이 뜨거운 숯불 한 그릇을 머리 위에 얹고 회개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친절을 베풀면 우리의 원수들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면서 회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원수는 누구입니까? 누구를 미워하십니까? 댄은 그리스도의 친절이 어떤 사람의 마음도, 그의 원수와 그 자신의 마음까지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Who is your enemy? Who do you dislike? Dan

매일 결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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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자귀나무 ] 매일 결심하기 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내면이 강해 보이는 사람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그 속에는 치열한 전쟁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절대 무너지지 않은 확고한 결심도 작은 장애물에 쉽게 무너져 내리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처음의 결심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늘어난 피아노 줄을 다시 조율하듯 새롭게 결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매일 끈을 다시 여며야하듯 사람도 그가 결심한 일은 나날이 거듭 여미어야 변하지 않는다.’ 채근담에 있는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27 ]  

하나님의 뜻에 충실하라 Be Faithful To God'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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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 에브리 : Recliling Reader ] < 하나님의 뜻에 충실하라 >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빌레몬서 1:21)    옛날에 아랍의 한 부자가 최고의 종마를 얻으려고 사방을 다니며 100마리의 암말을 찾아 우리에 가두었다. 그는 말들에게 먹을 음식은 충분히 주었지만 마실 물은 주지 않았다. 말들이 목말라 미칠 때쯤 갑자기 우리를 활짝 열자 모든 말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몇백 미터 아래쪽의 시내로 내달렸다. 말들이 거의 시냇가에 도착했을 때 주인이 뿔피리를 힘차게 불었다. 그때 100마리 말 중 4마리가 뿔피리 신호를 듣고 즉시 멈춰 서서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주인은 목마름을 참고 죽도록 순종한 4마리의 말을 통해 세계에서 제일 좋은 아라비아 종마를 만들었다.  가장 복된 삶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다.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때 행운에 기대려는 모습이 없도록 작은 일에 순종하는 법부터 훈련하라. 내게 맡겨진 책임적인 자리를 소홀히 하고 “세계를 움직이는 거룩한 큰손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이다. 작은 일에서도 힘써 순종하고 자기 자리를 힘써 지킬 때 조만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뒤따른다.  믿음의 삶이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다. 하나님의 뜻에 충실하면 참된 만족을 얻고 지혜와 활력도 생긴다. 순종을 어렵게 생각하면 삶도 어려워지고 순종을 쉽게 생각하면 삶도 쉬워진다. 쉬운 곳에서도 어렵게 살 수 있고 어려운 곳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쉽게 ‘행운’을 추구하며 살면 삶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지만 어렵게 ‘행함’을 추구하며 살면 삶이 단순해지고 쉬워진다. 영성이란 어려울 때도 쉽게 사는 능력이다.        하나님! 작은 일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힘써 순종함으로     어려움 중에서도 쉽게 사는 능력 있는 존재가 되게 하소서. < Be Faithful to God's Will >  

어둠의 세력을 이겨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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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턴 에브리 작 ] 본문말씀 : 고린도후서 6장 3-10절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섬김을 굳게 다짐하라 >  행복을 원하면 가정과 교회에서 기쁘게 섬길 것을 작정하고 실천하라. 최고로 섬기겠다고 작정하면 교회에서 생기는 각종 상처들이 별 것 아니게 느껴지면서 금방 사라진다. 성공적인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 교회가 너무 느리게 변하는 것 같고 답답해 보인다. 그래도 교회는 배려하고 챙기면서 함께 가는 곳이기에 사회보다 변화가 늦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일수록 더 소리 없는 섬김을 굳게 작정하라.  세상 경영에서는 시스템 변화가 비교적 쉽다. 사람이 상처 받는 문제보다 이윤 문제와 효율 문제를 더 고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능한 경영자가 볼 때 교회 시스템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과 다르다. 교회는 경영하는 곳보다는 섬기는 곳이고 빠른 효율을 찾는 곳보다는 늦어도 함께 배려하며 가는 곳이다. 그런 교회 시스템이 때로는 답답하게 느껴져도 그것이 교회의 운명적인 길이라고 여기고 느린 변화로 인해 답답해하거나 상처 받지 말라.  한 후원자는 <월간새벽기도> 한 권에 천원 받는 것을 안타깝게 여

