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우리 하나님 How Great Is Our God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시편 111:2]

Great are the works of the LORD; they are pondered by all who delight in them. [ PSALM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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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분을 확인하는 데 지문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복제가 가능해지면서 속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눈의 동공 패턴도 누군가 콘택트렌즈를 통해 결과를 왜곡할 수 있어서 이제는 신뢰할 만한 신원 확인 수단이 아닙니다. 생체 인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하는 것은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을 식별하는 독특한 특성으로 무엇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사람마다 혈관 구조가 독특하여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각 개인의 “혈관 지도”는 지구상의 다른 어떤 사람과도 일치하지 않는 일종의 인식표와 같습니다.

인체구조의 그런 복잡함을 생각하다 보면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를 향한 경배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다윗은 우리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고 “기이”하여(시편 139:14), 분명 기릴 만한 일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사실, 시편 111편 2절은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라고 일깨워 줍니다.

그러나 우리의 더 큰 관심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찬양하면서 우리는 하나님 그분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도 위대하지만, 하나님은 더욱 위대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86:10).

오늘,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그분이 또한 얼마나 크신 분인가에 대해서도 경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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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 can easily be sidetracked into thinking too much about creation without truly considering You—the One who made all of creation. Help me to marvel at You.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만물을 지으신 주님을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창조물에 대한 너무 많은 생각에 쉽게 빠집니다. 하나님에 대해 경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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