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슬픔 가운데 기쁨 Sorrow And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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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에스라 3:13) No one could distinguish the sound of the shouts of joy from the sound of weeping. [ EZRA 3:13 ] ... 우리도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나 다른 상실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으시며 그분의 팔로 우리를 모으심을 알고, 하나님께 우리의 기쁨의 순간뿐 아니라 우리의 고통스러운 외침도 함께 표현할 수 있습니다. We too might grieve the death of a loved one or mourn a different loss. If so, we can express our cries of pain along with our moments of rejoicing to God, knowing that He hears us and gathers us in His arms. ... Loving God, in this world we experience pain and suffering. Spark joy in me as I look to You for hope and peace. 사랑의 하나님, 이 세상에서 우리는 고통과 괴로움을 경험합니다. 소망과 평화를 바라며 하나님을 바라볼 때 제 안에 기쁨의 불꽃이 일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슬픔 가운데 기쁨 Sorrow And Joy"  중]

기뻐하기 위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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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낙은재 - 둥근인가목 ] 기뻐하기 위한 삶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족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이런저런 궁리를 하면서 더 큰 만족을 향해 달려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살아갈 이유가 결코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의 기쁨에서 온다는 사실입니다. 기쁨에는 그 크기가 따로 없습니다. 삶의 여정 하나하나를 경이로움과 호기심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뻐하기 위해 태어났다.’ 프랑스의 시인 폴 클로델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531 ]  

마음을 잘 관리하라 Manage Your Mind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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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로스코 : red band ] < 마음을 잘 관리하라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행복은 마음이 청결한 만큼 주어진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랑과 용서로 끝까지 마음을 잘 관리하는 자가 참된 승리자다. 마음이 좋으면 발걸음도 가벼워지지만 마음이 나쁘면 발걸음도 무거워진다. 마음이 삶을 결정한다. 마음 관리를 잘하면서 내면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영적인 시각을 기르라.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신다고 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들은 수십 번 넘어지면서도 걸음마를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를 기다려 주는 엄마 아빠의 품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처럼 하나님이 늘 자기 곁에 있다고 믿으면 인생의 겨울이 그다지 두렵지 않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함께 모든 장소에서 모든 시간에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것이다. 세상적인 것들이 유혹해도 결코 하나님의 손을 놓지 말라. 세상 방법은 99% 될 것 같아도 결국 안 되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믿음으로 살면 99% 안 될 것 같아도 결국 된다.  인간적인 것이나 세상적인 것을 앞세우지 말라. 하나님이 눈길을 주시는 곳에 나의 눈길을 주고 하나님이 마음을 쏟으시는 곳에 나의 마음을 쏟고 하나님의 발걸음이 닿는 곳에 나의 발걸음도 닿게 하면서 하나님만 붙잡고 살라. 특별히 마음 관리를 잘해서 감사하는 마음, 정결한 마음, 기뻐하는 마음을 가지고 천국의 삶을 얻어 누리라. 찬란한 비전을 가지고 명예로운 일을 추구하면서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고 자기 팽창의 욕심을 버리면 멀지 않은 곳에서 머지않아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 세상의 여러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꼭 붙잡고     자기 팽창의 욕심을 잘 버림으로 참된 행복을 얻게 하소서. < Manage Your Mind Well >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