쉽게 생긴 돈 Eas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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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 MATTHEW 6:21 ] ... 예수님은 세상의 보물을 좇지 말고 대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6:20). 당신 마음의 욕심으로 이끄는 지름길들을 조심하십시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공허함을 진정한 어떤 것으로 채우는 방법입니다. Jesus taught us not to pursue this world’s treasures and to instead “store up … treasures in heaven” (MATTHEW 6:20). Beware of any shortcuts to your heart’s desires. Following Jesus is the way to fill the emptiness with something real. ... Dear God, I give my desires over to You. Please help me crave the treasures that You value.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께 제 욕심들을 내려놓습니다. 주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보물들을 저도 원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쉽게 생긴 돈 Easy Money"  중]

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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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구실바위취 ] 진정한 친구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친구는 발견하기도 어렵고 또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셰익스피어는 말했습니다. ‘일단 마음에 든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치지 말라’. 친구란 오아시스인 동시에 유리그릇과 같은 것이기에 항상 진실 된 우정을 맺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합니다. ‘친구 하나도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26 ]  

희생을 기억하는 것 Remembering The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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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6) Whenever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 [ 1 CORINTHIANS 11:26 ] ...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의 삶이 나름 부요케 되기까지 희생을 치른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희생이 다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더 소중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아래에서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치르신 희생을 알고, 우리의 삶이 얼마나 전적으로 구주 예수님께 은혜를 입고 있는지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 주님의 테이블로 나아갈 때 빵과 포도주로 상징되는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린도전서 11:26). 우리가 성찬식을 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하신 모든 것들을 매일매일 기념하고 감사하며 살도록 일깨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Coming to the Lord’s Table to take Communion reminds us of Jesus’ sacrifice-pictured in the bread and cup. Paul wrote, “whenever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 (1 CORINTHIANS 11:26). May our times at His Table remind us to live every day in remembrance and gratitude of all Jesus has done in us and for us. ... Loving God, nothing could ever re

마음의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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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종덩굴 ] 마음의 북소리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삽니다. 각자에게 들리는 마음의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는 어디로부터인가 늘 은은히 들려와 나 자신을 인도하는 소리입니다. 북소리는 먼 과거로부터 먼 미래를 아우르는 자신에게만 들리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우리는 그 소리를 들으며 일하고 사랑하고 길을 걷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발걸음이 느리다고 화내지 마십시오. 그가 듣는 북소리가 나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조를 맞춰 걷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듣고 있는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철학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25 ]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He Makes Us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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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요한복음 6:12) Gather the pieces that are left over. Let nothing be wasted. [ JOHN 6:12 ] ... 우리가 살면서 “한물갔다”고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소진된 인생이 아니라 그분의 기적의 대상으로 보십니다. 우리를 다 써버린 존재로 보시지 않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에게는 새로운 하나님 나라 사역에 사용될 거룩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무엇이 우리를 새롭게 합니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In our lives, when we feel “washed up,” God sees us not as wasted lives but as His miracles. Never throwaways in His sight, we have divine potential for new kingdom work.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the new creation has come: The old has gone, the new is here!” (2 CORINTHIANS 5:17). What makes us new? Christ within us. ... When I feel worthless, dear Father, help me see my new life in You.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무가치하게 느껴질 때 주님 안에 있는 저의 새 생명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He Makes Us New"  중]

라다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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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참골무꽃 ] 라다크 사람들 인도의 북서부에 있는 라다크 마을, 험한 산악에 둘러싸인 척박한 땅이지만 그들은 행복했습니다. 야크와 양을 방목하고 보리와 밀을 재배하면서 늘 시를 읊고 콧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자동차와 텔레비전이 등장하면서 자신들이 못생겼고 세련되지도 못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라다크 사람들은 신이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문명의 편리가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음을 가르쳐주는 한 예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0624 ]  

하나님의 강한 능력 God's Mighty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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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믿었더라 (출애굽기 14:31) When the Israelites saw the mighty hand of the Lord … [they] put their trust in him. [ EXODUS 14:31 ] ... 수백 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던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 다다랐습니다. 그들 앞에는 넓은 바다가 있었고 뒤에는 중무장한 애굽 군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어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갔습니다”(출애굽기 14:21-22). 믿을 수 없는 강력한 힘이 눈앞에 펼쳐지는 가운데 구원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를 경외했습니다(31절). 경외심은 광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31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는 우리도 그분의 능력에 경외심을 가지며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As we experience God’s power in creation, we too can stand in awe of His might and place our trust in Him. ... Creator God, please help me to trust You more when I see awesome displays of Your power.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이 놀랍게 드러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강한 능력 God's Mighty Power"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