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의 이웃인가? Who Is My Neighbor?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누가복음 10:37)

Go and do likewise. [ LUKE 10:37 ]

...
병상에 누워 있던 마리 코블은 자기의 생명을 구해준 배달기사를 보자 환히 웃었습니다. 코블은 집 앞 진입로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뇌출혈을 일으켰는데, 그 모습을 보았던 라힘 쿠퍼가 구급차를 부르고 도와주었던 것입니다. 가족이 문병을 와달라고 초대하자 그는 종종 코블이 좋아하는 달달한 간식을 가져와 회복을 도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 이야기는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어떤 율법 선생의 질문에 예수님이 답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에 기록된 것”을 행하라고 말씀하시며(누가복음 10:26),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27절)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율법 선생은 계속해서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29절).

그 대답으로 예수님은 강도의 공격을 받아 거의 죽은 채로 버려진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두 사람 곧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를 피해 지나갑니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그 상처를 싸매고… 돌봐주었습니다”(33-34절). 그 사마리아인은 심하게 다쳐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을 보고 아무런 편견 없이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도왔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인종이나 교리와 상관없이 그 사람을 도왔습니다.

Seeing the hurting man in need, the Samaritan’s help was active, urgent, and without bias-looking past race or creed to assist someone he could’ve ignored.

이 말씀을 하시며 예수님은 “이 세 사람 중 누가 그 사람의 이웃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라고 대답하는 율법 선생에게 예수님은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36-3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다친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겨 지나치지 않고 도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교훈입니다.

Thus, Jesus asked, “Which of these three was a neighbor to the man?” “The one who had mercy on him,” the expert said. Said Jesus, “Go and do likewise” (VV. 36-37). In Christ, we too can find the compassion to help a hurting person instead of passing by. It’s a lesson for all in sharing Jesus’ love.

...
Dear Father, may I look beyond differences to share Jesus’ mercy with others.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서로 다른 점을 보지 않고 예수님의 자비를 전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누가 나의 이웃인가? Who Is My Neighbor"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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