안식년 계명의 4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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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마 야요이 : butterfly ] 본문말씀 : 레위기 25장 1-7절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3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4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5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6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 7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 안식의 의미와 가치 >  초대 교회 때 성령 충만한 사람을 보고 남들은 새 술에 취했다고 비난했다. 성령 충만과 술 취함은 외적인 모습은 비슷해도 내적인 속성은 180도 반대 되는 것이다. 술에 취하면 정신이 몽롱해지지만 성령 충만해지면 정신이 또렷해진다. 술에 취하면 고통과 근심을 잠시 잊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가 술이 깨면 고통과 근심과 스트레스가 더 생기지만 성령으로 충만하면 고통과 근심과 스트레스 극복 능력이 커진다. 문제는 거짓된 성령 충만이다. 어떻게 참된 성령 충만을 얻는가?  참된 성령 충만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는 꾸준한 예배 생활이고 예배 생활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주일성수다. 주일을 지키면 영혼과 육신의 재충전이 이뤄진다. 기본적으로 육적인 재충전도 필요하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일하고 하루를 쉬라고 하셨다. 쉬지 않으면 몸도 병들고 마음도 병들고 영혼도 병든다. 목사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영적인 재충전이 필요하다.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힘써 내면 하나님은 결코 시간과 인생을 손해 보지 않게 하실 것이다.  필자의 첫째 딸은 <월새기(월간새벽기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The God Who Re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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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 37:5 ) I will make breath enter you, and you will come to life. [ EZEKIEL 37:5 ] ... 바벨론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정복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망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사방에 널린 죽음과 파괴의 땅은 복구가 필요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1장 참조). 이 혼란의 시기에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골짜기로 이끄셔서 그가 마른 뼈들에 둘러싸여 있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고 묻자 에스겔은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에스겔 37:3). 그러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도록 예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은 “내가 예언하자 갑자기 뼈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더니 이 뼈 저 뼈가 서로 붙어 연결되기 시작하였다”(7절, 현대인의 성경)고 말했습니다. 이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깨어져 보수가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은 우리의 깨어진 부분을 재건할 수 있다고 확신시켜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어 새로운 삶을 주실 것입니다. When we feel as if things in life have been broken and are beyond repair, God assures us He can rebuild our shattered pieces. He’ll give us new breath and new life. ... Dear God, parts of my life seem like they’ll never be restored. I’ve tried to fix them on my own, but my only hope of restoration is found in You. 사랑하는 하나님, 제 삶의 어떤 부분들은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처

어둠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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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나도옥잠화 ]   어둠을 두려워 말라 사람들은 어둠을 싫어합니다. 흔히 어둠이 우리를 삼킬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그 원천은 어둠속에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태초의 역사가 그렇듯이 어둠속에는 무한한 창조의 에너지가 숨쉬고 있습니다. 정말 절대 절명의 에너지가 필요할 때 두려워 말고 어둠 속으로 들어가 자기만의 블랙홀을 발견하십시오. 새로운 에너지와 진정한 깨달음의 빛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동굴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보물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 조셉 캠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530 ]

희망 붙들기 Hope That 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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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 HABAKKUK 3:18 ] ... 하지만 망가지고 죄 많은 세상에서 희망을 붙든다는 것이 때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집으로 항상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아이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주십니다. 구약의 어느 전쟁의 때에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도(하박국 1:6; 열왕기하 24장 참조)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하박국 1:12-13). 과거에 그의 백성들에게 선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박국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3:17-18). 몇몇 성경 주석가들은 하박국이라는 이름의 뜻이 “매달리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절대 놓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과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습니다. Some commentators believe Habakkuk’s name means “to cling.” We can cling to God as our ultimate hope and joy even in trials because He holds on to us and will never let go. ... Father, thank You that come what may, my future is bright with You!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저의 미래가 하나님과 함께 밝게 빛날 것을 감사드립니

성장하는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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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연영초 ] 성장하는 눈동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눈동자는 어떤 눈일까요. 한 화장품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성적이고 생기 있는 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키가 크려면 여러 가지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 하듯 눈동자가 깊어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음악도 많이 듣고, 깊은 명상의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눈동자가 깊어지고 지성미를 갖추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눈을 갖고 싶다면 하늘을 자주 봅시다. 나이가 들면 카는 더 자라지 않지만 눈동자는 계속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 CBS 1분 묵상 20230529 ]  

오직 성령만이 하실 수 있는 일 What Only The Holy Spirit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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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4) All of them wer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 ACTS 2:4 ] ... 위르겐 몰트만이라는 94세의 독일 신학자가 쓴 성령에 관한 책에 대해 토론하는 동안 한 인터뷰 진행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성령을 어떻게 활동하게 합니까? “How do you activate the Holy Spirit?" 알약을 먹으면 됩니까? 제약 회사가 (성령을 배달) 합니까?” 몰트만의 덥수룩한 눈썹이 치켜 올라갔습니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씩 웃고는 억양이 있는 영어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성령님을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성령님이 오실 것입니다.” “What can I do? Don’t do anything. Wait on the Spirit, and the Spirit will come.” 몰트만은 우리의 힘이나 전문 지식으로 어떤 일이든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우리의 잘못된 믿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일이 일어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대교회의 시작은 인간적인 전략이나 인상적인 리더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것보다는, 성령께서 겁에 질려 무기력하고 어쩔 줄 모르는 제자들의 방에 “강한 바람 같이” 임하시고 (2:2), 그런 다음 서로 대립하는 사람들을 하나의 새로운 공동체로 모으심으로 민족적인 우월감들을 모두 산산이 부수셨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이 그들 안에서 행하시는 일을 보고 다른 사람들처럼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자들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성령께서 하게 하셨습니다”(4절). 교회와 이 세상을 향한 우리의 사역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만이

