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시대 Uncommon Era


 


유대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에스더 9:23]

The Jews agreed to continue the celebration they had begun, doing what Mordecai had written to them. [ ESTHER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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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으로 삶의 대부분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AD 272-337)는 기독교인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를 중단시키는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달력을 제정해서 모든 역사를 기원전 (그리스도 이전)과 기원후 (주님의 시대)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 체계를 세속화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그 명칭들이 보통 시대 (CE; Common Era)와 그 이전 시대(BCE; before the Common Era)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도 세상이 어떻게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지에 대한 한 예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름에 관계없이, 우리의 달력은 여전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삶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에스더서는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이례적입니다. 그러나 그 책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것입니다. 고국에서 추방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무관심한 나라에서 살았습니다. 막강한 정부 관리가 그들을 모두 죽이려고 했습니다(에스더 3:8-9,12-14). 그러나 하나님은 왕비 에스더와 그 사촌 모르드개를 통해 그의 백성을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부림절이라는 유대인의 명절로 아직도 기념되고 있습니다(9:20-32).

세상이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바꾸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진정한 소망과 약속으로 가득 찬 특별한 시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우리는 그분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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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thank You for the history-changing reality of Your Son, Jesus.

하나님 아버지, 역사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존재를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특별한 시대 Uncommon Era"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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