배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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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야생화클럽 - 원지 ] 배움에 대하여 우리는 가끔 지혜도 부족하고 지식도 없는 것 같은 공허함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요즘은 독서를 통해 무엇이든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제일 우수하고, 다음은 배워서 아는 사람, 그 다음은 곤란해져서 배우는 사람이며, 가장 못난 것은 곤란해져도 배우지 않는 자다’라고 했습니다. 일찍이 미켈란젤로는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하면서 배움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부족함을 느꼈다면 우선 배워야합니다. ‘너무 늙어서 배울 수 없는 사람은 없다.’ 영국의 문호 토머스 미들턴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528 ]

작지만 큰 Small But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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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스가랴 4:10) Who dares despise the day of small things? [ ZECHARIAH 4:10 ] ...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대학 수영선수가 수영 속도가 너무 느려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수학 교수인 켄 오노가 그 여학생의 수영 기술을 자세히 연구하여 기록을 6초나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이 차이는 올림픽 수준의 경쟁에서 상당한 것입니다. 오노는 처음에 선수의 등에 센서를 부착하며 노력했지만 수영 기록을 단축시킬 중요한 변경 사항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선수가 물속에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영하여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몇 가지 작은 교정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영적인 문제에서도 작은 교정들은 우리에게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후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낙담한 유대인들과 그들의 건축 지도자 스룹바벨에게 비슷한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스룹바벨에게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된다”(스가랴 4:6) 고 말씀하셨습니다. 스가랴는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10절)고 천명합니다. 포로 귀환자들은 성전이 솔로몬 왕 시대에 지어진 성전만 못할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오노의 수영 선수가 작은 교정들을 통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처럼, 스룹바벨의 지도 아래 건축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는 작지만 올바른 노력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면 그것들이 승리의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작은 일도 큰일이 될 수 있습니다. As Zechariah declared, “Who dares despise the day of small things?” (V. 10). The exiles had worried that the temple wou

내 마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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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은방울꽃 ] 내 마음 속에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늘 무언가를 기다리며 찾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행복, 결코 그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은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시간 속에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는 좀체 그것을 찾지를 못합니다. 실로 내 안이 얼마나 넓고 깊고 풍성한지를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은 내가 원하는 곳에 이르게 하는 징검다리이기도 합니다. 또 세상을 변화시킬 위대한 도구도 내 마음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내 속에 모든 것이 있다.’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527 ]  

예수님이 답입니다 Jesus Is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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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다니엘 3:25) Look! I see four men walking around in the fire, unbound and unharmed, and the fourth looks like a son of the gods. [ DANIEL 3:25 ] ... 다니엘의 용감한 세 친구는 정말 굉장한 곤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가 만든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그들을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왕이 물었습니다.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다니엘 3:15). 그러나 친구들이 여전히 절하는 것을 거부하자 왕은 풀무불을 일곱 배 더 뜨겁게 달구어 그들을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나 풀무불 속에는 그들만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었을 한 “천사”(28절)가 불 속에서 함께하여 그들이 해를 입지 않도록 지켜 주었고, 그럼으로써 왕의 질문에 부인할 수 없는 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24-25절). 느부갓네살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다”고 인정하였습니다(28-29절). 때때로 우리는 감당할 수 없어 힘에 벅차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 옆에 서 계셔서 곤경에서 구해 주십니다. At times, we may feel in over our heads. But Jesus stands with those who serve Him. He’ll carry us. ... Jesus, You’re the answer when there’s no answer. 예수님, 아무 해결책이 없을 때 주님께서 해결책이 되어 주십니다. [오늘의 양식  "예수님이 답입니다 Jesus Is The Answer"  중]

장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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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구슬붕이 ] 장점 발견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장점을 더 키워서 단점들을 보완해 나가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장점의 매력이 더 큰 사람을 볼 때 참으로 멋져 보입니다. 한 가지 장점이라도 당신을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인생이 아무리 길고 복잡해도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단 한 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호르헤 보르헤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30526 ]  

한 사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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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토프트 : just walking the cat ] 본문말씀 : 여호수아 7장 16-21절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 한 사람이 중요하다 >  아이 성 전투 패배의 원인 제공자를 제비뽑기로 색출할 때 지파로는 유다지파가 뽑혔다(16절). 유다 지파에서는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에서는 ‘삽디 가족’이 뽑혔다(17절). 삽디의 가족 모든 남자를 중에서 세라의 증손이고 삽디의 손자이고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다(18절). 결국 아간이 자신의 범죄를 자복하자 여리고 성에서 일부 노략한 물건을 자기 장막 땅속에 감춘 아간의 죄가 낱낱이 밝혀졌다.  아간이 폐허가 된 여리고 성에서 밤에 몰래 물건을 훔치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해서라도 기필코 그 죄를 추적하고 낱낱이 밝혀냈다. 죄를 감추면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못 속인다. 언젠가 그 죄가 드러나면 부끄러움과 함께 무수한 비난의 돌을 맞는다. 사람이 안 본다고 해서 죄에 대해 담대하게 되지

모든 일을 예수님을 위해 All For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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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골로새서 3:17)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 COLOSSIANS 3:17 ] ...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삶에서 하는 일들을 나누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성경을 읽는 것, 믿음을 가지게 된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신성한 것’이고, 잔디를 깎는 것, 뛰어가는 것, 컨트리송을 부르는 것은 ‘세속적인 것’이라고 말입니다. We’re sometimes tempted to divvy up the things we do in life. Read the Bible. Share our story of coming to faith. Sing a hymn. Sacred stuff. Mow the lawn. Go for a run. Sing a country song. Secular stuff. 골로새서 3장 16절은 우리가 가르치고 찬송하고 감사할 때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지만, 17절은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Colossians 3:16 reminds us that the message of Christ indwells us in activities like teaching, singing, and being thankful, but verse 17 goes even further. It emphasizes that as God’s children, “whatever [we] do, whether in word or deed, [we]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우리는 모든 일을 주님을 위해 합니다. We do it all for Him. ... Loving God, help me to

작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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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벌노랑이 ]   작은 것들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네. 위대한 희생이나 의무보다는 작은 미소와 즐거운 말들이 우리들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한다네.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커다란 것이 아니라 작은 것들로 시작한다네.’ 메리 하트먼의 명시(詩)는 우리 인생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인생은 크고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을 이루고 있는 작은 것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렇습니다. 커다란 포부보다는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작은 것 하나 하나를 충실하게 해나가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30525 ]

아이 성 전투 패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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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호크니 : a bigger splash ] 본문말씀 : 여호수아 7장 6-11절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 아이 성 전투 패배의 교훈 >  아이 성 전투 패배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물같이 녹았다. 그 전투에서 36명이 죽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의 역사가 사라졌다는 것이 두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었다(6절). 그처럼 철저히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을 수 있다면 실패의 자리는 곧 성공의 자리가 된다.  그때 여호수아는 기도하며 패배의 원인을 물었다. 그 원인은 이스라엘이 범죄해 하나님이 명령한 언약을 어겼고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자기들의 물건으로 삼았기 때문이었다(11절). 무엇이든 첫 열매는 하나님 것인데 누군가 그 바친 물건을 슬쩍 훔쳐서 숨겨놓은 것이다. 결국 아이 성 전투 패배를 통해 얻는 교훈은 무엇인가? 1. 감사하며 헌신하라  하나님은 첫 열매를 기뻐하신다.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은 범사에 감사하는

축복받은 일상 Blessed Ro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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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는가? (전도서 2:25, 새번역) Without [God], who can eat or find enjoyment? [ ECCLESIASTES 2:25 ] ... 불과 1년 전만 해도 코비드 19로 인한 봉쇄로 우리의 일상이 엉망이 되어 지하철이 텅텅 비었었다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외식도 못했고, 어떤 이들은 실제로 직장에 가는 것을 그리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정상생활로 되돌아와서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처럼 다시 일하러 가고 있습니다. 나는 “일상”이라는 것이 좋은 소식이며, “따분함”도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Routine,” I realized, was good news, and “boring” was a blessing! 솔로몬 왕도 무의미해 보이는 매일의 수고를 돌아본 후에 이와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전도서 2:17-23). 가끔은 그 수고가 끝이 없고, “무의미하며” 아무 보상도 없어 보였지만(21절), 그는 매일 그저 먹고 마시고 일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24절). 우리가 일상을 빼앗기고 나면 이런 단순한 행동들도 호화로운 사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실 수 있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의 모든 수고에서 만족을 누리십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3:13). When we’re deprived of routine, we can see that these simple actions are a luxury. Let’s thank God that we can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all our toil, for this is His gift (3:13). ... Dear God, thank You for my “usual” routines, no matter how boring they may seem a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